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이 추가로 검찰에 낸 추징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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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전두환 전 대통령이 추가로 검찰에 낸 추징금. 추징금 1672억원을 미납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10월 11일 2년 7개월 만에 검찰에 추징금 300만원을 더 냈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강연을 해서 강연료를 받았다”며 이 돈을 냈다는 것. 전 전 대통령이 이 돈을 낸 이유는 추징시효를 앞두고 검찰이 전 전 대통령을 압박해 받아낸 것이라고.

22시간37분

칠레 산호세 광산에 매몰됐던 광원 33명의 구조작업에 걸린 시간. 역사상 최장 기간 매몰된 칠레 광부 33인을 구조하는 살 로렌소 작전은 예상보다 빨리 종료됐다. 10월 12일 밤 11시20분(현지시간) 구조캡슐 ‘불사조’가 작전을 개시했고, 이튿날 오후 9시55께 마지막 탑승자 루이스 우르수아를 지상에 내려놓았다. 지난 8월 5일 매몰사고 이후부터 따지면 69일 8시간 만의 구출이다.

45%

지하철로 집과 일터만 오가는 수도권 주민. 성신여대 이금수 교수팀이 분석한 수도권 지하철 승객의 이동경로에 따르면 수도권 주민과 학생 45%가 지하철로 집과 일터만 오가고, 38.5%는 늦게까지 노는 타입, 16.5%는 놀다가 귀가하는 융합형이라고 한다. 이 교수팀은 스마트카드(후불제 교통카드)를 사용한 수도권 지하철 승객 274만6517명의 하루 이동을 ‘복잡계’와 ‘그물얼개’ 이론으로 분석했다.

6마리

DMZ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사향노루. 비무장지대(DMZ)에 멸종위기 1급인 사향노루가 최소한 6마리 이상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12월부터 비무장지대 내부 북한강 서쪽 산악지역(철원)에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포유동물 서식실태를 조사한 결과, 사향노루를 비롯해 멸종위기 2급인 담비, 삵 등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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