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 노인 복지 홀대 발언 또 다시 논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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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피플]김황식 국무총리, 노인 복지 홀대 발언 또 다시 논란 外

김황식 국무총리, 노인 복지 홀대 발언 또 다시 논란
김황식 국무총리가 ‘65세 이상 노인의 무료 지하철표’로 논란을 빚은 데 이어 “부모 부양을 국가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이 우리나라 품격에 맞는지 검토해봐야 한다”는 발언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김 총리의 발언은 11월 5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사회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나왔다. 김 총리는 노인의 부양은 가족이 책임지는 것이 맞다는 태도로, 노인 복지정책 홀대 논란이 또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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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의원의 ‘국모’ 표현 비판 받아
11월 4일 황영철 한나라당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영부인을 ‘국모’라고 표현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황 의원은 김윤옥 여사와 대우조선해양 로비설을 제기한 강기정 민주당 의원을 비판하면서 “우리 국모는 심각한 상처를 받았다”고 발언한 것. 이에 민주당은 “영부인이 국모라면 대통령의 위치는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지금은 ‘절대왕권’의 꿈을 깨고 국민의 목소리를 되새길 때”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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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억대 도박설 강하게 부인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비(본명 정지훈)가 2007년 월드투어 당시 라스베이거스의 한 카지노에서 거액의 바카라 베팅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한 공연 관계자의 발언이 인터넷 매체를 통해 나왔다. 이 매체는 지난 10월에도 비의 도박설을 제기했다. 이에 비의 소속사 제인튠 엔터테인먼트는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비 측은 해당 매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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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박찬호의 선택은?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박찬호의 선택은 무엇일까. 11월 4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박찬호가 피츠버그 구단으로부터 마이너리그 계약 제안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인터넷 매체는 피츠버그 고위 관계자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박찬호만 원한다면 재계약하고 싶다”고 보도했다. 박찬호 선수에 대한 상반된 반응이 나온 것. 한국에서 선수생활을 마치고 싶다고 밝힌 박찬호가 피츠버그 구단과 재계약을 맺을 것인지, 한국으로 돌아올 것인지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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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오늘을 생각한다
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관료 출신으로 경제와 통상의 요직을 두루 거쳐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내고,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다 21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사퇴해 공직에서 물러난 자연인 한덕수씨에게 몇 가지 궁금한 것을 묻는다. 2007년 첫 총리 지명 당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이 제기한 ‘2002~2003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재직 시절 외환은행 매각 사태(론스타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첫 총리직과 주미대사를 역임하고 공직에서 물러난 뒤 2012년부터 3년간 무역협회장으로 재직하며 받은 급여 19억5000만원과 퇴직금 4억원, 2017년부터 5년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고문으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18억원, 2021년 3월부터 1년간 에스오일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8000만원 등 퇴직 전관 자격으로 총합 42억3000만원의 재산을 불린 일에 문제가 없다는 인식은 지금도 그대로인가? 이처럼 전관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다 다시 윤석열 정부의 총리 제안을 수락해 공직으로 복귀한 것 역시 관료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문제 인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