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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이슈
무덤부터 신전까지...‘이집트’ 고대 유적을 향해 떠난 특별한 여행
아부심벨 대신전으로 불리는 람세스 2세 신전 전경/김찬호 기자 여행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의 대세는 자유여행이다. 규모도 나 홀로 혹은 소수가 함께 떠나는 정도로 단출해졌다. 인터넷 검색 한두 번이면 현지 사정을 훤히 알 수 있는 만큼 더 이상 ‘우르르’ 몰려다닐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실제로 단체여행으로 모집하지만 현지에···
[ 15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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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
법정은 과학을 어떻게 다뤄야 하나…가습기 살균제 ‘반전의 항소심’
서울고법, ‘가습기메이트와 천식 인과관계 인정’ 전향적 판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1월 11일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 기업인 SK·애경·이마트 선고공판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5부(서승렬·안승훈·최문수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 ···
[ 15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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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
박정훈 대령 뒷배, 해병대 정신이란 무엇인가
상명하복보다 정의와 자유가 우선…예비역까지 “진상규명” 촉구
해병대 예비역들이 지난해 11월 5일 서울 용산 국방부청사 부근에서 해병대 군가를 부르고 있다. 이들은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전날 경기도 화성 해병대사령부에서 출발해 국방부청사까지 50㎞를 행군했다. 행군 도중 시민들로부터 메모지에 지지 서명을 받아 채 해병과···
[ 15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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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
가난과 착취 굴레 속에서 손수레를 끌다
4만2000여 ‘폐지수집 노인’ 시급은 1226원… 수집·분류 위한 대가 없는 노동은 덤일 뿐
박씨 노인이 지난 1월 2일 폐골판지를 들고 골목길을 지나가고 있다. 20년 전 허리를 심하게 다친 박씨는 허리를 곧게 펼 수 없고, 상반신도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이효상 기자 1946년생 여성 박씨는 상반신이 오른쪽으로 30도가량 기울었다. 허리는 곧게 펴지지 않는다···
[ 15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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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
주식시장 향한 두 개의 화살, 표심 관통할까
공매도 금지와 대주주 양도소득세 완화 조치 1400만 개미들에 주가 지속 상승 기대감 높여
지난 12월 28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2023년 증권·파생식품 시장 폐장식 모습. 코스피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28일 1.6% 상승해 2천655.28로 마무리했다./연합뉴스 지난해 2225.67포인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2655.28포인트로 한 해 농사···
[ 15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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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
자녀 죽이는 아버지가 왜 늘어날까
올들어 9건으로 경제위기 때 증가…대부분 살해 후 자살 선택
지난 12월 18일 전북 익산 팔봉동 주택가에 있는 카페에 삐뚤삐뚤한 글씨로 작성된 쪽지가 붙어 있다. 카페를 운영하던 A씨와 그의 아내, 2명의 자녀는 지난 12월 13일 카페 인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효상 기자 “○○야, ○○이형! 많이 고마웠고 행복했어. 하···
[ 15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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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 ]
‘정치신인’ 4인의 총선 무기는 신당·김장·유튜브·진심
내년 총선 출사표 던진 남평오·김장수·김성회·김대남 예비후보 만나 보니
지난 12월 12일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등록 첫날에만 전국에서 427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의 시작이다. 이맘때쯤이면 정치 담당 기자들의 휴대전화 메시지 함에도 차곡차곡 문자가 쌓인다. “저는 19○○년생으로 ○○○구에서 초·중·고···
[ 15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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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신념 넘치는 무능’…부산 엑스포 유치전, 총체적 난국이었다
시점·명분·전략에서 판세 읽기까지 실패 돈 쓰고 실속 없는 ‘윤석열식 세일즈 외교’
지난 11월 29일 부산 해운대구청사 외벽에 걸려 있던 엑스포 응원 현수막이 철거되고 있다. /연합뉴스 막판 역전극을 노렸다. 정부도 박빙이라고 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2차 결선 투표조차 못 갔다. 정부가 밝힌 판세, 역전 계획 중 맞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지난 11···
[ 15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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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
남북군사합의 폐기…‘헤어질 결심’인가
자연 수순이면 대비책 있을 것…정치적 결단이면 무대책
북한이 지난 11월 21일 오후 10시 42분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조선중앙TV가 22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연합뉴스 단 이틀 만에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5년 전으로 되돌아갔다. 북한은 11월···
[ 15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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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
‘공공의 적’ 낙인찍힌 은행, 탈출구 없나
시중은행 ‘돈 잔치’에 여·야·정 모두 고통 분담 요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월 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주부, 회사원,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은행들은 일종의 독과점이기 때문에 갑질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의 ‘은행권 ···
[ 15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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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
김포 서울 편입, 행정구역 논쟁 ‘떠들썩’
“구리·하남·광명·과천이 편입 조건 더 좋다” “효과적인 방안이다” 응답 20%도 안 돼
11월 5일 경기도 김포시 한 거리에 국민의힘 김포-서울시 편입 당론추진 관련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10월 30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과 출퇴근이 공유되는 곳은 서울시로 편입하는 것을 원칙···
[ 15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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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
AI가 만드는 ‘가짜 세상’ 어찌하오리까
음성 변조·사진 변조 만연…국내서도 ‘AI 규제법’ 준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월 30일 인공지능(AI)을 규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 AFP 연합뉴스 “나도 내 딥페이크(Deep Fake)를 보고 놀랐다. ‘내가 언제 저런 말을 했지’ 하고 생각했을 정도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
[ 15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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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윤리적인 AI 관리도구 만들어야”
핀란드 AI 스타트업 창업자 메리 하타야 인터뷰
핀란드의 AI 스타트업 세이닷(Saidot)의 창업자이자 CEO인 메리 하타야가 지난 10월 31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디지털휴매니티센터에서 주간경향과 인터뷰하고 있다. / 서성일 선임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음성과···
[ 15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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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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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당이 날 후보로 인정 안해”···국민의힘 지도부 직격
시사 2판4판
어느 ‘대선탕’에서…
주간 舌전
알량한 후보 자리 지키려…정말 한심
오늘을 생각한다
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관료 출신으로 경제와 통상의 요직을 두루 거쳐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내고,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다 21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사퇴해 공직에서 물러난 자연인 한덕수씨에게 몇 가지 궁금한 것을 묻는다. 2007년 첫 총리 지명 당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이 제기한 ‘2002~2003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재직 시절 외환은행 매각 사태(론스타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첫 총리직과 주미대사를 역임하고 공직에서 물러난 뒤 2012년부터 3년간 무역협회장으로 재직하며 받은 급여 19억5000만원과 퇴직금 4억원, 2017년부터 5년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고문으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18억원, 2021년 3월부터 1년간 에스오일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받은 보수 8000만원 등 퇴직 전관 자격으로 총합 42억3000만원의 재산을 불린 일에 문제가 없다는 인식은 지금도 그대로인가? 이처럼 전관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다 다시 윤석열 정부의 총리 제안을 수락해 공직으로 복귀한 것 역시 관료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문제 인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