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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44) 당근 - 50g만 먹어도 비타민 A 충분
우리 농산물의 재발견 서울 모 대학 의료진이 ‘농민의 날’과 ‘눈의 날’을 맞아 농민들을 진료하면서 눈에 좋은 당근주스를 대접하고 있다. 리투아니아 등 발트해 연안 국가들에는 한국에는 없는 한국 당근(MORKOS KOREJIETISKA)이 인기라고 한다. 그곳에 사는 초유스라는 블로거가 전하는 글에 따르면 당근을 채썰어 후추와 ···
[ 위클리경향 8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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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3 ]
웰빙 건강술, 막걸리의 재발견
캠페인 식습관을 바꾸자 국내 소비 늘고 해외 수출도 증가… 특산물과 조합 지방특산주 속속 등장 2007년 11월 숲가꾸기 행사에 참여한 서울 중구청 직원들이 소나무에 막걸리를 주고 있다. "이마쿠 오이시(달고 맛있어요).” “도부요쿠야 니고리자케요리 마스이(도부요쿠나 니고리자케보다 맛있어요).” 일본 도쿄 다카다노바바 지···
[ 위클리경향 8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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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
(43)녹차 - 약리작용 뛰어난 기호식품
우리 농산물의 재발견 서울시의 종합 안내전화가 ‘다산콜센터’고, 지방자치단체가 영예롭게 여기는 큰 상 가운데 ‘다산목민대상’이 있다. 남양주 시는 해마다 ‘다산문화제’를 열고 강진에 가면 ‘다산박물관’이 있다. 북극에 있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지 이름은 ‘다산과학기지’다. 200년 전 이 땅에 살면서 뛰어난 재능과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우리 정신문화와 과학기술을 일대 혁신한 정약용은 ‘다산(茶山)’이라는 호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약용의 호는 이것 말고도 삼미(三眉) 여유당(與猶堂) 사암(俟菴) 자하도인(紫霞道人) 문암일인(門巖逸人) 철마산초(鐵馬山樵) 등 여럿···
[ 위클리경향 8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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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
한방약초 가미 ‘장맛’ 업그레이드
식습관을 바꾸자 산청군, 한방간장·된장 개발 ‘발효 선진국’ 자존심 회복 나서 약초 효능이 좋기로 우명한 경남 산청의 약초 재배단지. "우리나라가 간장·된장 심지어 고추장까지 수입한다는 것을 아세요?” 1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남 산청군 향우 군정보고대회에 참석한 김동환 산청 한방약초사업단 단장이 “발효왕국이라···
[ 위클리경향 8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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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
(42) 콩 - ‘밭에서 나는 쇠고기’ 자급률 높여야
우리 농산물의 재발견 콩밥 먹다. 죄를 짓고 교도소에 갔을 때 하는 말이다. 하지만 교도소에선 콩밥을 주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쌀과 보리를 8 대 2로 섞은 밥과 국(된장국, 콩나물국, 미역국 등)에 김치, 깍두기, 생선, 돈가스 등 한국영양학회의 영양섭취 기준에 따라 작성한 식단을 제공한다. 또 별도로 사 먹을 수 있다. 1986년까지 쌀과 콩·잡곡이 3 대 2 대 5로 섞인 콩밥(적게 들었어도 알이 굵기 때문에 밥을 해놓으면 콩밖에 안 보인다. 그래서 ‘콩밥’이란 말이 나왔다고 한다)을 줬다. 지금은 교도소 처우도 나아져 쌀과 보리를 섞은 혼식으로 바뀌었다. 그러면 왜 교도···
[ 위클리경향 8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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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
새해 첫 날 ‘의미 있는 떡국’
식습관을 바꾸자 흰색 떡 음식 먹으며 ‘순수와 장수’ 기원 한 가족이 한복을 차려입고 떡국을 먹고 있다. "이그득히들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는 안간에들 모여서 방안에서는 새 옷의 내음새가 나고 또 인절미 송구떡 콩가루차떡의 내음새도 나고 끼때의 두부와 콩나물과 뽁운 잔디와 고사리와 도야지 비계는 모두 선득선득하니 찬 것들이다.”(···
[ 위클리경향 8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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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
(41) 허브 - 쑥·달래·냉이 등은 ‘토종 허브’
우리 농산물의 재발견 안성 허브 마을의 허브가든 언제부터인가 꽃가게 한귀퉁이에 ‘허브’라는 것이 자리 잡았다. 앙증맞은 화분에 담겨 은은하거나 혹은 싱그러운 향을 내는데다 값도 저렴하고 기르기 쉬워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 품목이다. 이것을 말려 향주머니나 허브차를 만들고, 정유(精油·에센스오일)를 뽑아내 향수와 비누·화장품 등을 ···
[ 위클리경향 8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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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
불고기, 지구촌 입맛을 유혹하다
식습관을 바꾸자 육류 요리는 세계인 모두 선호… 한국 대표음식으로 경쟁력 충분 ‘불고기 먹고 힘내자’ 행사에서 외국인들이 즉석 불고기를 맛보고 있다. 베이징에 있는 한국 식당 수복성(壽福城)은 중국에 진출한 가장 성공한 기업형 식당 중 하나다. 수복성은 2003년 ‘국가 특급 식당’으로 지정됐다. 83개뿐인 ‘국가 특급 식당’···
[ 위클리경향 8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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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
(40) 감귤 - 재일교포 애향심으로 뿌리 내리다
우리 농산물의 재발견 감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마다 60만t씩 먹어 치우는 부동의 소비량 1위 과일이다. 사과와 배는 40만t, 감과 포도는 30만t, 복숭아는 20만t 남짓 한다. 과일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사과를 제치고 감귤이 제일 많이 소비되는 것은 다른 과일이 다 들어가고 없는 겨울에 주로 출하되기 때문이다. 감귤은 생육기간이 매우 길다. 보통 1~3월에 꽃눈이 형성되지만 꽃이 피는 것은 5월 중·하순이고, 그 이후 열매를 맺고 천천히 익어 11월에 들어서야 수확할 수 있다. 제대로 완숙시키려면 12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한라봉은 만감류(晩柑類)로 분류되는 만···
[ 위클리경향 8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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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
고려인삼 명성을 회복하자
식습관을 바꾸자 세계시장서 값싼 화기삼에 밀려… 각국 기호 맞춘 제품 개발해야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마련한 금산 인삼 특설 행사장에서 고객이 매장에 진열된 인삼을 구경하고 있다. 자연과 함께 야생의 삶을 누려온 인디언. 그들의 삶은 자연과 영적 결합을 하면서 살아왔다. 음식을 영적 접합의 한 도구였다. 음식을 신성하게 여긴 것은···
[ 위클리경향 8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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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0 ]
(39) 참다래 - 새콤달콤한 ‘비타민c의 보고’
우리 농산물의 재발견 조선 태종 때 지은 창덕궁은 조선 임금이 가장 오래 집무를 본 궁궐이다. 건물을 지형에 맞춰 자연스럽게 배치한 궁궐로 1997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 순정효황후와 영왕, 영왕비, 덕혜옹주 등 마지막 황실 가족들도 이곳 낙선재에 거처했다. 창덕궁 후원의 대보단(大報壇)은 임진왜란 때 대규모 원군을 파병한 명나라 신종을 추도하기 위해 세운 제단이다. 이미 명나라가 여진족이 세운 후금(後金)에 망한 뒤여서 창덕궁 깊숙이 눈에 잘 안 띄는 곳에 세웠다고 한다. 그 옆쪽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다래나무가 있다. 천연기념물 251호로 650살쯤···
[ 위클리경향 8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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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0 ]
해외 한국식당에 문화를 가미하자
캠페인 식습관을 바꾸자 외국인에 한식과 더불어 우리 문화를 맛보게 해야 가치 극대화 외국 여성이 ‘한국 국물 요리 맛 시식회’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고 있다. 한국 음식의 우수성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의 궁중 음식은 세계 음식의 최고라는 중국의 만한전석(萬漢全席·만족과 한족의 요리의 정화(精華)를 하나로 묶어 만들어···
[ 위클리경향 8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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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3 ]
(38)유자 - 감기는 물론 성인병 예방 효과
우리 농산물의 재발견 청과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감기 예방에 좋은 햇유자를 고르고 있다. 귤속(Citrus)에는 귤뿐 아니라 라임, 시트론, 자몽, 레몬, 오렌지 등 수없이 많은 식물이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감귤류는 중국이 고 레몬, 오렌지 등 서양종은 인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 구연산 함량이 높고 맛과 향이 좋아 중국 등에···
[ 위클리경향 808호
ㅣ
2009.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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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2판4판
다가오는 ‘미국발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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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오늘을 생각한다
‘이대남’ 난감
지난 대선 이후 20대 남성들이 사회적 규명 대상으로 지목됐다. 많은 매체와 연구자가 경쟁적으로 ‘이대남’ 해석에 뛰어들었는데 저마다 강조점이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그 세대 남성에게 발견되는 돌출된 특징(극우적 경향)에 주목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들에게 나타나는 복잡성에 주목한다. 말이 무성해질수록 실체가 흐릿해진다. 쫓는 자는 많은데 잡은 자는 없다. 이렇게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