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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성 골연골염, 줄기세포로도 치료
무리한 운동 후 시작된 발목 통증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주로 발목이 시큰거리고 관절 주변부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다. 이러한 증상이 오래돼 왔다면 발목 관절 안의 연골 손상, 즉 ‘박리성 골연골염’이 원인일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족부센터 김태용 과장(정형외과 전문의)발목 안쪽 연골의 경우 한번 ···
[ 1394호ㅣ2020.09.14 ]

백내장 수술, 안약 마취면 충분
백내장 수술은 안과 수술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수술 시간이 10분 내외로 줄었고, 대부분 환자가 수술 후 다음날부터 가벼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계속해서 새로운 수술 장비와 기법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영순 안과전문의그러나 발전속도가 너무 빨라 생기는 애로사항도 있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백내장 수술을 ‘큰 수술···
[ 1394호ㅣ2020.09.14 ]

‘집콕’ 운동하다 발목을 접질렸다면
운동은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요즘 같은 감염병 시대에 집 밖은 위험할 수 있다. 그래서 뜨는 것이 홈트(홈 트레이닝)다. 집안에서 안전하게 그리고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요즘 대세로 자리 잡는 듯하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족부센터 김태용 과장(정형외과 전문의)물론 단점도 존재한다···
[ 1393호ㅣ2020.09.07 ]

안구건조증, IPL 레이저로 치료
요즘 안과에서 IPL 레이저 치료를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IPL 레이저 치료가 안구건조증 치료에도 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기 때문이다. 적응증은 ‘눈물이 빨리 말라 생기는’ 안구건조증의 경우다. 마이봄샘에 문제가 생기면 눈물이 빠르게 마른다. IPL은 마이봄샘의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박영순 안과전문의마이봄샘은 ···
[ 1393호ㅣ2020.09.07 ]

‘찌릿~’ 발바닥 통증, 원인은?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앞쪽을 연결하는 두껍고 강한 섬유조직인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마치 신발의 깔창처럼 말이다. 게다가 체중이 실린 발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주는 등 발의 역학상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요인에 의해 족저근막에 피로가 누적되면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 1392호ㅣ2020.08.31 ]

‘입원에서 10분으로’ 백내장 수술의 발전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은 단연 백내장 수술이다. 2018년 33개 주요수술 중에서 백내장 수술 건수가 59만2191건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백내장 수술 건수가 많아진 것은 우리나라가 고령사회가 된 것도 있지만, 수술 기법이 획기적으로 발전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박영순 안과전문의필자가 레지던트(전공의) 시절이었던 30년 전으···
[ 1392호ㅣ2020.08.31 ]

체중 감량 운동, ‘아킬레스건염’ 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확산으로 홀로 할 수 있는 운동이 인기다. ‘홈트(홈트레이닝)’를 비롯해 ‘혼산(혼자서 등산)’, 러닝 등이 대표적이다. 격렬한 움직임을 통해 체중 감량을 유도하는 이러한 운동은 이미 체중을 받아내고 있는 발에 피로를 누적시킨다. 특히 운동 직후나 아침에 발목 뒷부분에 통증이 발생하고 뻑뻑하다면 ‘아킬레스건염’···
[ 1391호ㅣ2020.08.24 ]

맛있는 음식, 눈 건강에도 좋을까?
달고 짠 음식이 유행하는 시대다. 젊은 층에서 특히 좋아하는 것 같다. 흔히 ‘단짠단짠’이라는 신조어를 사용하는데, 단 음식과 짠 음식을 번갈아 가면서 먹으면,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박영순 안과전문의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치킨과 콜라, 소금과 캐러멜의 조합이 대표적이다. 외식문화 역시 소금과 설탕을 함께 많이 ···
[ 1391호ㅣ2020.08.24 ]

발가락 통증, ‘지간신경종’ 가능성
“세 번째, 네 번째 발가락 밑이 타는 듯이 아파요.” “발가락 주변이 찌릿하고 전기가 오는 듯 통증이 지속돼요.” 이러한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면 ‘지간신경종’이 원인일 수 있다. 지간신경종은 발가락 사이의 인대, 활액낭, 뼈 등에 의해 ‘지간신경(발가락으로 가는 신경)’이 압박되어 두꺼워지는 증상이다. 생각보다 많은 환자가 이 질환···
[ 1390호ㅣ2020.08.17 ]

노안을 늦추는 세 가지 방법
우리 몸에서 안티에이징(항노화)이 잘되지 않는 곳이 있다. 그건 바로 눈이다. 40대가 지나면 눈 속의 수정체가 점차 딱딱해지고, 수정체를 조절해주는 모양체 근육도 조화가 일어나 점점 약해진다. 이렇게 되면 가까운 곳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어려워진다. 노안(老眼)이 찾아온 것이다. 노안이 오면 안경 너머로 글씨나 사물을 보거나, 안경을 쓴···
[ 1390호ㅣ2020.08.17 ]

백내장과 다른 익상편, 눈동자에 흰색 보여
익상편은 백내장과 자주 혼동되는 안질환 중 하나다. 어느 날부터 눈에 하얀 것이 생겨 시력에 지장을 주고, 심한 충혈 등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금만 더 자세히 알아보면 익상편은 백내장과는 상당히 다른 질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박영순 안과전문의익상편은 눈의 검은자위에 하얀 조직이 생겨나서 덮이는 질환이다. 주로 결막 주름···
[ 1389호ㅣ2020.08.10 ]

산행 중 발목부상, 방치하다 만성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2차 유행(팬데믹)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언급되고 있다. 최근엔 언택트(비대면·비접촉) 여행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인파가 몰리지 않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힐링하는 것이다. 특히 맑은 공기를 찾아 산으로 걸음을 옮기는 이가 많다.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산이지만, 곳곳에 부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점은 기···
[ 1389호ㅣ2020.08.10 ]

여름철 눈병 예방, 사람 많은 곳 피해야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각종 감염성 질환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유행성 안질환 또한 발생률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유행성 안질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유행 각결막염, 급성 출혈 결막염, 인후 결막염 등의 강한 전염력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 장마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면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도 쉽···
[ 1388호ㅣ202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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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신은…여전히… 쇄신은…여전히…
  • 주간 舌전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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