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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 > 건강설계

맞춤형 치료로 노안 극복하자
‘ISFJ’ 혹은 ‘ENTP’ 등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사람을 만나고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던 경험이 한번쯤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MBTI는 최근 들어 유행하고 있는 성격유형 검사지표다. 흥미 위주의 성격 테스트로 스몰토크의 주제가 되기도 하고, 진로 선택을 위한 인성검사로 쓰이기도 한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MBTI는 ···
[ 1472호ㅣ2022.04.11 ]

스마트폰에 지친 눈, 잠시 휴식을
요즘 언제 어디에서든 스마트폰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스마트기기 없는 삶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 시간이 날 때마다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한번 스마트폰을 잡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든다. 스마트폰 게임은 접하기도 쉽고 중독성이 있어 계속 반복한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뉴스와 관심사를 너무도 잘 아는 유튜브도 ···
[ 1471호ㅣ2022.04.04 ]

봄의 불청객, 알레르기성 결막염
절기상 입춘(양력 2월 3~4일경)부터 입하(양력 5월 5~6일경) 전까지를 봄이라고 한다. 기상청에서는 조금 다르다. 9일 연속 하루 평균기온이 영상 5도 이상을 유지하고 다시 떨어지지 않으면 해당 9일 중 첫날을 봄이 시작되는 날로 정의한다. 문학에서는 고생과 고난이 끝나고 새롭게 시작되는 행복한 나날의 비유적 표현으로 쓴다. 수···
[ 1470호ㅣ2022.03.28 ]

눈 건강 지켜주는 5가지 영양소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탈출하는 난민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열흘 만에 우크라이나에서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피란을 간 난민 숫자가 1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빠른 추세라고 한다. 눈에 좋은 영양소를 담은 과일 / 경향신문 자료사진 ···
[ 1469호ㅣ2022.03.21 ]

안구건조증, 환절기에 더 주의하세요
한겨울 추위가 물러갔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환경부는 최근 3년간 12~3월의 미세먼지 농도가 연평균에 비해 약 26% 정도 높았다고 발표했다. 추운 겨울에는 상승기류가 높게 발달하지 않아 다른 계절에 비해 미세먼지가 퍼지지 않고, 난방 수요 증가 등 사회경제적인 이유까지 겹쳐 미세먼지 농도를 더욱 높게 만든···
[ 1468호ㅣ2022.03.14 ]

초고령사회, 더 중요해진 눈 건강관리
한국이 일본을 넘어 세계 최장수 국가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20∼2025년에는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84.1세가 돼 84세의 일본을 앞지르게 된다. 2065∼2070년이면 기대수명은 90.9세로 늘어나 89.3세인 일본과의 격차가 더 벌어진다. 노르웨이(90.2세)와 핀란드(89.4세)가 ···
[ 1467호ㅣ2022.03.07 ]

레이저 기술과 시력교정 수술
시각은 빛의 감각 및 그에 따르는 공간의 감각이다. 편차는 있지만 70% 가까운 감각 수용체가 눈에 집중돼 있을 정도이니,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감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가장 의지하는 감각이기도 하다. 하루에 보고 기억하는 이미지의 양은 평균 1만개가 넘는다고 한다. ‘보는’ 행위는 안구로 들어오는 빛으로 정보를 얻는 것이다.···
[ 1466호ㅣ2022.02.28 ]

황반변성 발생률, 흡연자가 50% 더 높다
굳게 다짐한 새해 결심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할 때다. 양력이 아닌 설날을 기준으로 시작했다는 변명도 통하기 힘든 시점이다. 새로운 결심을 준비 중이라면 인류의 수많은 시도와 좌절을 바탕으로 개발한 신년 다짐 보조 장치들이 있으니 참고할 수 있다. 황반변성 환자 눈에 휘어져 보이는 건물 모습 / 경향신문 자료사진 재테크, 운동···
[ 1465호ㅣ2022.02.21 ]

안질환,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미항공우주국(NASA)이 차세대 우주망원경 제임스웹이 지구를 출발한 지 한달 만에 목표로 한 우주공간에 도착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지금까지 우주의 신비를 전달해준 허블망원경보다 100배 더 강력하다. 적외선 관측 장비도 4개나 갖췄다. 초기 우주 상태를 관측해 그동안 미지의 상태였던 별의 형성과 진화 과정 연구에 큰 ···
[ 1464호ㅣ2022.02.14 ]

녹내장 실명 막으려면 정기검진 필수
1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대규모 해저화산이 분화했다. 이 분출로 인구 10만5000여명의 남태평양 작은 섬나라 통가에 쓰나미가 들이닥쳤다. 분출물이 20㎞ 상공까지 치솟았으며 반경 260㎞ 지역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대규모 화산 폭발이었다. 이번 폭발의 여파로 1만㎞나 떨어진 칠레, 페루, 미국 등에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고 하늘···
[ 1463호ㅣ2022.02.07 ]

야맹증, 가볍게만 보면 안 된다
2022년은 임인년, 호랑이해다. 복싱을 소재로 한 영화 <록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Eye of The Tiger’일 것이다. 이 곡은 “최후의 승자가 호랑이의 눈으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후렴구로 끝난다. 우즈베키스탄 학생이 시각검사를 하고 있다. / 경향신문 자료사진 호랑이는 번뜩이는 매서운 눈빛으로 상···
[ 1462호ㅣ2022.01.24 ]

방학 맞아 시력교정…아는 만큼 잘 보인다
‘학창 시절’ 하면 아직도 즐거운 추억이 많이 떠오른다. 그중 ‘방학’만큼 가슴을 설레게 하는 단어는 많지 않다. 한 조사를 보니, 직장인의 96%가 “회사에도 방학이 필요하다” 답했다고 한다. 심지어 약 3분의 2는 무급이라도 감수하겠다고 했단다. 아무래도 학생의 가장 큰 특권은 방학인 것 같다. 한 안과 전문의가 스마일라식 장비를···
[ 1461호ㅣ2022.01.17 ]

‘눈’을 위협하는 당뇨 합병증
미국에서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심각한 구인난이 빚어졌는데, 그중 뜻밖의 직종도 있었다. 크리스마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산타클로스다. 산타를 찾는 수요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120%가 늘었지만 같은 기간 산타를 하겠다는 사람은 약 15% 줄었다. 현지에서는 코로나19가 이번 산타 구인난의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고령과 ···
[ 1460호ㅣ2022.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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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신은…여전히… 쇄신은…여전히…
  • 주간 舌전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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