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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호 “영남의, 영남에 의한, 영남을 위한 인사”外를 읽고
“영남의, 영남에 의한, 영남을 위한 인사” 1961년부터 2017년까지 57년간 집권자 8명 중 7명이 영남 출신으로 52년간 집권했다. 조선 후기 순조, 헌종, 철종 3대에 걸쳐 60여년간 안동 김씨가 세도정치를 한 역사가 있는데, 이에 비견될 정도다. 영남 인구를 바탕으로 한 ‘우리가 남이가’ 영남 정서가 앞으로도 계속되면 그 폐···
[ 1118호ㅣ2015.03.24 ]

1116호 “빚 내서 집 사지 말고 돈 아껴 저축해야 산다”外를 읽고
“빚 내서 집 사지 말고 돈 아껴 저축해야 산다” 고정관념을 깨는 속 시원한 기사 내용이다. 대출 끼고 집 사서 대출이자가 더 비싸면 월세를 고려하라는 것도 공감이 된다. 소비를 절약해 불필요하고 과도한 지출이 없는지 가계부를 정리하는 일도 가계에 도움이 될 것이다. _경향 어쩌다가 정부에서 부동산 투자에 올인하는 것은 주택 거래···
[ 1117호ㅣ2015.03.17 ]

1115호 “경기가 좋아지면 임금이 오를까, 임금이 올라야 경기가 좋아질까”外를 읽고
“경기가 좋아지면 임금이 오를까, 임금이 올라야 경기가 좋아질까” 인구증가율이 너무 낮고, 경제성장률 역시 낮은데, 자본수익률은 높은 상태죠. 고용률도 현저히 낮은 상태인데 지금 고용률을 시민들이 용납해주려면 임금이 2배 이상 되어야 하거나, 고용률을 2배 늘려야 합니다. 2배라는 것도 최소치이고, 3~4배까지라도 늘려야 경기가 호전된···
[ 1116호ㅣ2015.03.10 ]

1114호 “모든 입법은 로펌으로 통한다”外를 읽고
“모든 입법은 로펌으로 통한다” 법은 정의를 위한 것이 아니지. 그냥 로비의 수단과 방법일 뿐. 저들이 불리할 때는 법대로 하자고 한다. 그들 사이에서는 죄 지은 자는 한 명도 없다. 죄는 그냥 돈 없는 놈에게만 그 죄목이 갈리고 죄가 생긴다. 없는 놈이 범죄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죄가 뭐 별 건가. _다음 쉐퍼 이게 현···
[ 1115호ㅣ2015.03.03 ]

1113호 “스타트업 유망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겼을까”外를 읽고
“스타트업 유망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겼을까” 지금의 IT 분야에서 우리 시대에 던져야 할 가장 의미 있는 질문이다. _네이버 rams**** IT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놀려면 시스코 같은 네트워크 장비나 IBM 같은 고성능 서버 정도를 만들어야 하는데, 저런 분야는 선발업체들이 독점해서 그 시장에 끼어드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
[ 1114호ㅣ2015.02.17 ]

1112호 “순간의 호기심, ‘아청법’ 걸면 걸린다”外를 읽고
“순간의 호기심, ‘아청법’ 걸면 걸린다” 아청법을 보면 영화 를 보는 것 같다.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너는 미래에 범죄를 저지를 거야’라고 단정해 버리는…. 이러다가 정부 세수 부족을 여기서 메우려 들지도 모르겠네. 웹하드에서 성인물 다운받는 것 자체를 금지하고 이를 어길 시 범칙금을 납부하는 식으로. 그러면 아마 어마어마하게 걷힐···
[ 1113호ㅣ2015.02.10 ]

1111호 “진보대법관에 대한 짝사랑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外를 읽고
“진보대법관에 대한 짝사랑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우리나라 청문회 제도의 문제점과 최고법원인 대법관의 판사들이 사회의 다양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현실, 그리고 대법관의 다양성을 주장하는 자들이 실제 적격 후보자들의 내실을 보지 않고 표피의 스펙만 보고 막연한 기대를 던진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좋은 기사다. 대법원이 ···
[ 1112호ㅣ2015.02.03 ]

1110호 “돈 못 벌어 남는 학생들에게 돈 더 내라는 대학들”外를 읽고
“돈 못 벌어 남는 학생들에게 돈 더 내라는 대학들” 정부가 대학정책을 손보아야 한다. 너도나도 대학 졸업하는 학력 인플레에, 졸업 후 받아줄 기업은 한정되어 있는데 졸업생은 많으니 그만큼 백수가 늘어날 수밖에. 결국은 정부가 일자리 마련은 못해주고 대학만 먹여살려 놓은 꼴이다. 부모는 등골 휘고, 돈은 대학이 벌고, 학생들은 사회에 ···
[ 1111호ㅣ2015.01.27 ]

1109호 “툭하면 고소하는 청와대를 고소한다”外를 읽고
“툭하면 고소하는 청와대를 고소한다” 박근혜 정부가 언론을 대하는 태도는 두 가지다. 세월호 참사와 같이 정부에 불리한 이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보도지침을 내린다. 그래도 불편한 보도는 고소한다. _다음 paula 대선 공약 안 지키는 것 우리도 고발하면 안 되나요?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_다음 불여우 “‘···
[ 1110호ㅣ2015.01.20 ]

1108호 “문재인의 도전, 야당이 살아날까”外를 읽고
“문재인의 도전, 야당이 살아날까” 정치평론가들이 새정치연합이 지리멸렬한 원인을 여러 가지로 해석하던데, 내 생각에는 제대로 된 얼굴마담이 없기 때문이다. NLL 대화록, 국정원 댓글 사태로 여야가 첨예하게 다툴 때 국민적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 나서는 게 큰 효과를 볼 수 있었을 텐데, 엉뚱한 인물이 나와서 김빠지는 소리를 하면 안 될···
[ 1109호ㅣ2015.01.13 ]

1107호 “8대 1… 대한민국은 어디까지 리턴할 것인가”外를 읽고
“8대 1… 대한민국은 어디까지 리턴할 것인가” “바다는 작은 물줄기들을 마다하지 않음으로써 그 깊이를 더해 갈 수 있는 법이다.” 교조화된 권력이 이 땅의 백성을 힘들게 한 역사가 유구한 대한민국에서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경구다. _경향 rudgidzpdl 법학 그리고 정치학을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이번 결정은 이해가 안 가요. 일···
[ 1108호ㅣ2015.01.06 ]

1106호 “기울어진 권력암투 결말보다 진실이 궁금해!” 外를 읽고
“기울어진 권력암투 결말보다 진실이 궁금해!” 검찰 이놈들아. 무언의 지시에 따라 문건 유출에 대해서만 짜맞추기 수사하지 말고 문건 내용의 진실을 밝혀라. 국민들은 정윤회의 국정농단에 대해 그 진실과 함께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원한다. _다음 레미제라불 박근혜 정부의 출범 후 검찰은 권력의 시녀로 그 책무를 다함에 더욱 여념이 없···
[ 1107호ㅣ2014.12.30 ]

1105호 “‘이해할 수 없는 인사’ 비선 의혹 키운다”外를 읽고
“‘이해할 수 없는 인사’ 비선 의혹 키운다” 공적인 조직이나 인사를 관리하는 일조차 제대로 못하는데 어찌 국가 경영을 할 수 있으리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은 그대로 진리이거늘, 인사가 망사가 되어서야…. 작금의 국정파탄은 이런 기본을 지키지 않은 집권자의 책임 아닌가. _트위터 hyoker3690 문제는 김기춘에게도 있다고 본다···
[ 1106호ㅣ201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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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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