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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세요, 3대 노인성 안질환
1과 2를 합한 숫자 3은 ‘생명과 결실’, ‘완전성’을 상징한다.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이야기나 일상생활의 통념, 심지어 우리의 무의식에서 숫자 3은 친숙하다. 기독교의 경우 삼위일체를 기본적인 교의로 삼고 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한 동방박사도 3명이다. 힌두신화에는 브라마, 비슈누, 시바의 3대 주신(主神)이 있고 그리스신화···
[ 1486호ㅣ2022.07.18 ]

장마철 ‘유행성 눈병’ 주의하세요
비만큼 감성을 자극하는 기상 현상도 없다. 누구에게나 비에 대한 특별히 생각나는 추억이 있을 것이다. 비 오는 날 유난히 당기는 음식도, 우산 속에서 자연스럽게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도 꽤 될 것이다. 국어 교과서에 실렸던 황순원의 ‘소나기’나 윤흥길의 <장마>는 아직도 유년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최근에는 소리를 통해 뇌를 자극해 ···
[ 1485호ㅣ2022.07.11 ]

아는 만큼 더 잘 ‘보는’ 시대
‘아는 만큼 보인다’. 지식을 갖추지 못하면, 미처 보지 못하고 놓치는 것이 있다는 의미로 널리 쓰는 말이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는 미술사학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 교수의 말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알게 되면 참으로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면 참되게 보게 되고”가 있···
[ 1484호ㅣ2022.07.04 ]

선글라스, 색 진하다고 좋은 게 아니다
여름철, 야외활동이 늘어날수록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이 각막과 수정체를 넘어 망막까지 도달하면 활성산소가 발생하고, 세포가 노화되는 등 다양한 부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사진/정지윤 기자 2022년 기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백내장 환자의 20%가 자외선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자외선···
[ 1482호ㅣ2022.06.20 ]

눈 건강, 집에서 시작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다.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많은 일을 집에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게 됐다. 집은 아주 오랫동안 ‘주거를 위한 공간’ 정도로 한정됐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집은 단순 거주공간에서 작업과 운동,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됐다. 계속 다양한 활용 가능성이 논의되며 가치가 재···
[ 1481호ㅣ2022.06.13 ]

콜레스테롤 관리, ‘선’을 지키는 게 중요
선을 넘지 않는 것은 중요하다. 함부로 선을 넘다가 작게는 운전 중 중앙선을 넘어 범칙금을 낼 수 있고, 크게는 국가 간 국경분쟁으로 비화할 수도 있다. 학교에서도 책상 위에 그어 놓은 선을 침범해 짝꿍과 다툼을 벌이는 일이 있었고, 피구 등 운동경기를 하다가 금을 밟으면 불상사가 벌어진다. 삼겹살, 소시지, 베이컨, 돼지기름, 버터···
[ 1480호ㅣ2022.06.06 ]

녹내장 방치하면 실명 찾아온다
이름에 색깔이 들어가는 질병이 있다. 황열병, 청색증, 흑사병 등이 대표적이다. 질병명 자체에 질병으로 인한 신체의 변화를 그대로 담고 있어 직관적이다. 병의 위중성이 더해져 무시무시한 느낌을 준다. 안과 질환으로는 백내장과 녹내장이 있다. 백내장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안구의 수정체가 하얗게 변성돼 시력감퇴에 이르는 질환이다. 니코틴···
[ 1479호ㅣ2022.05.30 ]

눈 건강 위한 생활 수칙
우리는 규범 속에서 살아간다. 어떤 행동을 하거나 판단을 할 때 따르고 지켜야 할 가치 판단 기준인 규범은 사회질서유지의 기본이다. 그중 규칙은 기본적으로 여러 사람이 다 같이 지키기로 약속한 법칙을 말하는데 도덕, 관습, 법 등이 이에 해당한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오랫동안 집중해서 보면, 눈의 피로가 가중되는 것은 물론, 눈을 ···
[ 1478호ㅣ2022.05.23 ]

눈 건강을 위한 올바른 렌즈 착용법
흔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상으로 ‘르네상스형 인간’을 꼽는다. 기술혁신 시대에는 한 분야만 특출난 전문가보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미래를 개척하고 주도하는 사람의 성공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르네상스형 인간이란 용어의 기원이자 그 자체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꼽는다. 그는 화가, 조각가, 발···
[ 1477호ㅣ2022.05.16 ]

황사의 계절, 눈 건강에 더 신경을
황사는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대, 황하 상류의 흙먼지가 수천m 상공으로 올라간 뒤, 편서풍에 실려 한반도로 날아오는 현상을 말한다. 한국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황사 발원지는 고비사막과 내몽골, 중국 북동부 지역이다. 한 시민이 서울 남산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뿌연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 강윤중 기자 황사는 나름 유구한 역사···
[ 1476호ㅣ2022.05.09 ]

라식·라섹의 훌륭한 대안, 안내렌즈삽입술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나는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라는 말로 유명한 네덜란드 철학자 스피노자는 신과 인간 그리고 우주에 대한 깊은 사유를 바탕으로 신학으로부터 철학을 구한 ‘철학자들의 왕’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가 실제로 ‘사과나무’ 발언을 했는지는 논란이 있지만, 렌즈 가공에 열정을 기울인 것만은 확실하다. 렌즈 깎는 기술을 ···
[ 1475호ㅣ2022.05.02 ]

익상편, 선글라스로 예방하자
최근 슈퍼스타들의 잇따른 폭력적 행동이 화제를 낳았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유명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졸전 끝에 패배 후 경기장을 나서며 자폐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 소년의 손을 강하게 내리쳤다. 소년은 손등에 멍이 들었고, 들고 있던 휴대전화도 박살 나고 말았다. 안과 ···
[ 1474호ㅣ2022.04.25 ]

한층 진보된 시력교정술, 스마일라식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맞는 올 시즌에도 스토브리그 동안 분주하게 준비해온 10개팀이 수많은 명승부로 팬들을 울리고 웃길 것이다. 야구팬들이 프로야구 개막 2일차인 4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보며 응원하고 있다. / 정지윤 선임기···
[ 1473호ㅣ2022.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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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신은…여전히… 쇄신은…여전히…
  • 주간 舌전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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