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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인 줄 알았는데… 황반변성이라고?
요즘은 ‘카메라’ 하면 당연히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나 DSLR, 미러리스 등 디지털카메라를 떠올린다. 필름을 쓰는 카메라는 ‘필카’라고 불리며 역사의 유물 혹은 전문가나 사진에 관심이 많은 사람만 사용하는 특별한 물건 취급을 받는다. 황반변성 환자의 시야 / 경향자료 우리가 흔히 필름이라고 부르는 롤필름이 나오기까지는 오랜···
[ 1459호ㅣ2022.01.03 ]

뻑뻑한 눈, 촉촉해지는 법?
이상기후로 가뭄, 홍수, 폭염, 혹한이 빈발한다. 얼마 전까지 먼 곳, 먼 훗날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던 기후위기가 지구 곳곳에서 시시각각 현실로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기초과학연구원 기후물리연구단, 미국 국립대기연구소 공동연구팀이 15개월에 걸친 전 지구시스템모델에 대한 대규모 시뮬레이션을 통해 앞으로의 지구를 예측했다. ···
[ 1458호ㅣ2021.12.27 ]

눈 보호에 스타일은 덤, 겨울 선글라스
선글라스의 기원은 11세기 중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송나라 시절 판관들이 법정에서 연수정을 이용한 색안경으로 눈을 가려 자신의 표정을 감추고 죄인을 심문했다고 한다. 기록에는 없지만, 활동 연대를 고려하면 우리에게 잘 알려진 판관 포청천도 이런 색안경을 썼을 것으로 보인다. 경향자료 시선의 비대칭을 유도해 상대를 위축시키기 ···
[ 1457호ㅣ2021.12.20 ]

노안·백내장 한꺼번에 해결
‘판타 레이’. 모든 것은 흐른다는 뜻으로, ‘만물은 쉼 없이 변한다’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 사상을 한마디로 표현한 말이다. 헤라클레이토스는 “다른 물이 계속 흘러들어오기 때문에 우리는 똑같은 강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는 예를 들며 만물은 흘러가고 결코 머무는 일이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경향자료 우리가 살아···
[ 1456호ㅣ2021.12.13 ]

회식의 계절 눈 챙기는 ‘묘약’
정조는 조선의 마지막 부흥기를 이끈 ‘개혁 군주’로 꼽힌다. 능력 있는 인재를 중시해 계파와 신분을 초월한 탕평책을 펼쳤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백성을 존중하고 세심하게 배려했다. 수원 화성을 축조하고 규장각을 설립한 정조의 치세를 유럽의 르네상스와 비견하기도 한다. 경향자료 하지만 회식 자리에서만큼은 최악이었다.···
[ 1455호ㅣ2021.12.06 ]

노안 예방에 효과적인 눈 운동
‘덤벨 경제’는 건강 및 체력관리를 위한 지출이 증가하고 헬스 관련 사업이 호황을 맞은 현상을 일컫는다.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시대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치솟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최근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폭발할 기세다. 운동 욕구가 증가하며 외부 활동이 늘어났고, 다양한 운동에 도전해 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 1454호ㅣ2021.11.29 ]

가볍게만 볼 수 없는 ‘눈물흘림증’
우리가 2000년 전 로마에 감탄하듯, 그 시대를 살던 고대 로마 사람들은 그들보다 2000년 앞선 이집트의 찬란함에 넋을 놓았다고 한다. 고대 이집트는 어떻게 그토록 경이로운 문명을 꽃피울 수 있었을까. 이 질문에 기원전 5세기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이집트는 나일강의 선물”이라고 답했다. 일러스트 김상민 기자 나일강···
[ 1453호ㅣ2021.11.22 ]

맞춤형 시력교정 시대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차량 뒤편에 2개의 큰 눈을 붙인 대형 트럭을 자주 만난다. 한국도로공사가 졸음운전으로 인한 화물차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눈 모양의 반사지 스티커를 차 후미에 붙이는 간단한 조치지만 고객체험단의 약 94%가 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할 정도로 효과가 좋다고 한다. 경향 자료사···
[ 1452호ㅣ2021.11.15 ]

비문증, 치료해야 할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다. 유력 언론과 비평가들의 호평 속에 각종 패러디가 쏟아져 나온다. 넷플릭스의 주가도 덩달아 치솟았다. 심지어 원화 환율 검색량도 급증했다. 많은 사람이 최종 상금인 456억원이 자기 나라 통화로는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이나 점 같은 이물질이 떠다니···
[ 1451호ㅣ2021.11.08 ]

눈 건강을 위한 영양소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 18세기 말 프랑스의 법률가이자 정치가, 미식가이며 요리연구가였던 브리야 사바랭이 남긴 말이다. 지금은 주로 ‘좋은 것을 먹어야 한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지만, 원형은 조금 달랐다. 음식과 사회, 문화의 긴밀한 연관성을 내포한 “당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말해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 1450호ㅣ2021.11.01 ]

소리 없는 시력 도둑, 녹내장
얼마 전 ‘사악한 도둑질(devious licks)’이라는 해시태그를 단 일종의 챌린지가 벌어졌다. 미국의 학생들이 잇달아 교내 비품을 훔치거나 파손하는 행위를 담은 게시물을 SNS에 올린 것이다. 외신은 이 부적절한 유행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의 한 사용자로부터 시작됐다고 전했다. 학교에서 일회용 마스크 한상자를 가방에 넣어···
[ 1449호ㅣ2021.10.25 ]

라식·라섹의 훌륭한 대안 ICL 수술
‘오히려 좋아’는 요즘 SNS 등에서 ‘전화위복’을 대신해 자주 쓰이는 말로 일종의 밈(meme)이다. 위기상황에서 마음속으로 되뇌는 것만으로도 실망이나 분노의 감정을 가라앉히고, 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적인 태도로 전환케 하는 부수적 효과도 있다고 한다. 일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좋지 않게 진행됐지만, 종국에 더 나은 결과로 마무리된 사···
[ 1448호ㅣ2021.10.18 ]

노안 교정까지? 백내장 수술의 변천사
세계 최고 부호로 알려진 제프 베저스 아마존 창업주(사진)가 수명 연장 관련 기업에 수백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포에 단백질을 주입해 세포가 줄기세포 상태로 복원되도록 유도하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각종 언론에서 ‘불로장생에 꽂혔다’라고 표현할 만큼 수명 연장을 향한 베저스의 관심은 꾸준하다. 경향자료 2018···
[ 1447호ㅣ2021.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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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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