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간 전국 대학 및 시·도교육청에서 학생 개인정보 유출 건수 外
  • 인쇄
  • |
  • 목록
  • |
  • 복사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61,597건

최근 3년 간 전국 대학 및 시·도교육청에서 학생 개인정보 유출 건수.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1만3367건이 유출됐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15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산효대학원대(1139건), 한국체육대(1060건)가 뒤를 이었다. 시·도교육청 가운데에는 경기도교육청이 237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시교육청이 2293건, 전라남도교육청이 1373건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70%

골프공으로 캐디에게 부상을 입힌 골퍼의 손해배상 비율.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7부는 골프장 경기보조원으로 근무하다가 공에 맞아 시력이 크게 손실된 K씨(여·30)가 공을 친 S씨(45)와 보험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들은 손해액의 70%와 위자료 등 7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28.24%

국내 31개 재벌기업 소속 계열사 가운데 지배주주 일가가 등기이사로 등재된 비율. 경제개혁연구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4월에 지정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가운데 지배주주 일가가 한 명이라도 등기이사로 등재된 곳은 평균 28.24%에 불과했다. 연구소는 “총수 일가가 등기이사로 등재된 경우가 30%에도 못미처 현행법 상으로는 이들의 불법적 사익추구 행위를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8351억원

올해 새로 발생한 체불임금액. 노동부에 따르면 올 8월까지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가 19만8000명이고, 체불임금은 8351억원이라고 밝혔다. 올 새로 발생한 체불임금은 7906억원(체임 근로자 18만8000명)이다. 이는 불황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한 것이다.

숫자세상바로가기

주간경향 댓글 정책에 따라
이 기사에서는 댓글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