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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호 “아이들은 쉬고 싶은데… ‘9시 등교’ 지각 논쟁”外를 읽고
“아이들은 쉬고 싶은데… ‘9시 등교’ 지각 논쟁” 다 필요 없습니다. 아이들이 좋으면 좋은 겁니다. 세월호 사고 겪고 비로소 느꼈어요. 어른들 생각과 욕심 물리고 지금은 아이들 입장에서만 서 보세요. 아이들이 9시 등교를 원하면 그렇게 도와주려 애쓰는 게 지금의 어른이 해야 할 일이네요. _다음 green 이재정 교육감을 지지하···
[ 1092호ㅣ2014.09.16 ]

1090호 “그래도 아직은 울음을 그칠 때가 아닙니다” 外를 읽고
“그래도 아직은 울음을 그칠 때가 아닙니다” 유가족 어머니 한 분과 카스 친구인데 의사자 지정과 편의 제공은 원치 않고 억울하고 불쌍하게 죽었을 아들의 죽음의 원인을 밝혀주기만 바란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들은 다들 한푼이라도 더 챙기려 한다 하고 배가 인양되지도 않았는데 무슨 조사냐며 날카로운 시선으로 보고 있죠. 유가족들은 침몰 원인 ···
[ 1091호ㅣ2014.09.02 ]

1089호 “그들은 왜 교황을 기다리는가”外를 읽고
“그들은 왜 교황을 기다리는가” 한국에 교황이 오시는 건 국가적 경사다. 아무 곳이나 방문하는 분이 아니시니까. 교황 방한의 여파와 영향은 겪어봐야 알 것이다. 그러나 교황 방한이 코앞이더라도 정부는 세월호 문제에 대해 사실적 접근만이라도 한다는 인상을 주어야 한다. 국민 각자가 루머가 아닌 진실을 가지고 판단할 테니까. 진실과 정직보···
[ 1090호ㅣ2014.08.26 ]

1088호 “야당,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바꿔라”外를 읽고
“야당,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바꿔라” 건강한 조직은 각 조직원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야 한다. 또 조직원은 나름의 역할에 충실해야 하고, 모든 조직원이 상호 연계되어 움직여야 한다. 현재 새정치연합에는 다양한 색채가 있는데 다양성은 역으로 건강한 정치와 균형 잡힌 발전을 이룰 수도 있다. 위기때에는 의원들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합리···
[ 1089호ㅣ2014.08.19 ]

1087호 “이제, 눈물보다 강해져야 한다” 外
“이제, 눈물보다 강해져야 한다” 유가족들은 보상이나 배상은 원론만 담거나, 아예 빼도 상관없다고 했다. 진실규명과 재발 방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법안이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보상과 배상 부분은 정말 원론만 담고 다 뺐다. 특례입학, 의사자 선정 등에 관한 내용은 전혀 없다. 그런데도 특별법을 왜 이토록 막는 것인지 의심이 ···
[ 1088호ㅣ2014.08.12 ]

1086호 “유병언은 갔지만 추적 수사에 등 터지는 사람들”外를 읽고
“유병언은 갔지만 추적 수사에 등 터지는 사람들” 지금 정치인들 눈 돌리려면 유병언을 희생양으로 해야죠. 세월호와 공공기관, 정치인, 경찰 모두 엮여 있죠. 뉴스에서도 하루 종일 유병언 이야기만 나오고 정부기관 뉴스는 거의 보기가 어렵습니다. _다음 너랑나랑 자식이 왜 죽었는지 몰라서 진실을 밝혀달라며 울며 투쟁하는 부모와, 구원···
[ 1087호ㅣ2014.08.05 ]

1085호 “페이스북 10년 ‘위험한 실험’ 이번뿐일까”外를 읽고
“페이스북 10년 ‘위험한 실험’ 이번뿐일까” 장기적으로 볼 때 페이스북은 우울증을 유발하는 듯하다. 페북 친구들은 자신의 우울한 순간을 보여주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다. 예쁘게 혹은 멋있게 포장하는 것이 기본이다. 직접 대면하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의도가 담긴 표현은 근본적으로 올바른···
[ 1086호ㅣ2014.07.29 ]

1084호 “돌아오지 않은 11명의 실종자 가족들, 불안과 절망의 세월 석 달째 팽목항 르포”外를 읽고
“돌아오지 않은 11명의 실종자 가족들, 불안과 절망의 세월 석 달째 팽목항 르포” 멀쩡한 자식을 하루 아침에 잃고도 부당한 현실에 맞서야 하는 가족분들, 매번 부끄럽고 가슴이 아픕니다. 그게 무엇이든 당사자분들의 설움과 아픔에는 못 미치지만 관심 거두지 않고 절대 잊지도 않겠습니다. _다음 겨울수달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어른들···
[ 1085호ㅣ2014.07.22 ]

1083호 “운전기사와 여비서는 알고 있다” 外를 읽고
“운전기사와 여비서는 알고 있다” 시민으로 구성된 국회의원 감사제를 실시해서 연 3회 국회의원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비리 및 부정부패 연루자는 실형을 선고해야 한다. 의원 특권을 대폭 축소해야 한다. 국회의원은 특권을 가지려는 것이 아닌,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봉사자가 되어야 한다. 온 국민이 서명운동을 통해 관련법을 개정···
[ 1084호ㅣ2014.07.15 ]

1082호 “여전히 남는 문창극 가계 관련 ‘의문들’”外를 읽고
“여전히 남는 문창극 가계 관련 ‘의문들’” 결국 청와대와 자진사퇴하는 대신 독립유공자 자손으로 만들어주는 거래를 한 거라고밖에는 안 보이네. 그럼 조상님으로 사기를 친 건가? 끝까지 추적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_네이버 dick**** 문창극 측에서 담당 부서에 알아봐 달라고 비공식적으로 요청한 건 6월 중순 무렵이고 제적등본 자···
[ 1083호ㅣ2014.07.08 ]

1081호 “진보교육감 불안은 기우, 균형 잡힌 정책 펼 것”外를 읽고
“진보교육감 불안은 기우, 균형 잡힌 정책 펼 것” 기대해봅니다! 올바른 교육정책, 하루 아침엔 안 되겠지만 위에서부터 시작하고 아래에선 적극 협력해야죠! 박원순 시장도 첨엔 다들 불안해했지만 성심을 다해 일하니 빛이 나잖아요. 조희연 교육감도 같을 거라 기대합니다. _다음 자유인 사람이 우선이라고 가르치는 학교를 기대합니다. 당···
[ 1082호ㅣ2014.07.01 ]

1080호 “박원순 지지 47.1% 강남은 변심 중?”外를 읽고
“박원순 지지 47.1% 강남은 변심 중?” 서초구에 오래 살았던 사람으로서 IMF를 겪으며 돈이 최고라는 생각이 더 일반화됐고, IMF 이후에 서초구에서 더 이상 살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떠난 사람도 꽤 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정몽준은 기준에 못 미치는 그런 느낌이었기 때문에 외면받은 게 당연한 것 아닌지. _다음 BOYEON ···
[ 1081호ㅣ2014.06.24 ]

1079호 “안전? 그럼 사람들이 와 떠나겠노!”外를 읽고
“안전? 그럼 사람들이 와 떠나겠노!” 이게 바로 내부의 ‘적’이다. 현 정권은 외부의 적에게만 국민의 관심을 돌리는 데 혈안이 되어서 선전하지 말고, 엄청난 잠재적 재앙을 가져올 수 있는 이런 현안에 긴급히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기 바란다. 이 일은 집권 동안에만 욕먹을 일이 아니다. _경향 lomichigan 우···
[ 1080호ㅣ2014.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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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신은…여전히… 쇄신은…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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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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