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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온라인 게임 한류 죽이기
중국, 접속시간 강제제한 조치로 한국산 게임들 큰 타격 중국 베이징의 한 PC방에서 중국인들이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있다. 중국이 온라인 게임 중독을 막기 위해 내린 특단의 조치에 중국 네티즌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총서, 선전부, 문화부 등이 주축이 돼 2005년 8월 마련한 ‘온라인 게임 중독방지 시스템 개발···
[ 뉴스메이커 6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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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
크루즈 승객 실종 미스터리
지난 2년간 12명이나 실종… 유족들 선박회사 상대 손해배상 소송 지난해 유럽행 유람선을 타고 신혼여행에 나선 신랑이 신부만 남겨둔 채 항해 도중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 사건을 시발점으로 지난 2년 동안 12명이나 되는 승객이 해외유람선을 탔다가 행방불명된 일이 세상에 뒤늦게 알려지자 최근 실종자 가족들은 물론 미 의회까지 진···
[ 뉴스메이커 6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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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4 ]
이슬람권 폭발시킨 ‘만화뇌관’
유럽 언론의 마호메트 풍자 만평… 아랍이 하면 신성모독, 서구가 하면 표현의 자유? 모슬렘 여학생들이 서구 언론의 만평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한 컷의 만화 때문에 세상이 시끄럽다. 덴마크의 한 신문이 이슬람교의 창시자인 예언자 마호메트(영문 표기는 Muhammad)를 희화한 만화에 대한 논쟁이 서구와 이슬람 사이의 ‘문명충돌···
[ 뉴스메이커 6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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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4 ]
패션도 외교전략이다
볼리비아 대통령 당선자 모랄레스 정상회담서 스웨터 차림 고집 어떤 옷을 어떻게 입느냐 하는 문제는 기본적으로 철학적 영역에 속한다. 옷을 고른 사람의 생각과 성향이 옷차림에 고스란히 반영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옷차림이 그게 뭐냐?”는 타박을 받으면 기분이 나빠지는 이유도 자신의 생각과 주관이 무시당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옷을 고르는 것은 일반인의 경우다. 공인이 되고 나면 자기 만족을 위해 기분에 따라 옷을 골라 입을 수 없다. 공인의 의상 선택은 자신보다는 타인을 배려하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일 경우가 더 많다.···
[ 뉴스메이커 6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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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7 ]
고래보호활동 ‘그물’에 걸리나
포경국가들 멋대로 쿼터 대폭 늘이고 고래잡이 규제완화 움직임까지 일본 포경선 니신마루호(왼쪽)와 교마루1호가 지난달 21일 남극해에서 그린피스가 고래잡이를 막기 위해 파견한 두 대의 고무보트를 향해 물대포를 쏘며 저지하고 있다. 남극해에서는 지금 고래를 잡으려는 일본 포경선단과 이를 막으려는 국제 환경운동단체 그린피스 선박 ···
[ 뉴스메이커 6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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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4 ]
네 이웃의 집을 탐하지 말라
미국 중산층마을 주택 ‘더 크게’ 열풍… 서로 경쟁으로 필요 이상 대형화 초래 미 웨스트 버지니아주 라우돈 카운티에 소재한 1만 4000스퀘어피트 크기의 맥맨션. 남들이 하면 따라 하려는 중산층 때문에 미국의 집들이 커지고 있다. 최근 미 전역에서 이들로 인한 맥맨션(McMansion: 저택이지만 맥도널드 햄버거 체인처럼 주위···
[ 뉴스메이커 6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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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4 ]
은행원은 ‘속옷의 자유’도 없다
호주 커먼웰스은행 지나친 복장규정 논란… 머리스타일·양말 색깔까지 요구 여직원의 속옷 규정까지 마련한 커먼웰스 은행. 살 색깔의 브래지어, 너무 빛나지 않고 다리가 가늘어 보이는 스타킹, 그리고 귀고리는 10㎝가 넘지 않아야 함.’ 호주 보수 가톨릭 여학교의 유니폼 규정이 아니다. 호주 여자 은행원의 복장 규정이다. 최근···
[ 뉴스메이커 6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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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4 ]
유엔특명 “철갑상어를 보호하라”
캐비어 자연산 거래 잠정중단 명령… EU도 밀수금지 법안 공표 러시아 모스크바의 시장에 진열된 캐비어. 러시아인들에게 캐비어는 결혼 등 큰 경사가 있는 날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1㎏에 최고 700만 원. 금보다 비싼 자연산 철갑상어알(캐비어) 거래가 지난 4일 유엔에 의해 잠정적으로 중단됐다. 바싹 말라가는 철갑상어의 씨를 지키기···
[ 뉴스메이커 6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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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7 ]
왕따 ‘연좌제’로 다스린다
영국, 사회적 문제로 커지자 가해학생 부모에 벌금 물리기로 집단괴롭힘은 어린학생들을 종종 자살로 내모는 결과를 가져온다. ‘왕따’ 문제로 고민하다 2004년 자살한 코니 사이즈. 최근 런던 근교 서리 지역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같은 학교 학생에게 눈과 몸 곳곳을 가위로 난자당하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10···
[ 뉴스메이커 6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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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7 ]
에너지 무기화 ‘제국의 야망’
러시아, 천연자원 수출가격 대폭 올려 주변국 지배력 강화 노려 최근 에너지 공급을 무기로 구 소련 국가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에너지 외교’를 통해 구 소련의 영화를 다시 구현하려는 러시아의 야심이 구체화되고 있다.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근 행보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에···
[ 뉴스메이커 6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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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0 ]
무릉도원도 개발 파괴에 ‘신음’
중국 세계문화유산 장자제, 관광도시에서 환경도시로 변신 꿈꿔 장자제 대표적인 관광지의 하나인 톈먼산 입구. 이곳은 28분 동안 타고 가는 케이블카가 최근 완공됐다. 중국 후난(湖南)성 장자제(張家界)는 무릉도원(武陵桃源·동양에서 말하는 이상향)의 본고장이다. 물과 산, 바위가 어우러진 산수가 자랑거리다. 기자는 지난 ···
[ 뉴스메이커 6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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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3 ]
누가 자살 좀 말려줘요
일본 7년 연속 3만명 이상 기록… 40~60대 남성 비율 가장 높아 일본은 세계에서 자살률이 제일 높은 나라다. 사진은 일본 영화 ‘자살 관광버스’ 의 한 장면. 일본 경찰청의 조사 결과 2004년 일본의 자살자는 3만2325명, 1998년부터 7년 연속으로 연간 3만 명대를 기록했다. 10만 명 중에 27명이 자살하고, 하루 80···
[ 뉴스메이커 6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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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3 ]
여성 자폭테러 이슬람을 일깨우다
남성들의 성전 분발 촉구하면서 전통적 남녀차별 딛고 ‘여성 해방의 길’ 제시 2001년 9월 11일 비행기를 몰고 미국 뉴욕 무역센터를 공격했던 무하마드 아타는 테러를 감행하기 훨씬 전인 1996년 이런 유서를 남겼다. “성전(聖戰)에 임할 때에는 완전한 마음의 평정 상태에 있어야 한다. 지금 이 순간의 나와 천국에서 ···
[ 뉴스메이커 6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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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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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2판4판
앓던 이가 드디어…
주간 舌전
“불법 수사지만 공수처 출석”
오늘을 생각한다
제멋대로 돌아가는 윤석열 왕국
지난 1월 9일,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군사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판결문에는 왜 항명죄가 성립할 수 없는지 조목조목 열거돼 있다. 요약하자면 박 대령은 법률이 정한 대로 직무 집행을 했을 뿐이고, 국방부 장관이나 해병대 사령관에게는 그 집행을 막을 권한이 없다는 내용이다. 군검찰이 집단항명 수괴라는 무시무시한 죄목으로 수사를 시작한 것이 2023년 8월, 이 단순명료한 판결을 만드는 데 무려 1년 6개월이 걸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