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 홈으로 이동

2025.6.16 ~ 22

1633

이미지
  • 주간경향을 시작페이지로 설정
  • 경향신문
  • 스포츠경향
  • 레이디경향
2025.06.13 (금)
자주쓰는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 표지이야기
  • 특집&이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과학
  • 세계
  • 스포츠
  • 오피니언
  • 연재
  • 최신기사
  • 지난호 보기
  • 구독신청
검색

연재

주간경향 > 교양 충전소

증도가자
/ 문화제청 제공 1377년 간행된 (프랑스 파리 국립도서관 소장)보다 138년이나 이른 불교서적 를 간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활자다.(사진) 이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인 보다 훨씬 앞서 세계과학사를 바꿀 수 있고, 게다가 가 프랑스에 있지만 증도가자는 국내에 소장돼 있어 큰 관심을 끌었다. 증도가자는 2010년 9월 한 고미술업자···
[ 1223호ㅣ2017.04.25 ]

워터월드
1995년 개봉된 SF영화다. 원래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범람하면서 인류문명이 배 위에서 배회하며 노략질하는 사회로 전락한 이야기다. 워터월드에서 인간의 희망은 뭍 즉 드라이랜드를 발견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주과학자들은 거꾸로 은하계에서 생명이 존재할 행성을 ‘워터월드’라 부른다. 물이 있어야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 1222호ㅣ2017.04.18 ]

미세먼지
먼지는 입자 크기에 따라 총먼지, 지름이 10㎛ 이하인 미세먼지, 2.5㎛ 이하(PM 2.5)인 초미세먼지로 나뉜다. 미세먼지는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고 대기 중 떠돌아 다닌다. 미세먼지는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 발생,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돼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 중 디젤에서 배출되는 BC···
[ 1221호ㅣ2017.04.11 ]

성불평등지수
유엔개발계획(UNDP)이 인적개발과 성불평등으로 인한 손실을 측정하기 위해 매년 발표하는 지수(Gender Inequality Index·GII)다. 이 지수는 건강(모성사망비, 청소년 출산율), 여성 권한(여성 국회의원 비율, 남녀의 중등교육 이상 받은 비율), 노동 참여(남녀 경제활동 참가율) 등 3개 영역 5개 지표를 이용한다. ···
[ 1220호ㅣ2017.04.04 ]

죽음의 백조
북한 관영매체 은 3월 16일 “미제는 괌도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이륙시킨 핵전략폭격기 B-1B 편대를 남조선 상동사격장 상공에 은밀히 끌어들여 약 1시간 동안이나 우리의 주요 대상물들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핵폭탄 투하연습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정부는 이를 시인했다. 군 관계자는 “15일 괌 앤더슨 기지에서 출발한 B-1B 2···
[ 1219호ㅣ2017.03.28 ]

겁 없는 소녀상
세계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7일 조각가 크리스텐 비르발이 제작해 미국 뉴욕 맨해튼 월스트리트 증권거래소 앞에 세운 작품이다. 건너편의 유명한 황소상에 맞서는 자세(사진)를 하고 있다. 이 동상은 보스턴에 있는 투자회사인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가 여성 권리 증진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세웠다. 소녀상 발 밑에는 “여성의 리···
[ 1218호ㅣ2017.03.21 ]

로타바이러스
/경향신문 자료사진 급성 장관감염증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설사·발열·구토 증상을 일으킨다. 로타바이러스는 약 24~72시간의 잠복기를 가지며, 주로 영·유아나 아동, 노인 병동 등에서 집단발병하기도 한다. 수분이나 전해질을 보충하면 대부분 회복되며, 드물지만 심한 탈수로 숨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영·유아의 경우 백신주사를 접종하기도 ···
[ 1217호ㅣ2017.03.14 ]

VX
/ 연합뉴스 신경작용제 독가스로, 정식 명칭은 ‘N-2-디이소프로필아미노에틸 메틸포스포노티올레트’이다. 국제화학무기협약(CWC)에 의해 화학무기로, 유엔 결의로 대량살상무기로 분류돼 있다. 말레이시아 보건부 화학국은 2월 23일 김정남 부검 샘플을 분석한 결과 VX로 불리는 독가스가 사망자의 얼굴에서 검출됐다는 잠정 보고서를 경찰에 ···
[ 1216호ㅣ2017.03.07 ]

경제고통지수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수치화한 지표다. 소비자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합한 뒤 여기에서 국민소득 증가율을 빼는 방식으로 산출한다. 지수가 높을수록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고통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 정지윤 기자 하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고통지수와 공식 지표의 차이가 커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달···
[ 1215호ㅣ2017.02.28 ]

줌월트호
미국 최첨단 구축함(DDG-1000·사진)으로 2016년 10월 취역했다. 미 해군 사상 최연소(49세) 참모총장을 역임한 엘모 줌월트 제독의 이름을 땄으며, 건조비용만 44억 달러(약 5조원)가 들었다. 미군 구축함 가운데 가장 크지만 레이더 상에는 소형 어선으로 나타날 만큼 강력한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승무원은 150여명에···
[ 1214호ㅣ2017.02.21 ]

청년크레딧
‘헬조선’에 내몰린 청년층에게 우월적 보상을 인정을 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선진국에서는 청년층에게 학업·직업훈련·군복무·사회봉사 기간 등을 크레딧으로 인정해 주고 있다. 국민연금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청년층의 국민연금 가입 제고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총인구 중 18∼34세 청년층의 국민연금 납부율은 평균 납부율 52.3%에 못 ···
[ 1213호ㅣ2017.02.14 ]

소프트 로봇
/ 구글 캡처 부드러운 로봇이라는 의미다. 보통 로봇은 딱딱한 강철로 만들어진 것을 연상하지만 소프트 로봇은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재료를 사용해 부드럽다. 미국 ‘사이언스 중개의학’지는 하버드대 코너 월시 교수와 엘렌 로슈 연구원 등이 참여한 연구팀이 심장 근육을 모방한 부드러운 로봇을 개발했다고 최신호에서 보도했다. 이 소프트 로봇···
[ 1212호ㅣ2017.02.07 ]

체감실업률
/ 경향신문 자료사진 국제노동기구(ILO)는 ‘노동 저활용 지표’에 따라 실업을 4단계(LU1·LU2·LU3·LU4)로 구분한다. LU1은 공식 실업률이다. LU2는 실업률에 주당 36시간 미만을 일하는 근로자 가운데 미취업자(시간 관련 불완전 취업자)를 합한 실업률이다. LU3는 기존의 실업자와 잠재실업자(일할 의지가 있으나 비경제활동인···
[ 1211호ㅣ2017.01.24 ]
123456789
  • 이번호 기사 베스트
  • 지난호 기사 베스트
  1. 1(57) 한국 민주주의는 또 다른 내란을 막을 수 있는가
  2. 2(7) 중국 항모 2척, 동중국해를 휘젓다
  3. 3(3) AI 혁신, 빅테크 ‘독점’ 수단 되나···칼 빼드는 규제 당국
  4. 4(6) 여성 노동자의 자전적 글쓰기가 도달한 지점
  5. 5이름으로 남겨진 죽음
  6. 6대통령실, ‘차명 부동산’ 알고도 오광수 민정수석 임명했다
  7. 7생각이라는 착각, 인공지능은 버블인가?
  8. 8고개 숙인 부역자들
  1. 1‘부산 40%’ 돌파, ‘이대남’ 이준석 몰표…숫자로 보는 21대 대선
  2. 2이준석, 결국 혐오 정치로 무너졌다
  3. 3강자에게 우호적…돈·권력에 집착하는 한국 개신교
  4. 4트럼프, 이재명에게 닥친 가장 큰 난관
  5. 5(33) 대중국 견제로 재편되는 주한미군…‘종전협정’ 가능성도
  6. 6카리나 옷 색깔 따질 시간에
  7. 7은마아파트는 ‘반쪽’도 통한다···경기 침체에도 강남은 ‘불패’
  8. 8국민의힘 당권 최종승자는 한동훈?
  • 시사 2판4판

    지금은 ‘통합과 단죄’ 지금은 ‘통합과 단죄’
  • 주간 舌전

    “국민의힘은 사이비 레밍 집단” “국민의힘은 사이비 레밍 집단”
고개 숙인 부역자들
오늘을 생각한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지난 6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선 기묘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그간 무수한 거부권 행사의 대상이 됐던 내란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윤석열·김건희의 범죄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들이 마침내 심의를 거쳐 공포 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국무회의 구성원 중 이재명 대통령을 뺀 나머지 회의 성원은 전부 얼마 전까지 윤석열, 한덕수, 최상목의 거부권 남발에 거수기 역할을 해주던 윤석열 정권의 장관들이었다.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몇 달 전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법안에 대한 의견을 번복해 대통령의 재가를 요청한 셈이다. 게다가 이날 회의장에 앉아 있던 장관 대부분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인원들로 내란 특검법의 수사 대상에 속한다. 회의장 속사정이 어땠는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여러모로 불편한 분위기였으리라.

경향신문

경향 정책, 약관, 단축메뉴
회사소개 경향미디어 소개 경향사업 기사제보 인재채용 사이트맵 고충처리 윤리강령
회원약관·정책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 보호정책 (책임자 : 남지원) 저작권·콘텐츠 사용 온라인 광고안내 사업제휴 문의

서울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2039 등록일자 : 2012.03.22 발행인 : 김석종 편집인 : 이기수 Tel. 02-3701-1114

ⓒ 주간경향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RSS

모바일 화면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