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9 ~ 25
2025.01.23 (목)
자주쓰는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표지이야기
특집&이슈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과학
세계
스포츠
오피니언
연재
검색
연재
주간경향
>
월드리포트
에탄올은 꿈의 대체에너지인가
곡물로 제조 온실가스 배출 감소 장점 vs 원료 재배지 늘리려 생태계 파괴 우려 미 코네티켓주의 옥수수 농장에서 아이들이 길을 찾아 걷고 있다. 에탄올 붐이 일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 이변 우려와 석유 고갈에 따른 에너지 안보로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에탄올은 가능성 있는 대안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다. ···
[ 뉴스메이커 717호
ㅣ
2007.03.27 ]
과거 너의 도덕성을 알려주마
미국 언론 대선후보 검증 본격화… 도덕성 판단 무시할 수 없는 변수 왼쪽부터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족보 들추기, 주차위반 범칙금 미납, 주식 불법거래 의혹, 마약 복용, 재산신고 누락, 가족과의 불화….’ 내년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미국에서 민주·공화 양당 유력···
[ 뉴스메이커 716호
ㅣ
2007.03.20 ]
상품에게 묻는다, 너 윤리적이니?
미국·유럽 소비자 의식 변화… 환경친화적·아동착취 없는 기업 제품 선호 코스타리카 바나나농장에서 농부들이 수확한 바나나를 포장하고 있다. 미국·유럽에서 소비자의 지형이 ‘합리적 소비자’에서 ‘윤리적 소비자’로 변화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좋은 제품을 싼 값에 구입하려는 대다수 합리적 소비자 사이에서 좋고 싼 제품이라도 기업이 생산····
[ 뉴스메이커 715호
ㅣ
2007.03.13 ]
중동의 화약고 조용할 날이 없네
레바논 하리리 전 총리 암살 2주년 맞아 종파간 갈등 확산 내전 위기로 레바논 베이루트 순교자광장에 모인 하리리 총리의 추모 인파. 레바논이 내전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라피크 하리리 전 총리의 암살 2주년을 맞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는 그를 추모하는 정부 지지파의 추도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같은 시각, 인근에서는 헤···
[ 뉴스메이커 714호
ㅣ
2007.02.27 ]
BBC도 ‘생존경쟁’ 예외일 순 없다
시청률 하락에 수신료 문제도 도마에… ‘공영성 명성’ 위상 지키기 고민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가 정보의 유통을 장악하고 있는 뉴미디어 시대다. 신문, 방송 등 전통 매체들은 생존하기 위해 앞날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영국 대표 공영방송 BBC도 이같은 고민을 피해갈 수 없는 처지다. 해마다 정부로부터 막대한 TV수신료를 받아 재···
[ 뉴스메이커 713호
ㅣ
2007.02.27 ]
베팅으로 잠 못 드는 마카오의 밤
라스베이거스 제치고 최고의 도박도시로… 세계 ‘큰손’들 대규모 투자 잇달아 마카오의 카지노 야경. 어느 금요일 밤 마카오의 샌즈 카지노. 3명의 젊은 여성이 수천 명의 관객을 앞에 두고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러나 가수들을 주목하는 손님은 아무도 없다. 사람들은 카지노 내 800개의 테이블을 둘러싼 채 카드가 오가고, ···
[ 뉴스메이커 712호
ㅣ
2007.02.13 ]
일본 명문 제과업체 ‘가문의 불명예’
유통기한 지난 원료 사용 ‘불량식품’ 유통… 회사 측 미온 대응에 소비자들 ‘배신감’ 도쿄 긴자에 있는 후지야의 본점 일본의 한 유명 제과업체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시판해 일본 전체가 경악에 떨었다. 이 ‘불량 먹을거리’ 사건은 식생활과 관련한 민감한 이슈이기도 했지만 사건의 주인공이 명문 제과업체인 후지야(不二家)···
[ 뉴스메이커 711호
ㅣ
2007.02.06 ]
흑인후보 오바마 ‘검증’이 시작됐다
혹독한 ‘과거 캐내기’ 견뎌낼지 관심… 미국인 ‘인종장벽’도 넘어야 할 벽 배럭 오바마 의원이 2008년 대선 출마계획을 밝힌 다음달인 1월 17일 상원 외교위원회에 참석해 청문회를 듣고 있다. “오늘날 워싱턴에 있는 미국의 지도자들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방식으로 일을 하지 못한다. 정치가 너무 받아들이기 어렵고, 당파적이며 돈과 ···
[ 뉴스메이커 710호
ㅣ
2007.01.30 ]
유로화가 달러보다 더 좋아!
통화량 크게 늘어 작년 유통액 달러 추월… 세계 각국 보유 비중도 점차 증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공원에 세워진 유로화 상징 조형물. 유로화의 부상이 눈부시다. 유통되기 시작한 지 5년 된 유로화가 지난해 말 통용화폐 기준으로 달러화를 따라 잡았다. 유로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통화량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
[ 뉴스메이커 709호
ㅣ
2007.01.23 ]
후세인이 ‘잠들자’ 이라크가 ‘시끌’
‘사형 집행 후폭풍’ 성난 수니파 반발 확산에 부시 행정부 고민 늘어 한 어린이가 사담 후세인의 사진을 머리 위로 들고 있다.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처형됐지만 이라크 정국은 여전히 산 넘어 산이다. 선고가 나고 4일 만에 서둘러 사형을 집행한 점, 처형 장면이 동영상으로 유포된 점 등이 절차의 정당성 문제를 야기하면서 수···
[ 뉴스메이커 708호
ㅣ
2007.01.16 ]
‘종교전쟁’으로 번지는 소말리아 내전
수도 모가디슈에 에티오피아 병력 진입… 이슬람 대 기독교 문명충돌로 비화 조짐 과도정부 병사가 이슬람군벌의 요충지였던 부르하카바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뿔’ 소말리아가 ‘문명의 충돌’로 시름하고 있다. 소말리아의 이슬람 반군 ‘이슬람법정연대(UIC)’와 과도정부의 대립이 이웃 에티오피아의 개입으로 이슬람 대(對) 기독···
[ 뉴스메이커 707호
ㅣ
2007.01.09 ]
유럽 전역에 ‘동장군’ 감감무소식
이상고온 ‘춥지 않은 겨울’로 신풍속도… 곰은 겨울잠 못 이루고 스키장은 울상 겨울인데도 날씨가 춥지 않아 북극곰들이 동면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유럽 날씨가 수상하다. 지난해 같으면 벌써 눈으로 하얗게 덮였을 알프스 산맥이 여전히 초록빛이다. 12월 기온이 1300년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상 고온 현상이다. 외신들···
[ 뉴스메이커 706호
ㅣ
2007.01.02 ]
다이아몬드에 묻은 피는 지워졌나
채굴 전쟁과 원주민 착취 ‘어두운 과거’… 할리우드 관련영화 개봉으로 논란 가열 시에라리온 코이두 지역의 다이아몬드 딜러인 삼바 사바리(76)가 다이아몬드 무게를 재고 있다. 순수함과 영원함, 사랑을 상징하는 보석 다이아몬드. 그러나 그 이면에는 아프리카의 비참한 현실과 ‘피묻은 다이아몬드’가 있다. 12월 8일 미국에서 개봉한···
[ 뉴스메이커 705호
ㅣ
2006.12.26 ]
1
2
3
4
5
6
7
8
9
10
다음페이지
이번호 기사 베스트
지난호 기사 베스트
1
(24) 대통령 관저 옛 주인은 해병대…굴곡진 역사 껴안은 땅
2
심상찮은 보수 결집, 왜?
3
(34) 최상목 대행, 재량권 행사의 의무와 한계
4
“한땐 불행하다 생각…이젠 겨울을 견딘 이유 알게 돼”
5
(57) 생체시계 유전자와 검은 롱패딩
6
‘현실로 성큼’ 로봇 세상…미래 먹거리 경쟁 불붙다
7
접경지역 주민들은 왜 대통령을 외환죄로 고발했나
8
윤석열 체포 이후, 정치권 어디로 갈까
1
이태원 참사 땐 왜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2
보수 몰락 자초하는 검사 출신 정치인들
3
중국산 전기차 BYD, 한국서 ‘메기’ 될까
4
사죄 대신 싸우려는 국가, 왜 피해자에 이기려 하나
5
(51) 어떻게 극우를 제거할 것인가
6
(44) 교통사고와의 전쟁…베트남, ‘벌금 폭탄’
7
(60) 남극 케이프워싱턴-혹독한 남극서 피어나는 황제펭귄의 사랑
8
제7공화국 개헌, 이번에도 미뤄지나
시사 2판4판
앓던 이가 드디어…
주간 舌전
“불법 수사지만 공수처 출석”
오늘을 생각한다
제멋대로 돌아가는 윤석열 왕국
지난 1월 9일,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군사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판결문에는 왜 항명죄가 성립할 수 없는지 조목조목 열거돼 있다. 요약하자면 박 대령은 법률이 정한 대로 직무 집행을 했을 뿐이고, 국방부 장관이나 해병대 사령관에게는 그 집행을 막을 권한이 없다는 내용이다. 군검찰이 집단항명 수괴라는 무시무시한 죄목으로 수사를 시작한 것이 2023년 8월, 이 단순명료한 판결을 만드는 데 무려 1년 6개월이 걸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