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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중소기업 매력적 유인책 제시하라
한 취업 준비생이 대학 취업정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메이커·KYC 공동 ‘2007대선 캠페인’ 청년소기업 창업기금 1조원 조성·고용보험 아르바이트 적용대상 확대를 중소기업은 사람이 모자라는데 청년들은 놀면서 중소기업에는 가지 않으려 한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 뉴스메이커 7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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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0 ]
“장기전세주택 단지 ‘렌탈시티’ 개발을”
뉴스메이커·KYC 공동 ‘2007대선 캠페인’ 부동산시장 신개념 정책으로 안정화… 중대형 평수 늘려 중산층도 흡수해야 지난1월 경기 수원시 회서동 주택전시관에서 아이를 안은 주부가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지금의 2030세대는 20년 전 2030세대보다 훨씬 더 ‘내집 마련’이 어려워졌다. 지난 20년간 건국 이래 최대 ···
[ 뉴스메이커 7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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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3 ]
보육공약, 5년 전과 똑같다
뉴스메이커·KYC 공동 ‘2007대선 캠페인’ 무상교육·국공립시설 확충 등 내세우지만 현실은 여전히 ‘출산 기피’ 지난 14일 서울 동작구 ‘참사람 어린이집’ 을 찾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취학 전 자녀를 키우고 있거나 곧 아이를 낳을 예정인 20~30대 생활인들에게 보육정책만큼 중요한 것도 없을 것이다. 그나마 17대 ···
[ 뉴스메이커 7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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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0 ]
통계가 대변하는 2030의 ‘서글픈 현실’
뉴스메이커·KYC 공동 ‘2007대선 캠페인’ 대학생 취업준비에 연 200만 원 이상 지출 뉴스메이커와 KYC는 공동으로 ‘2030유권자의 목소리를 정책으로’캠페인(이하 2030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주간 20~30대 유권자를 대상으로 집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청년실업, 보육,···
[ 뉴스메이커 7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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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3 ]
⑨집담회 후일담
정치인 불신 팽배 “과연 바뀔까” 행복한 인생 가로막는 4대 장애물은 비싼 등록금·취업난·부동산 거품·육아문제 꼽아 뉴스메이커와 KYC가 공동으로 진행한 ‘2030유권자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는 다양한 주제로 집담회를 열었다. 이에 대한 주문과 비판도 많았다. 대선주자들은 집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를 듣고 대선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ㄷ···
[ 뉴스메이커 7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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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5 ]
‘청년실업’ 집담회 각 후보 반응
유시민 “고졸 청소년 취업지원 강화” 뉴스메이커와 KYC가 공동기획한 ‘2007대선 캠페인’ 여덟 번째 순서인 ‘청년실업’ 집담회에 대해 대선(경선) 후보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보내왔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청년실업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일자리를 대량 창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747프로그램’을 내세워, 매년 7%씩 경제성장을 이뤄 6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후보는 “일자리···
[ 뉴스메이커 7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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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5 ]
⑧청년실업
“매력적인 중소기업 일자리 늘려라” 대기업과 격차 커 무조건 눈높이 낮추라는 지적엔 공감 못해 “매력적인 일자리가 별로 없는데, ‘눈이 높다’고만 하더라.” 구직자·대학생 등이 모여 ‘청년실업’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다. 구직자들과 대학생들은 “요즘 청년실업자들이 눈이 높다”는 비판에 할 말이 많다. 최근···
[ 뉴스메이커 7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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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8 ]
‘지역균형발전’ 집담회 각 후보 반응
한명숙 “지역 특성화사업 육성” “뉴스메이커와 KYC가 공동으로 기획한 ‘2007 대선캠페인’ 일곱 번째 순서인 ‘지역균형발전’ 집담회와 관련, 대선(경선) 후보들이 이에 대한 공약(입장)을 보내왔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서울의 주요 대학 수준으로 지방대학을 육성하는 것은 차기정부의 최우선 정책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특히 ‘자립형 광역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기반형 기업을 설립·유치하는 한편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책임을 부여할 계획이다.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후보는 “국토를 여러 개의 광역대도시권으로 나눠 육성하겠다”며 “광역영남권···
[ 뉴스메이커 7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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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8 ]
⑦ 지역균형발전
“지방대 경쟁력 확실히 높여달라” “단순히 공기업·대기업 이전만으로 문제 해결 안 돼” 지적 대구 KYC사무실에서 대구·경북지역의 시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역기업조차 지방대생을 쳐다보지 않더라.” 한국사회에서 ‘지방사람’으로 살아가는 일은 어떤 것일까. 지난 8월 27일 대구 KYC 사무실에 대구·경북지역···
[ 뉴스메이커 7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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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
‘대학 등록금’ 집담회 각 후보 반응
정동영 “무이자 대출 대상 확대” 뉴스메이커와 KYC가 공동으로 기획한 ‘2007 대선캠페인’ 여섯 번째 순서인 대학등록금 집담회와 관련, 대선 후보들이 이에 대한 공약(입장)을 보내왔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교육예산의 고등교육 비중을 확대하겠다”며 “저소득층 등에게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사립재단의 전입금이 늘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고등교육부문 재정을 얼마나 확대하고 사립재단의 전입금을 어떻게 늘릴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후보는 “고등교육 재정 지원을 GDP(국내총생산)의 1%···
[ 뉴스메이커 7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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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
⑥대학 등록금
“매년 올려도 교육의 질은 제자리” “적립금은 수천억 원씩 쌓아놓고 왜 올리는지…” 불만 토로 “빚만 잔뜩 안고 시작할 사회생활이 두렵다.” 중산·서민층의 대학생들과 학부모가 지난 14일 충무로 KYC 사무실에서 만나 대학 등록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너나할 것 없이 치솟는 대학 등록금이 두렵다고 ···
[ 뉴스메이커 7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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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
‘사교육’ 집담회 각 후보 반응
권영길 “외고·자사고 폐지” 뉴스메이커와 KYC가 공동으로 기획한 ‘2007 대선캠페인’ 다섯 번째 순서인 사교육 집담회와 관련, 대선(경선) 후보들이 이에 대한 공약(입장)을 보내왔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공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학교·교사의 경쟁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학교정보를 공개하고 교원평가제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사교육에 대해 “교과 심화 학습은 되도록 학교 내로 끌어들여야 하지만 예체능·기술 등 특수영역은 방과 후 학교를 활성화해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후보는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방안은 공교육의 ···
[ 뉴스메이커 7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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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
⑤사교육
“모든 초등학교에 어린이도서관을” 지금 교육환경이 아이들 행복 침해 공감… ‘삼포’로 내몰린 학생들에 사회적 관심을 “학교 선생님이 사교육시키라고 말하는데 안 할 수 있나.” 어느 때보다 열띤 토론이었다. 지난 8월 10일 충무로 KYC 사무실에 모인 학부모, 학교 교사, 학원 선생님 들은 할 말이 많았다. 먼저 학부···
[ 뉴스메이커 7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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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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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2판4판
공갈빵…
주간 舌전
“이놈들이 홍으로 가나”
오늘을 생각한다
용산의 역경루
공손찬은 중국 후한 말 북방민족들이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떨 정도로 위세를 떨쳤던 화북의 군벌이다. 오늘날 베이징 근처 유주를 근거지로 세력을 키웠던 공손찬은 백마의종이라는 막강한 기병대를 중심으로 황건적과 만리장성 넘어 이민족들을 토벌하며 군세를 넓혀갔다. 탁월한 군사적 재능을 갖췄으나 성품이 포악했던 공손찬은 폭정을 일삼으며 민심을 크게 잃는다. 왕찬이 기록한 <한말영웅기(漢末英雄記)>에 의하면 공손찬은 자신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본다는 이유로 부하를 죽이는가 하면 유능한 관료들을 쫓아내고 점쟁이를 측근에 등용하는 등 막장 행각을 벌였다. 하루는 백성들 사이에서 덕망 높았던 관리 유우를 저자에 세워놓고 ‘네가 천자가 될 인물이라면 비가 내릴 것이다’라고 말한 뒤 비가 내리지 않자 그 자리에서 죽여버렸다. 분개한 수만의 유주 백성들은 유우의 아들과 합세해 공손찬을 공격했고, 라이벌 원소와 이민족들까지 연합해 공격하니 공손찬은 고립무원에 처한다. 사방이 포위된 공손찬은 기주 역현에 거대한 요새를 짓고 농성에 들어가니 이 요새가 역경성이다. 자신의 남은 전력을 요새 건설에 쏟아부은 공손찬은 “300만석의 양곡을 다 먹고 나면 천하정세가 달라질 것이다”라고 말하고 외부와 연락을 끊은 채 향락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