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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 > 2010 연중기획

“민주주의 위기·사회 양극화 ‘현실’ 착잡”
연중기획‘역사의 현장’을 마치며 김호기·박태균 교수 좌담
돌아보면 무모한 도전이었다. 4월혁명, 광주민주화항쟁, 한국전쟁, 한일강제병합, 전태일 분신. 각기 그 자체만으로도 수십, 수백권의 책들을 쏟아낼 수 있는 주제들을, 과거를 조망하는 망원경과 현재를 톺아보는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보았다. 10개월 동안 단 한 주도 빼놓지 않고 이어···
[ 위클리경향 900호ㅣ2010.11.16 ]

2010 연중기획 ‘역사의 현장에서 미래를 묻다’를 읽고
‘살아있는 역사’생생한 전달
최유정 새로 나온 「Weekly경향」을 손에 넣자마자 늘 가장 먼저 확인하는 기사였다. “조그만 책을 열어본 후 처음 몇 줄 읽다가 차분히 보기 위해 방으로 달려갔다”는 알베르 카뮈처럼, 연재글의 초입만 확인한 뒤 차분히 앉아 정신없이 읽어 내려갔다. 그만큼 ‘2010 연중···
[ 위클리경향 900호ㅣ2010.11.16 ]

전태일다리에서 생각하는 우리의 미래
인간적 삶 실현 민주주의가 과제다
경술국치 100주년·한국전쟁 60주년·전태일 분신 40주년·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 시작한 지점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청계 6가 전태일 동상은 지난해 연말 김호기·박태균 교수가 연재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찾았던 곳이다. 마지막 원고에서 김호기 교수는 미래에 대해 말한다. ···
[ 위클리경향 899호ㅣ2010.11.09 ]

우리시대 전태일, 비정규직의 눈물
기아차 모닝 제조 동희오토 사내하청 해고 근로자들의 ‘노숙’ 이유
경술국치 100주년·한국전쟁 60주년·전태일 분신 40주년·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때이른 겨울이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기아차 사옥 왼편 인도에 비닐 천막 두 동이 서 있다. 빌딩숲 사이의 비닐 천막은 어색하다. 동희오토 해고자들이 양재동···
[ 위클리경향 899호ㅣ2010.11.09 ]

강화도에서 생각하는 지나간 100년, 다가올 100년
우리세대는 어떤 나라를 남길 것인가
영재 이건창(1852~1898). 매천 황현(1855~1910), 창강 김택영(1850∼1927)과 함께 구한말 조선의 3대 문장가로서 문명을 떨친 지식인이다. 영재는 서세동점의 물결에 맞서 양명학에 기반을 둔 자주적 개혁노선을 추구했으나 시대의 도도한 흐름을 막을 수는 없었다.···
[ 위클리경향 897호ㅣ2010.10.26 ]

‘재일 조선인’ 무국적자의 비애
일본인도 한국인도 아닌 조선국적 10만여명 양국서 다 차별받아
지난 10월 10일 오후 2시. 35살 동갑내기 부부 한쌍이 탄생했다. 신랑은 김익, 신부는 리정애. 두 사람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리정애씨가 한국에 처음으로 온 것은 지난 2004년. 2006년부터는 꾸준히 한국에 드나들었다. 그러다 2007년부터 ···
[ 위클리경향 897호ㅣ2010.10.26 ]

남북한과 일본, 세 나라는 ‘애증의 관계’
강제병합 유산 1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동북아 질서에 ‘악영향’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된 사건은 100년 전 벌어진 일회적인 사건으로 그치지 않는다. 박태균 교수는 이번 글에서 1945년 일본 패전 이후의 한·일관계사를 검토하면서 강제병합의 유산이 해방 후 한·일관계만이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오늘날의 동북아 질서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 위클리경향 896호ㅣ2010.10.19 ]

일본 ‘재류금지’로 독립운동 탄압
간도지역 거주 조선인 사상과 행동 통제 수단으로 사용
일제 시대 간도 지역에서의 독립운동은 어떤 형태로 이뤄졌을까. 간도 지역 독립운동가들은 투옥 위협도 받았지만 거주 지역에서 정치적 이유로 몇년씩 추방되기도 했다. 독립운동가 양기탁(왼쪽)과 계봉우. 몸에 붙은 종이에 ‘재류금지 조선인’ 이라는 글자가 큼직하게 쓰여져 있다.|···
[ 위클리경향 896호ㅣ2010.10.19 ]

식민지 근대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해방전후사의 ‘인식과 재인식’은 현재진행형
조선에 대한 일본의 식민통치는 36년간 이어졌다. 한 인간의 반평생에 육박하는 시간이다. 식민통치를 바라보는 관점들 중 가장 논쟁적인 이론인 식민지 근대화론은 일본의 이 기나긴 식민통치가 해방 후 한국 자본주의 성장의 기반이 되었다고 보는 관점이다. 김호기 교수는 이번 글에서 식···
[ 위클리경향 895호ㅣ2010.10.12 ]

일본의 양심 가지무라 히데키는 누구
그의 이론 따르던 한국학자 일부가 ‘식민지근대화론’으로 선회
스위치를 켰다. 파리한 형광등 아래 자료들이 드러났다. 묘한 정적이다. 사무실 벽 빼곡히 자료가 차 있었다. 책은 몇 권 안됐다. 주로 팸플릿과 소책자, 논문들이다. 자료가 담긴 각대봉투는 일본어로 유형별 메모가 남겨져 있었다.  일본도쿄 소재 재일코리아NGO센터의 한 방을 가···
[ 위클리경향 895호ㅣ2010.10.12 ]

사회주의 이념으로 무장한 독립운동 재조명
조국의 해방을 위한 ‘피치 못한 선택’
청년들에게 꿈이란 그들의 존재 증명서와도 같은 것이다. 나라를 잃고 이 땅에서 꿈을 찾을 수 없었던 조선 청년들은 외국으로 갔다. 일부는 미국으로 눈을 돌렸고, 또 다른 이들은 중국과 소련으로 갔다. 박태균 교수는 이번 글에서 중국과 소련에서 사회주의 이념으로 무장하고 독립운동을···
[ 위클리경향 894호ㅣ2010.10.05 ]

상하이는 신문물·신사상의 중심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도시의 변화상, 다국적 문화 공존하는 용광로
어떤 도시의 인상을 결정하는 요소는 여러 가지다. 상하이는 무엇보다 그 규모로 보는 사람을 압도한다. 상하이는 서울 크기의 도시 11개를 수용할 수 있는 면적이다. 인구는 서울의 2배 가까운 1900여만명이다.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역사연중기획 시리즈 연재를 위해 김호···
[ 위클리경향 894호ㅣ2010.10.05 ]

황푸장 강변에서 생각하는 식민지 시대
‘잔재’ 극복해야 진정한 현대성 성취
지난 8월20일 밤, 김호기 교수는 상하이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동방명주를 바라보며 정태춘의 노래 ‘동방명주’를 떠올렸다. 상하이 푸단 대학에서 박태균 교수, 푸단대 한국학연구소 연구원들, 「Weekly경향」 취재진과 함께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혼자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동방명···
[ 위클리경향 893호ㅣ2010.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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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버그’… ‘러브버그’…
  • 주간 舌전

    “우리는 돼지당 국가에 살고 있다” “우리는 돼지당 국가에 살고 있다”
‘이대남’ 난감
오늘을 생각한다
‘이대남’ 난감
지난 대선 이후 20대 남성들이 사회적 규명 대상으로 지목됐다. 많은 매체와 연구자가 경쟁적으로 ‘이대남’ 해석에 뛰어들었는데 저마다 강조점이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그 세대 남성에게 발견되는 돌출된 특징(극우적 경향)에 주목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들에게 나타나는 복잡성에 주목한다. 말이 무성해질수록 실체가 흐릿해진다. 쫓는 자는 많은데 잡은 자는 없다. 이렇게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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