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6.16 ~ 22
2025.06.15 (일)
자주쓰는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표지이야기
특집&이슈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과학
세계
스포츠
오피니언
연재
검색
지난호 보기
주간경향 >
1625호 | 지난호 보기
[정치]
‘MZ워싱’, 그 음험한 속내
지난 4월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기 전 ‘자유대학’ 소속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년 전 이 지면에 ‘여기도 MZ 저기도 MZ’라는 제목의 칼럼을 썼다. 노동 분야를 담당하던 때였다. 당시 정부는 ‘주 69시간’ 노동시간 개편안이나 ‘노조 탄압’ 같은 정책을 추진하면서 ···
[ 1625호
ㅣ
2025.04.18 ]
윤석열 파면 결정문의 빛나는 문장들
지난 1월 15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돼 조사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구치소로 향하고 있는 모습 / 사진공동취재단 “국회가 신속하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시킬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저항과 군경의 소극적인 임무 수행 덕분”이다. 이는 지난 4월 4일 나온 총 114페이지에 이르는 헌법재판소의 파···
[ 1625호
ㅣ
2025.04.18 ]
(30) 군 장성 인사, ‘대선 전’ vs ‘대선 후’ 충돌
지난해 11월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삼정검을 들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군대에서 진급은 민간 사회의 승진 개념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군인에게 진급이란 민간 기업이나 공무원 조직의 승진과 견주면 그 절실함이 훨씬 크다. 군인에게 진급은 그 무엇과도 바···
[ 1625호
ㅣ
2025.04.18 ]
(37) 윤석열 탄핵의 개운치 않은 뒷맛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4월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탄핵소추 사건 조사’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대통령 윤석열이 드디어 탄핵당했다. 그러나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부터 올해 4월 4일 탄핵 인용까지 약 4개월의 기간은 불필요하게 지연된 정의···
[ 1625호
ㅣ
2025.04.18 ]
한덕수 노욕의 ‘난가병’ 빠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 박민규 선임기자 “한덕수 대행 ‘난가병(나인가 병)’에 빠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지난 4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겨냥해 이렇게 말했다. ‘난가병’은 정치인들이 “다음 대통령은 나인가” 하고 착각하는 현상을 꼬집는 말이다. 김 ···
[ 1625호
ㅣ
2025.04.21 ]
반명 빅텐트?
[ 1625호
ㅣ
2025.04.21 ]
“산불 난리인데 경북지사가 시장에 왜 오나”
대선판 가버린 단체장들…당선보단 잿밥에 관심도
지난 4월 15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사람들이 물건을 둘러보고 있다. 이호준 기자 “임기 안 채우는 사람은 앞으로 출마 자격을 박탈했으면 좋겠습니다.” 동대구역에서 만난 김진명씨(59)는 “TK에 뭐 맡겨놓은 것도 아니고 아무나 왔다가 그만둬도 되는 곳이냐”며 혀를 찼다···
[ 1625호
ㅣ
2025.04.21 ]
한덕수 차출설에 김문수 대망론 흔들
‘윤심’이 국민의힘 경선 흔든다?…1차 경선 통과 4인 누가 될까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자 1차 경선 토론 미디어데이가 지난 4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렸다. 경선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대통령 탄핵 인용 전, 국민의힘 한 유력 대선주자를 만났다. 지난 4월 16일, 그는 서류 심사를 통과해 ···
[ 1625호
ㅣ
2025.04.21 ]
“경향 기사 공유하지 말아 주세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월 11일 한남동 관저를 퇴거해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로 들어서고 있다. /정효진 기자 기사가 나간 뒤 한 취재원이 흥미로운 반응을 카톡으로 보내왔습니다. 이 취재원은 같이 모임을 하는 분에게 제가 쓴 지난주 표지 기사 링크를 보내니 돌아온 반응은 이랬습니다. “딴지일보, 경향신문, MBC 뉴스 ···
[ 1625호
ㅣ
2025.04.23 ]
[경제]
사회 항상성 위협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로봇과 키보드 너머로 보이는 오픈 AI 챗GPT 로고 / 연합외신 바야흐로 대선이다. 예견했듯 허위조작정보의 공세가 시작됐다.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정도는 심해질 것이다. 이미 딥페이크가 횡행하며 정보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 유권자들은 이러한 정보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그 중심에 유튜브가 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다. 정치권에서···
[ 1625호
ㅣ
2025.04.18 ]
키오스크 겁내지 마세요…노년층 디지털 교육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4월 7일부터 농어촌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우체국 디지털 교육’을 시범 시행하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제공 60대 주부 A씨는 최근 지인과 함께 간 아이스크림 판매장에서 키오스크를 앞에 두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다. 지인의 도움을 받아 주문을 할 수 있었지만, 주눅이 들었다. 키오스크 주문법을 알려주···
[ 1625호
ㅣ
2025.04.23 ]
[사회]
(30) 관계에서 배운다
일러스트 김상민 기자 신영복 선생은 평생 ‘학생’이었다. 부산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기까지 25년, 감옥에서 20년, 성공회대 교수로 25년간 학교에 다녔다. 부친이 초등학교 교사여서 어린 시절을 학교 관사에서 살았고, 스스로 ‘인간학 교실’이라고 말하는 교도소에서 젊은 시절을 보낸 후, 성공회대 교수를 끝으로 2···
[ 1625호
ㅣ
2025.04.18 ]
2400원 횡령에 ‘장발장 판결’…최고위 법관들이 놓친 것
잔고 미납 관행이었는데…버스 기사들 민주노총으로 옮기며 표적 함상훈 후보 등 노사관계 몰이해 의혹…재판부따라 판결 엇갈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가 지난 4월 11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김창효 선임기자 2014년 전북 전주에서 2400원을 회사에 입금하지 않은 버스 기사가 해고됐다. 해고는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해 1심에···
[ 1625호
ㅣ
2025.04.21 ]
춥고 외로웠던 투쟁…계엄 후 모두의 연대로
동덕여대 학생들의 남녀 공학 전환 반대 투쟁 5개월의 이야기 징계·고소한 학교에 맞서 시민과 연대…“민주동덕에 봄은 올까요?”
지난 2월 9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 동덕빌딩 앞에서 열린 ‘민주동덕에 봄은 오는가’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동덕여대 교화인 목화가 그려진 피켓을 들고 있다. 이준헌 기자 동덕여대 학생들이 학교 측의 남녀 공학 전환 추진에 반대하며 투쟁을 벌인 지 5개월이 지났다. 지난해 ···
[ 1625호
ㅣ
2025.04.21 ]
여성학 연구자들은 왜 ‘여성학과 지키기’ 나섰나
1990년부터 35년 이어진 계명대 여성학 끊어질 위기 연구자들 “사회학과 흡수 반대…독립된 학과 개설해야”
지난 4월 14일 대구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에 여성학연구소 팻말이 붙어 있다. 이혜리 기자 최근 10년간 페미니즘은 한국사회의 가장 뜨거운 화두다. ‘페미니즘 리부트(재부흥)’라고 할 정도로 페미니즘에 대한 2030 여성들의 관심이 컸다. 여성 혐오 범죄, 권력형 성폭···
[ 1625호
ㅣ
2025.04.21 ]
잊히지 않는 그리움, 11번째 봄
“오랜만에 학교 주변 벚꽃을 구경하라고 엄마 아빠가 벚꽃을 가져왔어요.” 경기 안산에서 온 꽃잎이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해역에 흩날렸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유가족은 올해도 어김없이 참사해역을 찾고 추모식을 열었다. 유가족이 사비로 어선을 빌려 시작했던 선상 추모식은 목포해경의 도움을 받아 3000t급 경비함을 타고···
[ 1625호
ㅣ
2025.04.22 ]
[문화&과학]
(2) 권여선 <푸르른 틈새>-자기의 진실 찾는 여성 작가와 여성 독자 전성시대
1996년 발표된 권여선 작가의 <푸르른 틈새>는 자기의 진실을 찾는 여성 작가, 여성 독자의 전성시대가 열렸음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정멜멜 제공 권여선의 데뷔작 <푸르른 틈새>(1996)는 1990년대가 ‘우리’라는 집단의 이름에 가려져 소외되거나 무시돼왔던 여성의 경험이 발화되고 해석되기 시작한 1인칭의 시대였음을 보여주는 문제작···
[ 1625호
ㅣ
2025.04.18 ]
(85) 대전 엑스포아파트-이 시대의 마을숲
몇 년 전부터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 자료를 보고 호기심이 일었다.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에서 2012년 특별상까지 받았다는 아파트숲. 대체 어떤 모습일까. 우리에게 익숙한 아파트와는 어떤 면이 다를까. 차량의 내비게이션이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알릴 때, 창밖으로 고개를 돌려 유심히 살펴봤다. 겉보기에···
[ 1625호
ㅣ
2025.04.23 ]
화이트래빗 레드래빗-‘33인33색’의 독특한 1인극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WHITE RABBIT RED RABBIT) 일시 4월 30일~5월 25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관람료 전석 6만원 리허설도, 감독도 없이 단 한 명의 배우가 무대 위에서 처음 대본을 마주하는 순간부터 연극이 시작된다. 이란 출신 작가 낫심 술리만푸어의 실험적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
[ 1625호
ㅣ
2025.04.23 ]
[세계]
(3) 70년 전 반둥에서 시작된 비동맹운동, 한국의 선택은
지난해 1월 우간다 캄팔라에서 열린 ‘비동맹운동(NAM) 정상회의’에서 데니스 프랜시스 당시 유엔(UN)총회 의장(왼쪽 두 번째)이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유엔 제공 “반둥의 정신은 살아 있다.” 70년 전 인도네시아 자바 서부의 반둥에 세계사의 주역들이 모였다. 1955년 4월 18~24일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아시아-아···
[ 1625호
ㅣ
2025.04.18 ]
(8) 21세기 상거래의 최전선 시애틀
미국 시애틀에 있는 현대팝예술박물관 / 손호철 제공 <영하의 삶>(Life Below Zero). 알래스카 오지의 삶을 찍은 이 프로그램은 혹독한 추위 속에서 말코손바닥사슴 등을 사냥해 식량을 조달하고, 거의 자급자족으로 살아가는 에스키모 원주민이나 백인의 삶을 그리고 있다. 이들도 눈썰매의 기름값 등 최소한의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 1625호
ㅣ
2025.04.18 ]
트럼프, 관세 다음 타깃은 환율?
달러 약세 통한 경제 부진과 적자 해결 위해 제2의 ‘플라자 합의’ 노릴 듯 약달러 딜레마 해결 위해 100년물 국채 강매 검토…부작용 경고 속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14일(현지시간) 25%의 자동차 관세에 대한 추가 면제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연합뉴스 최근 국제사회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다음 행보가 ‘환율 전쟁’에 집중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관세로 이미 전 세계를 뒤흔든 트럼프 ···
[ 1625호
ㅣ
2025.04.21 ]
[스포츠]
아시아쿼터 메가가 V리그에 남긴 것
‘인도네시아의 김연경’ 별명…고국서 ‘국민 영웅’으로 불려
‘인도네시아의 김연경’으로 불리는 메가 선수가 지난 4월 6일 챔피언결정전 4차전을 마친 뒤 눈물을 보이고 있다. KOVO 제공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그날을 잊지 못한다. 2023년 4월 21일,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아시아쿼터 드···
[ 1625호
ㅣ
2025.04.18 ]
[사회]
(50) 힘겹지만 가야 할, 신장이식의 길
최병현 양산부산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가 파견 나온 외국 의사와 함께 신장이식 수술을 하고 있다. 최병현 제공 얼마 전, ‘대한신췌장이식외과 연구회’에 참석했다. 국내 신장·췌장이식 외과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을 나누고 친교를 쌓는 자리다. 벌써 몇 년째 모여 부대끼다 보니 전국에서 유명한 이 분야 이식외과 교수들과 다 친해···
[ 1625호
ㅣ
2025.04.18 ]
[오피니언]
우리에겐 우리를 지켜줄 ‘우리’가 있나
홍명교 플랫폼C 활동가 윤석열 파면 선고 이후 과거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했던 말이 회자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에서 문형배는 자신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도운 김장하 선생을 회고하며, “‘선생님께서는 자신은 이 사회에 있는 것을 너에게 주었을 뿐이니, 혹시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이 사회에 갚으라’고 말씀하셨다”고 ···
[ 1625호
ㅣ
2025.04.18 ]
100년 전과 비슷하다는 경고
이주영 편집장 “여러분, 우리는 광대를 고용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에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하겠다고 밝힌 지난 4월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이 같은 내용의 칼럼을 실었습니다. 전 세계를 상대로 한 무역 전쟁으로 시장 혼란이 극도로 커지자 트럼프는 갑자기 정책 유턴을 해버렸죠. 자고 나면···
[ 1625호
ㅣ
2025.04.23 ]
1624호를 읽고
국민의힘은 윤석열을 손절할 수 있을까 윤석열이 점지한 사람이 대선후보 되고 나면 정신 차리고 살길 찾아 흩어지겠지._경향닷컴 plmq**** 윤석열-심우정, 검찰-국힘 이렇게 목줄이 물린 관계라서 그냥 같이 침몰하는 것 말곤 미래가 안 보인다._경향닷컴 IIll**** 손절하면 안 되고 운명을 같이해야지. 그것이 윤···
[ 1625호
ㅣ
2025.04.23 ]
이번호 기사 베스트
지난호 기사 베스트
1
(7) 중국 항모 2척, 동중국해를 휘젓다
2
(57) 한국 민주주의는 또 다른 내란을 막을 수 있는가
3
고개 숙인 부역자들
4
(6) 여성 노동자의 자전적 글쓰기가 도달한 지점
5
이름으로 남겨진 죽음
6
(3) AI 혁신, 빅테크 ‘독점’ 수단 되나···칼 빼드는 규제 당국
7
생각이라는 착각, 인공지능은 버블인가?
8
대통령실, ‘차명 부동산’ 알고도 오광수 민정수석 임명했다
1
이준석, 결국 혐오 정치로 무너졌다
2
‘부산 40%’ 돌파, ‘이대남’ 이준석 몰표…숫자로 보는 21대 대선
3
강자에게 우호적…돈·권력에 집착하는 한국 개신교
4
국민의힘 당권 최종승자는 한동훈?
5
트럼프, 이재명에게 닥친 가장 큰 난관
6
은마아파트는 ‘반쪽’도 통한다···경기 침체에도 강남은 ‘불패’
7
(33) 대중국 견제로 재편되는 주한미군…‘종전협정’ 가능성도
8
카리나 옷 색깔 따질 시간에
시사 2판4판
지금은 ‘통합과 단죄’
주간 舌전
“국민의힘은 사이비 레밍 집단”
오늘을 생각한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지난 6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선 기묘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그간 무수한 거부권 행사의 대상이 됐던 내란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윤석열·김건희의 범죄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들이 마침내 심의를 거쳐 공포 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국무회의 구성원 중 이재명 대통령을 뺀 나머지 회의 성원은 전부 얼마 전까지 윤석열, 한덕수, 최상목의 거부권 남발에 거수기 역할을 해주던 윤석열 정권의 장관들이었다.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몇 달 전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법안에 대한 의견을 번복해 대통령의 재가를 요청한 셈이다. 게다가 이날 회의장에 앉아 있던 장관 대부분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인원들로 내란 특검법의 수사 대상에 속한다. 회의장 속사정이 어땠는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여러모로 불편한 분위기였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