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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한 그릇의 종합건강식
곡물·고기류 산성과 나물류 알칼리성 영양소의 조화 지난해 7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마솥에 담긴 300인분의 오방찬을 비비고 있다. 임상빈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 교수(일본과정 주임교수)는 ‘일본의 알프스(알펜루프)’라고 불리는 다테야마(立山)의 시발점인 토야마(富山)시의 한 식당에서 일본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광···
[ 뉴스메이커 788호ㅣ2008.08.19 ]

비타민C 풍부한 ‘땅속의 사과’
우리 농산물의 재발견(18) 감자 밭에서 감자를 캐는 아낙들의 손길이 바쁘다. 대부분 한국 현대소설전집 제1권은 김동인의 ‘감자’를 싣고 있다. 연대순으로 따져도 그렇고, 가나다순으로 엮어도 마찬가지다. 소설의 배경은 1920년대 평양 칠성문 밖 빈민굴이다. 지금도 북한에선 감자가 주요 식량원의 하나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 뉴스메이커 788호ㅣ2008.08.19 ]

전통술 몸을 보하는 약주
약과 같은 개념으로 ‘약주’라 표현 한국 전통주 홍보관을 찾은 외국인들이 전통주 빚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와인, 위스키, 브랜디, 리큐르, 럼주, 테킬라, 보드카, 진, 아쿠아비테, 사케, 중국 백주…. 지구촌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명주가 있다. 술은 저마다 그 나라의 풍토와 민속을 담고 있으며 문화적 배경을 ···
[ 뉴스메이커 787호ㅣ2008.08.12 ]

여름철 다이어트 식품으로 딱!
우리 농산물의 재발견 (17) 오이 가지에 매달린 오이가 탐스럽다. 동유럽 리투아니아에 살며 그곳의 이야기를 맛깔스럽게 전해주는 초유스라는 블로거(http://chojus.tistory.com)가 있다. 그에 따르면 리투아니아에서는 양파 씨앗은 여자가, 오이 씨앗은 남자가 심는다고 한다. 그것도 덩치가 큰 여자 혹은 남자가 심는데···
[ 뉴스메이커 787호ㅣ2008.08.12 ]

떡 한국형 퓨전음식으로 재탄생
맛과 종류 다양한 건강식, 세계적 한류음식 가능성 충분 한 떡 방앗간에서 무지개색 가래떡을 뽑고 있다. 복분자, 쑥, 백년초, 흑미, 밤호박, 자색고구마 등을 넣어 여러 가지 색깔을 낸다. 서른여섯 살 지승룡은 무일푼이었다. 이혼했다는 이유로 천직으로 여긴 성직자(목사)의 길을 접어야 했다. 가족도 없고 직장도 잃었다. 그가 할···
[ 뉴스메이커 786호ㅣ2008.08.05 ]

나무에 열리는 ‘보라색 달걀’
우리 농산물의 재발견 (16) 가지 짙은 보라색 윤기가 나는 가지가 탐스럽다. ‘가지나무에 목 맨다’라는 속담이 있다. 처한 상황이 워낙 딱하고 서러워서 목 맬 나무의 크고 작음도 가리지 않고 그저 죽으려고만 한다는 뜻이다. 가지가 이런 속담에 등장하는 것은 풀(草)치고는 제법 튼실하게 자라 가히 나무라 부를 만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 뉴스메이커 786호ㅣ2008.08.05 ]

다양한 젓살, 김치 가치를 높인다
배추·무·고추·마늘 등 젓산발효 도와 감칠맛 살려 한 기업체 임직원들이 불우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각종 양념 재료와 젓갈류가 어우러진 김장 속이 먹음직스럽다. 베트남을 여행해본 사람이라면 한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이 거의 없다는 점에 동감한다. 베트남 쌀국수나 베트남식 쌈인 ‘춘권’ 등은 우리에게도 매우 익숙한 ···
[ 뉴스메이커 785호ㅣ2008.07.29 ]

수입 밀가루가 우리 밀을 뽑아내다
생협연대가 운영하는 자연드림 베이커리는 우리 밀과 유기농 우유로 만든 빵·과자를 만들고 있다. 임권택 감독이 지난해 100번째 작품 ‘천년학’을 발표했다. ‘서편제’에 이어지는 이야기 격인 이 영화에서 제주도를 찾은 동호에게 눈먼 누이 송화는 라면을 끓여준다. 다시는 못 만날지도 모르는 동생에게 소박하나마 따스한 밥 한 사발이 아니라 라면···
[ 뉴스메이커 785호ㅣ2008.07.29 ]

콩 발효과학 된장 ‘팔방 약음식’
한국암예방협회 “매일 된장국을 상식하라” 권장 주부들이 된장을 만들기 위해 메주를 손질하고 있다. 남의 밥 속에 든 콩이 더 굵어 보인다.” “번갯불에 콩 볶아 먹기.” “가뭄에 콩 나듯하다.” “가마솥의 콩도 삶아야 먹는다.” “콩이야, 팥이야 한다.” 이렇듯 콩은 우리 속담에 가장 자주 나오는 식품이다. 그만큼 우리 민족과···
[ 뉴스메이커 784호ㅣ2008.07.22 ]

옥수수, 가공용·사료용 등 쓰임새 다양
우리 농산물의 재발견 옥수수를 들어보이며 만족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족. 옥수수수염차가 인기다. 이뇨작용을 도와 다이어트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티백·페트병·캔 등 제품도 다양하다. 특히 얼굴의 붓기를 빼 ‘V라인’으로 만들어준다는 한 제품은 2006년 7월 출시 이후 지난 5월까지 22개월 만에 무려 2억5000만 개나 팔···
[ 뉴스메이커 784호ㅣ2008.07.22 ]

김치 다이어트 식품으로 일본서 각광
‘절임음식의 왕’ 평가받고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뽑혀 “만약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무슨 맛으로 밥을 먹을까/ 진수성찬 산해진미 날 유혹해도 김치 없으면 왠지 허전해/김치 없이 못 살아 정말 못 살아/ 나는 나는 너를 못 잊어/맛으로 보나 향기로 보나 빠질 수 없지/입맛을 바꿀 수 있나” 가수 정광태의 노래 ‘김치주제가’···
[ 뉴스메이커 783호ㅣ2008.07.15 ]

매실, 해독 효능 뛰어난 ‘과실 약’
우리 농산물의 재발견 매실을 들어보이며 만족한 표정을 짓고 있는 소비자들. 2019년 완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구간은 분당 정자역부터 수원 호매실동까지 잇는다. 칠보산 자락 호매실동은 예전 매화나무가 무수히 자생해 이런 이름을 얻었다. 개발 탓에 지금은 보기 어렵지만 이 고장 사람은 매화나무 그늘 아래서 묶은 매실주를 즐기곤 했을 ···
[ 뉴스메이커 783호ㅣ2008.07.15 ]

우리가 먹는 밥상이 ‘약상’이다
우리 아이 식습관을 바꾸자 선조들은 매일 먹는 음식물에서 약효 찾아내 처방 매실 명인 홍쌍리씨가 밭에서 직접 수확한 채소를 차린 밥상 "사과를 먹는 것과 캔에 든 사과주스를 마시는 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사과주스를 마셨을 때 사과주스의 당분과 탄수화물→혈액으로 전부 흡수→췌장 인슐린 대량 생산→췌장 피로→불량 인슐린 ···
[ 뉴스메이커 782호ㅣ2008.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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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버그’… ‘러브버그’…
  • 주간 舌전

    “우리는 돼지당 국가에 살고 있다” “우리는 돼지당 국가에 살고 있다”
나만의 이야기를 가졌는가
오늘을 생각한다
나만의 이야기를 가졌는가
“○○학회에 오셨어요?” 서울의 한 대학 작은 강의실에서 오랫동안 소통이 없던 지인의 문자를 받았다. 그는 몇 년 전 유학길에 오른 터라 한국에서 그를 보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방학을 맞아 잠시 귀국한 차에 몇 년 후 박사학위를 따게 되면 아마도 참여하게 될 학회 행사에 답사차 왔다고 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전혀 무관한 두 학회의 세미나가 진행 중이었다. 우리는 일 관계로 서로를 알 뿐이었으나, 우연이 겹치자 친근한 마음이 절로 생겨 커피를 마주 두고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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