![[독자댓글]975호 “1인가구는 투표율이 낮다”外를 읽고](https://img.khan.co.kr/newsmaker/976/01-975.jpg)
“1인가구는 투표율이 낮다”를 읽고
결혼을 ‘못’하고 있는 독신 남성으로서 1인가구 여러분께 한마디 드리고 싶습니다. “권리를 요구하는 자만이 얻을 것이다”. 투표는 빠뜨리지 말고 합시다. 정당과 언론과 재벌은 악착같이 감시합시다. _다음 잉걸
정작 1인가구는 홀대받고 있다. 보금자리, 다자녀, 다문화 등에는 생색내는 정도이긴 하나 지원이 있지만 1인가구에는 그조차도 없다. 결혼하기 싫어서 안 하나? 애 낳기 싫어서 안 낳나?
_다음 가가가가
“지난 5년사이 독신자 100만명 늘었다”를 읽고
솔직히 지금같은 상황에서 비정규직에 맞벌이로 살면서 애낳고 빚지는 인생을 살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나 혼자 먹고 살기도 빠듯하다…. _다음 불한당
나는 올해 35세. 결혼 안 했고 앞으로도 계속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다 눈감으련다. 정부에 있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잘 생각해봐라. 내 2세에게는 불행과 고통을 물려주기 싫다. 그것은 나 하나로 족하다. _다음 love
“2008년 촛불시위 마지막 수배자 김광일씨 단독 인터뷰”를 읽고
촛불은 4년 전에도, 지금도 정당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금만 가다리십시오. 정권이 바뀌면 진실이 드러날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촛불은 4년 전에도 지금도 옳았다고 백만번이라도 말할 수 있습니다. _다음 beholder
내가 FTA 반대집회에 간다니까 “독재시대도 아닌데 왜 데모하고 다니냐”는 사람들이 아직 있긴 있더라. 이번 총선 결과를 보니 다들 살 만한 모양이다. 불로소득이 좀 있는 사람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평범한 월급쟁이인 나는 아주 죽을 맛이다.
_다음 미앤
가로등을 부쉈나, 가게를 털었나. 사람답게 살자고 시작한 평화시위에 집시법, 도로교통법 등으로 잡아가고 벌금 때리고 수배하는 게 맞는 건가. _다음 영구
“2008년 이후 미국산 쇠고기 유통은”을 읽고
나도 광우병이 겁난다. 사람들이 광우병 위험 때문에 직접 미국산을 사먹지 않아도, 뷔페나 값싼 고깃집은 엄청 붐빈다. 그리고 미국이 무슨 노력을 했을까. 광우병 제대로 검사하겠다는 회사도 막는 나라인데. _다음 나야나
“수입 재개 캐나다산 쇠고기 급증”을 읽고
광우병=미국산 쇠고기라는 인식이 있는데 광우병 위험은 미국보다 캐나다 것이 더 심하지 않나? 가능하면 한우나 자연방목하는 쇠고기를 사랑하자. _다음 청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