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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호 “노점과의 공존, 안 되는 걸까”外를 읽고
“노점과의 공존, 안 되는 걸까” 무조건 노점을 못하게 할 것이 아니라 공정한 경쟁이 되도록 영세상인들은 지원을 해주고, 대신에 노점에는 위생교육과 함께 계도 내용을 지키지 않을 경우 단속을 병행하는 쪽이 나을 것 같다. _네이버 chri**** 세금이야 당연히 내는 것이지. 그 노른자땅 국유지에서 공짜로 장사할 참인가? 당연히 ···
[ 1105호ㅣ2014.12.16 ]

1103호 “성장 없는 시대 ‘가계살림의 재구성’”外를 읽고
“성장 없는 시대 ‘가계살림의 재구성’” 20대 초반 시절 ‘10억 만들기’에 나름 환상과 기대가 있었는데 나이가 30대에 접어들면서 그건 망상이었다는 걸 인정하게 되더군요. 적금도 열심히 3년 만기로 30만원씩 넣어봤는데 빚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되더군요. 그렇다고 돈을 헤프게 썼냐? 그것도 아니에요. 최소한의 유지비와 각···
[ 1104호ㅣ2014.12.09 ]

1102호 “폰도 망명해야 하나”外를 읽고
“폰도 망명해야 하나” 구글이 한국 스트리트뷰 만들 때 실수로 수집한 개인정보 가지고는 별의별 트집을 다 잡아놓고선, 법적 근거도 없는 초법적 국민 사찰용 시스템은 눈감아 주겠다는 정부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 이런 정부 필요없다. _네이버 skyl**** 칼은 쓰이는 용도에 따라 도구가 될 수도 있고 흉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 1103호ㅣ2014.12.02 ]

1101호 “당신 말고도 할 사람은 넘쳐!” 外를 읽고
“당신 말고도 할 사람은 넘쳐!” “당신 아니면 할 사람이 없습니다.” 이렇게 말해주면 정말 뿌듯할 텐데…. _다음 난 아직도 눈물 여기 적폐 하나 더 나왔는데, 설마 이걸 지금 알았다고는 하지 않겠지? 준비된 자로서, 무슨 복안이 있으니까, 대통령 된다고 나선 거 아니었나? 지금도 기업과 자본가들은 돈을 벌고 있는데, 언제까지 ···
[ 1102호ㅣ2014.11.25 ]

1100호 “제2의 단통법이냐 출판 살리기냐 ‘도서정가제의 괴로움’”外를 읽고
“제2의 단통법이냐 출판 살리기냐 ‘도서정가제의 괴로움’” 안 그래도 신간은 10%만 깎고, 시간 지나서 재고 쌓일 만한 것들을 대폭 깎아서 파는 건데 왜 그것도 못하게 막냐고. 싸게 팔아도 책 안 사는데 더 안 사게 생겼네. 더군다나 지자체·국가 도서관 할인도 막으면 어쩌자는 건가? 그럼 책 빌려 읽을 만한 곳도 예산 때문에 책 많이···
[ 1101호ㅣ2014.11.18 ]

1099호 “개헌, 분권형 대통령제가 대세인가”外 를 읽고
“개헌, 분권형 대통령제가 대세인가” 물론 분권형도 좋고 부통령제 신설도 좋고 다 좋은데, 양당끼리 나눠 먹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닌가. 개헌 논의야 자유롭게 논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정당성에 하자가 있는 현 정권 하에서 개헌이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_트위터 hyoker3690 “개···
[ 1100호ㅣ2014.11.11 ]

1098호 “현대차·삼성, 취업 최대 난관은 ‘역사?’”外를 읽고
“현대차·삼성, 취업 최대 난관은 ‘역사?’” 삼성, 현기차 욕하면서 왜 거기 들어가려 할까? 좋은 일자리니까. 그러니까 비정규직 철폐하고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어야 하는거야. 삼성, 현기차 돈 많이 받는다고 욕할 게 아니라 다른 직장들도 저 정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지. _다음 어설픈고수 취업시험용 EBS 강의라도 해야···
[ 1099호ㅣ2014.11.04 ]

1097호 “특허·중기청·도공·한전… 관피아 커넥션 요지경”外를 읽고
“특허·중기청·도공·한전… 관피아 커넥션 요지경” 2012년 겨울에 이런 걸 없애겠다고 말씀하셨던 분은 어디서 뭘하고 계신가. _네이버 resp**** 정부가 이렇게 국민을 무시하고 낙하산 인사를 한다. 그러고는 공기업 적자 발생한다며 하급 직원 월급과 수당을 삭감한다! _네이버 naga**** 전부 토해내라. 관련 규정이 ···
[ 1098호ㅣ2014.10.28 ]

1096호 “서북청년단 재건? 한국의 보수, 시험에 들다”外를 읽고
“서북청년단 재건? 한국의 보수, 시험에 들다” 민주주의에서 보수우익만 존재한다면 중국과 뭐가 다르며 북한과는 뭐가 다른지…. 민주주의에는 다양한 소리와 다양한 의견과 다양한 정치적 추구점이 있는데, 단순히 좌익을 뿌리 뽑겠다고 하는 것은 우익만이 존재해야 된다는 말인가. 이게 과연 민주주의인가. _네이버 dhyi**** 과거의 ···
[ 1097호ㅣ2014.10.21 ]

1095호 “에스제이엠 노조 ‘727승리’ 2년 후… 자본을 부끄럽게 만드는 노동”外를 읽고
“에스제이엠 노조 ‘727승리’ 2년 후… 자본을 부끄럽게 만드는 노동” 정권과 부자들의 밀착이 잘 드러난 사건이었다. 언제나 부자들만을 위해 일반 서민들을 부자들의 봉으로 만들고 있는 보수정권과 새누리당 아니었던가. _경향 h7150054 이런 희생과 싸움을 통해서 차근차근 세상이 바뀌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너무 더디다는 게 안···
[ 1096호ㅣ2014.10.14 ]

1094호 “애플워치·페이, 역시 ‘물건’인가”外를 읽고
“애플워치·페이, 역시 ‘물건’인가” 선진 IT기업의 기술력이 그렇게 차이가 있을까요? 특별히 없다고 봅니다. iOS나 안드로이드나 결국엔 비슷비슷해지고 있죠. 하지만 시장을 재정의하는 능력은 인문학과 인간, 사회에 대한 철학과 미래에 대한 비전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좋은 제품을 수리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죠. 하지만 좋은 ···
[ 1095호ㅣ2014.10.07 ]

1093호 “‘광장’다워지는 광화문광장”外를 읽고
“‘광장’다워지는 광화문광장” 프랑스 혁명에는 바스티유 광장이 있었고, 독일 통일에는 베를린 광장이 있었다. 역사적으로 혁명의 중심에는 광장에서 치열하게 투쟁했던 시민들이 있었다. 그만큼 광장은 시민들의 희로애락을 담을 수 있는 곳. 광장은 공권력이 아니라 시민의 것이어야 한다. _다음 tachyon 글쓴이의 말대로 광장은 시민의 것이다. 어느 한 사람, 한 이해집단의 것이 아닌 모든 시민의 것이다. 의견을 내기 위해 광장을 대다수 시민들에게 빌렸으면 자신들의 의견을 말하고 나서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 의견이 관철될 때까지 있는 건 아니라고 본다. _다음 나님 누구든 ···
[ 1094호ㅣ2014.09.30 ]

1092호 “‘언제든 전화하라’던 대통령 어디 계세요”外 를 읽고
“‘언제든 전화하라’던 대통령 어디 계세요” 보수와 진보, 여당과 야당을 다 떠나서 왜 진실을 밝히지 못하는 거지? 아니 왜 뭐가 두려워서 숨기려고 하는 거지? 이해가 정말 안 됩니다. _다음 별하나 지금 거신 전화는 고객님의 사정에 의해 7시간 이후에 연결되오니…. _다음 씬껀뉨 “문재인 단식, 무엇을 얻었나” 성과라, ···
[ 1093호ㅣ2014.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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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신은…여전히… 쇄신은…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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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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