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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호 “보수의 개혁, 새누리당에 뿌리 내릴까”外를 읽고
“보수의 개혁, 새누리당에 뿌리 내릴까” 보수의 개혁이라. 한마디로 말장난이고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라. 지난 대선에서 야당이 내건 경제민주화 공약을 낚아채 가 집권한 결과 이를 헌신짝처럼 버린 당에서 말이야. 보수면 보수답게 행동하라는 거다. 현 집권당이 ‘보수’만 제대로 해도 이 나라가 이 정도로 망가지지는 않을 것이기에. 수···
[ 1131호ㅣ2015.06.23 ]

1129호 “이미 파탄난 부부관계, 잘잘못만 따질 것인가”外를 읽고
“이미 파탄난 부부관계, 잘잘못만 따질 것인가” 법대로 하자는 것은 갈 데까지 갔다는 것인데, 무슨 숙려기간이라는 것을 두어서 사람을 더 괴롭히나? 별짓을 다해요. 이혼하고 싶을 때는 하루라도 빨리 안 보는 것이 행복인데 이혼소송이 들어오면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게 해라. 뭘 시간을 끄냐. _다음 다이나믹 이미 결혼한 사람들에 대해···
[ 1130호ㅣ2015.06.16 ]

1128호 “신문의 위기는 권력 감시의 위기?”外를 읽고
“신문의 위기는 권력 감시의 위기?” “언론사의 경영진과 그곳의 기자들이 변화하지 않는 이상 신문사들이 버틸 수 있는 시간은 2026년까지 길어야 앞으로 11년이다.” 언론이 언론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권력에 기대는 모습은 야합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아닌 것은 아니라는 힘을 보여주어야 신문을 볼 맛이 난다. _다음 ···
[ 1129호ㅣ2015.06.09 ]

1127호 “그래도 개천에서 용 나는 것 보고 싶다”外를 읽고
“그래도 개천에서 용 나는 것 보고 싶다” 사회적 취약자 5% 선발한다고 로스쿨이 돈스쿨이 아닌 게 아닙니다. 사회적 취약계층 바로 위의 서민층부터 중산층에 이르는 국민에게는 로스쿨이 장학금 준다 해도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나와서도 제대로 대접도 못 받고요. 사법시험을 존치해야 합니다. 반드시. _네이버 bibi**** “···
[ 1128호ㅣ2015.06.02 ]

1126호 “‘동물공장’보다 ‘동물농장’이 더 낫지 않을까”外를 보고
“‘동물공장’보다 ‘동물농장’이 더 낫지 않을까” 파괴를 심으면 파괴를 돌려받고 삶을 심으면 삶을 돌려받는 것이겠지요. 식탁 위의 한 끼에 우리 사회의 어둠과 희망이 다 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죽이는 삶이 아닌 서로 살리고 보호하는 삶으로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자애롭고 용기있는 기사 감사합니다. _경향 하얀 새 불쌍한 걸 ···
[ 1127호ㅣ2015.05.26 ]

1125호 “4·29 재·보선을 보면 2016 총선이 보인다”外를 읽고
“4·29 재·보선을 보면 2016 총선이 보인다” 새정치연합은 국민들의 정치불신, 정치혐오에 의한 냉소와 무관심, 외면에 대해 응답해야 한다. 새누리의 노무현 끌어들이기 물타기에 대한 대응전략도 내놔라. 새누리와 다른 게 무엇인지, 선명 야당으로서 정치·경제개혁 그리고 비전에 대하여 응답하라. _경향 kuht119 포장은 호남을···
[ 1126호ㅣ2015.05.19 ]

1124호 “대법관 1인당 연간 3137건 사건… 外를 읽고
“대법관 1인당 연간 3137건 사건… 재판 줄일 ‘솔로몬의 지혜’ 없나” 40분이면 어디냐. 일반 민사법원에 가봐라. 판사가 서면 제출한 걸 읽었는지도 모르겠다. 조금만 읽어보고 와도 판결을 잘할 수 있는데 재판 도중에야 읽는다. 하루 민사재판 할당이 너무 많아서 재판 한 건당 5분 정도로 속전속결이다. 이러니 준비서면 같은 걸 읽···
[ 1125호ㅣ2015.05.12 ]

1123호 “변호사를 절대로 믿지 마세요”外를 읽고
“변호사를 절대로 믿지 마세요” 사법제도 전반에 대한 개혁이 필요한 듯하다. 실력 없고 윤리에 어긋나는 변호사들 퇴출시킬 수 있도록 정보공개와 연수제도를 강화하고, 전관 없애고, 변호사에게 불리한 법 통과 못 시키게 만드는 국회 제도도 고쳐야 한다. 변호사에게 자동으로 다른 자격까지 주는 것도 없애야지. _다음 Viva 법을 모르···
[ 1124호ㅣ2015.05.05 ]

1122호 “세월호 이후, 한국 사회 ‘감정 연대’ 무너졌다”外를 읽고
“세월호 이후, 한국 사회 ‘감정 연대’ 무너졌다” 이번 정부 들어 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크게 느끼는 것 같다. 이유는 뭘까? 부정부패로 얼룩진 사회 저명인사들의 당당함을 보면서, 대통령이나 정치인들의 몰염치한 언행들, 밥그릇 싸움에 의한 분열들, 사회 기득권층의 갑질을 보면서 서민들은 그 분노를 엉뚱한 곳에 풀고 있는 건 아닐까.···
[ 1123호ㅣ2015.04.28 ]

1121호“‘눈 가리고 아웅’ 액티브X 폐기 정책”外를 읽고
“‘눈 가리고 아웅’ 액티브X 폐기 정책” 바보 아냐? 아마존, 이베이, 타오바오,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전 세계 쇼핑을 휘어잡는 그 어느 곳도 추가로 뭘 설치하라고 하지 않는다. 뭘 더 설치하게 대안을 제시해 달라는 게 아니라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아도 되게 해 달라는 거잖아! _네이버 back**** 매장에서 CCTV를 설치하고 ···
[ 1122호ㅣ2015.04.21 ]

1120호 “저성과자 퇴출의 기술 ‘모멸의 해고제도’”外를 읽고
“저성과자 퇴출의 기술 ‘모멸의 해고제도’” 이런 걸 보면 대한민국에서 ‘사람’은 돈 있고 권력이 있는 ‘갑’들뿐이다. 나머지는 ‘노예’라는 거지. 자신이 노예란 걸 모르고 갑이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나중에 노예임을 인식할 때는 이미 나이 들어 늦은 때다. 그때는 갑이 주는 조그만 사탕맛을 보며 또 자신은 노예가 아니라고 하겠지. 나이 ···
[ 1121호ㅣ2015.04.14 ]

1119호 “삐라 전성시대? 박 대통령 비판 전단 신드롬 누가 일으켰나”外를 읽고
“삐라 전성시대? 박 대통령 비판 전단 신드롬 누가 일으켰나” 탈북자들이 북한 비난하는 전단을 뿌리면 단속할 근거가 없다면서 방치하고, 남한 내부의 비판은 어떤 법을 적용해도 구속하려 드는구나. 이게 자유민주국가인가? 1970년대 유신 정권이지. _네이버 ober**** 박근혜가 잘하면 저런 삐라가 돌아도 무서울 게 없겠지. 근데···
[ 1120호ㅣ2015.04.07 ]

1118호 “삼시세끼? 삼시두끼로 산다!”外를 읽고
“삼시세끼? 삼시두끼로 산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직장에서 아침 급식하자고요. 집에서 먹으려니 시간이 없고 입맛이 깨어나지 않아 못 먹어요. 출근·등교시간 30분 늦추든지요. 국민 건강이 위태로워집니다. 예전에도 직장에서 아침을 컵라면으로 때웠는데 30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상황이군요. 개인과 가정에만 책임 지우지 말고 국민 건···
[ 1119호ㅣ201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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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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