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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관절염 초·중기, 줄기세포 치료 적합
발목 관절염은 발목 관절 내에 손상된 연골 조각이 신경을 자극해 염증을 만들어 부종과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통 무릎에만 관절염이 진행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발목에도 관절염이 진행된다. 초·중기를 지나 말기에 이르면 관절 자체를 바꾸는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 발목 관절염의 경우 노화나 퇴행보다는 발목염좌(족관절염좌) 같은 ···
[ 1388호ㅣ2020.08.03 ]

눈에 좋은 영양소, 얼마나 먹어야 할까
영양제의 발전으로 바야흐로 맞춤 영양제 시대지만 어떤 영양소를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영양학에 대한 정보는 매우 복잡해서 일반인에게는 쉽게 와 닿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우리의 눈에 꼭 필요한 영양소는 무엇이 있는지, 얼마나 섭취해야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눈 영양제’를 중심으로 설명하려고 한···
[ 1387호ㅣ2020.07.27 ]

발목 접질림 방치, 발목불안정증 우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산으로 향하고 있다. 한적한 산길에 초록빛으로 어우러진 자연 풍경은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의욕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산행 중 잠깐의 방심이 낙상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김용상 정형외과 전문의 낙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 부상 중 하나가 발목염좌다.···
[ 1387호ㅣ2020.07.27 ]

황반변성의 치료와 예방법
나이가 들면 눈이 점점 노화되면서 여러 노인성 안질환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중에서도 시야가 휘어져 보이거나 공백이 생긴 것처럼 보이는 황반변성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박영순 안과전문의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변성이 오는 질환이다.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으로 이곳에 변성이 일어나면 시야···
[ 1386호ㅣ2020.07.20 ]

뾰족한 신발 ‘소건막류’ 유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샌들이나 하이힐 등 앞코가 뾰족한 신발을 신고 다니는 여성이 늘고 있다. 이런 형태의 신발이 ‘소건막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은 까맣게 모른 채 말이다. 앞코가 몰려 있는 신발류를 착용하면 신발 면과 새끼발가락 쪽이 맞닿아 걷는 내내 마찰이 발생한다. 무의식적으로 이러한 나날이 반복되면 새끼발가락 바깥쪽 부···
[ 1386호ㅣ2020.07.20 ]

무지외반증 수술 정도에 따라 달라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무지)이 2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고 중족골(엄지발가락과 관절을 이루는 뼈)은 발 안쪽으로 점차 튀어나오는 족부 질환이다. 서서히 진행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변형은 점점 심해진다. 외적 요인과 내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현된다. 통증뿐 아니라 미용적 측면에서도 좋지 않다.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족부센터 김태···
[ 1385호ㅣ2020.07.13 ]

안구건조증 예방 환경·생활습관 고쳐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실내에서 오래 지낼수록 안구건조증에 주의해야 한다. 안구건조증을 방치할 경우 눈이 쉽게 피로해져 기능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안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글·박영순 압구정 아이러브안과 대표원장 안구건조증은 ···
[ 1385호ㅣ2020.07.13 ]

무지외반증 교정기, 효과 있을까?
젊은 여성들은 하이힐이나 샌들 등 신발로 패션의 마침표를 찍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런 형태로 제작된 신발을 자주 착용할 경우 발의 피로가 누적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발의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 젊은 여성 환자 중 ‘무지외반증’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왜일까? 볼이 좁고 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샌들이 무지외반증을 초래하고 악화시켰기···
[ 1384호ㅣ2020.07.06 ]

나에게 맞는 시력교정 수술은
직업이 안과의사다 보니 지인들에게서 시력교정 수술에 대한 질문이 끊이지 않는다. “저도 라식을 받을 수 있을까요?” 혹은 “다른 병원에서는 라섹만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에 바로 대답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눈은 개인마다 상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겉으로만 보면 그 사람의 나이가 몇인지, 어떤 ···
[ 1384호ㅣ2020.07.06 ]

발목 통증 방치, 발목관절염 위험
발목관절염의 통증을 단순 ‘접질림’ 정도로 생각하고 병원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심지어 발목 퇴행성관절염이 말기까지 진행된 상태인데도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병원에 온 경우도 있다. 왜일까? 단순히 삐끗한 상태라 생각하며 자연치유를 기다렸기 때문이다.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족부센터 김태용 과장 최근 심한 발목 통증으로 필자를 ···
[ 1383호ㅣ2020.06.29 ]

정상안압에도 녹내장 발생한다
누구나 “당신의 안압은 정상이지만, 녹내장이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잠시 혼란을 겪을 것이다. 흔히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지는 게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녹내장은 안압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이를 환자에게 정확하게 설명하기도 어려운 질환이다. 박영순 안과전문의오늘 이야기할 것은 그···
[ 1383호ㅣ2020.06.29 ]

발목 부상 없이 안전한 등산하려면
코로나19 생활방역 시대다. 맑은 공기에 대한 갈증으로 사람들은 등산 계획을 세운다. 초록 나뭇잎과 새소리가 가득한 산은 코로나19로 불안했던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기도 하다. 문제는 한동안 ‘집콕·방콕’ 등 실내 생활로 운동 능력과 활동량이 감소한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사전 준비운동도 없이 등반하다 각종 ···
[ 1382호ㅣ2020.06.22 ]

눈에 좋은 비타민 A, 과다섭취는 금물
건강을 위해 종합비타민 한 가지 정도는 복용하는 시대가 되었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44%가 비타민제나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사에 바쁘고, 균형 있는 식사를 하기 어려운 현대인에게 비타민 보충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박영순 안과전문의그렇다면 눈에 가장 필요한 비타민은 무엇일까? 물론 눈···
[ 1382호ㅣ2020.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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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신은…여전히… 쇄신은…여전히…
  • 주간 舌전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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