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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장관, 딸 채용 의혹 파문 확산 外
유명환 장관, 딸 채용 의혹 파문 확산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딸 채용 특혜 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유 장관의 딸은 8월31일 외교부 통상전문 계약직 5급 사무관 특별 공채에서 단독 합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특혜 논란이 일었다. 유 장관의 딸은 공모 응시를 자진 취소했다. 하지만 외교부는 유 장관 딸을 위해 응시자격을 대폭 완화···
[ 위클리경향 8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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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4 ]
소설가 이윤기씨, 심장마비로 별세 外
소설가 이윤기씨, 심장마비로 별세 8월 27일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유명한 이윤기씨가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고인은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하얀 헬리콥터>로 등단했다. 풍부한 인문 교양을 바탕으로 국내 영문번역의 일인자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 ‘대한민국 번역가상’을 받았고, 번역문학 연감인 <미메시스>는 ‘한국 최고의 번역가···
[ 위클리경향 8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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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
한상렬 목사, 판문점 통해 귀환 外
한상렬 목사, 판문점 통해 귀환 지난 6월 정부의 승인 없이 북한을 방문했던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인 한상렬 목사가 8월 20일 오후 3시 판문점을 통해 귀환했다. 검찰은 귀환한 한 목사에 대해 ‘국가보안법’과 ‘남북교류협력법’을 적용, 판문점에서 연행해 서울로 압송했다. 한 목사는 방북 기간 중 북한을 찬양하고 남한 정부를 비방했다는 ···
[ 위클리경향 8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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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1 ]
김문수 경기도지사 ‘깜짝인사’ 비판 外
김문수 경기도지사 ‘깜짝인사’ 비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해 “전형적 깜짝인사”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8월 9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자고 일어나면 총리라고 나타나는데 누군지 모른다”면서 “검증된 역량이 없어 국민들의 믿음도 없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한 발 더 나아가 “저놈이 또 언제 해 처먹는지, 뒤로···
[ 위클리경향 8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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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
강희락 경찰청장, 전격 사퇴 外
강희락 경찰청장, 전격 사퇴 강희락 경찰청장이 임기를 7개월 남기고 자진 사퇴했다. 강 청장은 8월 5일 대변인실을 통해 “대통령께서 집권 후반기 국정쇄신을 위한 새로운 진용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용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청장의 사퇴를 두고 개각을 앞둔 청와대의 부담을 덜어주는 행보라는 분석과 최근 이어진 아동 성범죄와···
[ 위클리경향 8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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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
정운찬 총리, 사임 공식 표명 外
정운찬 총리, 사임 공식 표명 정운찬 국무총리가 취임 10개월 만에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정 총리는 7월 29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이 국가의 책임있는 공복으로서 사임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판단했다”며 사의를 밝혔다. 정 총리는 “그동안 국가 운영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로하···
[ 위클리경향 8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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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0 ]
강용석 의원, 정치생명 벼랑 끝에 外
강용석 의원, 정치생명 벼랑 끝에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이 ‘성희롱’ 발언으로 벼랑 끝에 내몰렸다. 강 의원은 7월 16일 ‘제2회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토론회’ 뒤풀이 자리에서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여학생에게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할 수 있겠냐”, 청와대를 방문했던 여학생에게 “그때 대통령이 너만 쳐다보더라. 사모님만 없었으면 네···
[ 위클리경향 8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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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
조전혁 의원, 강제 이행금 ‘저금통 전달’ 外
조전혁 의원, 강제 이행금 ‘저금통 전달’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교원단체 명단 공개 문제로 자신의 금융재산을 압류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돼지저금통으로 강제 이행금 일부를 전달해 마찰을 빚었다. 전 의원은 7월 13일 전교조 본부 사무실을 찾아 10만원권 수표와 1만원권 지폐, 돼지저금통에 든 동전 등 현금 481만원을 강제이행금 명분···
[ 위클리경향 8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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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
김미화씨 블랙리스트 파문 소송으로 外
김미화씨 블랙리스트 파문 소송으로 방송인 김미화씨가 KBS에 연예인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김씨는 7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충격적이고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KBS 내부에 출연금지 문건이 존재하기 때문에 내가 출연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을 두고 KBS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
[ 위클리경향 8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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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
박근혜 전 대표, 세종시 수정안 부결에 쐐기 外
박근혜 전 대표, 세종시 수정안 부결에 쐐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5년 만에 국회 본회의장 발언대에 올라 세종시법 수정안 부결에 쐐기를 박았다. 박 전 대표는 6월 29일 세종시법 수정안에 대한 본회의 표결에 앞서 벌어진 찬반토론에서 반대 토론자로 나서 “원안에 이미 자족기능이 다 들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구체화하는 정부의 실천 ···
[ 위클리경향 8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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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
이만섭 전 의장, 세종시 수정안 본회의 부의 비판 外
이만섭 전 의장, 세종시 수정안 본회의 부의 비판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한나라당 친이계의 세종시법 수정안 국회 본회의 부의 시도에 대해 “당과 나라를 위해 백해무익하다”고 비판했다. 이 전 의장은 평화방송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무리하게 해 봐야 여야 간에 불필요한 마찰이 생긴다”면서 “국회는 난장판이고 여당은 완전히 분열된 당이라는···
[ 위클리경향 8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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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
민노당 이정희 의원, 당 대표로 부상 外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당 대표로 부상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새 당 대표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의원은 6월 15일 “2012년 진보적 정권 교체의 새 힘을 만들겠다”면서 7월 초에 실시되는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부드럽고 명쾌한 진보, 유연하고 힘있는 진보가 바로 도약하는 민노당의 모습”이라면서 “201···
[ 위클리경향 8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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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사퇴 철회 요청 外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사퇴 철회 요청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6·2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6월 7일 국회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충남지사 선거 패배는 결과적으로 대표의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선진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회의를 통해 7·28 재·보선 등 향후 예정된 주요 선거 일정과···
[ 위클리경향 8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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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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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공화국 개헌, 이번에도 미뤄지나
시사 2판4판
앓던 이가 드디어…
주간 舌전
“불법 수사지만 공수처 출석”
오늘을 생각한다
제멋대로 돌아가는 윤석열 왕국
지난 1월 9일,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군사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판결문에는 왜 항명죄가 성립할 수 없는지 조목조목 열거돼 있다. 요약하자면 박 대령은 법률이 정한 대로 직무 집행을 했을 뿐이고, 국방부 장관이나 해병대 사령관에게는 그 집행을 막을 권한이 없다는 내용이다. 군검찰이 집단항명 수괴라는 무시무시한 죄목으로 수사를 시작한 것이 2023년 8월, 이 단순명료한 판결을 만드는 데 무려 1년 6개월이 걸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