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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3호 “찍히는 것은 어쩔 수 없어도 남이 볼까 께름칙하다”外를 읽고
찍히는 것은 어쩔 수 없어도 남이 볼까 께름칙하다 남의 시선만 받는 게 아니라 너무나 쉽게 남의 입길에도 오르내리는 게 두렵다. 지금도 문제지만 앞으로 실시간 영상을 클라우드 서버에 올려 저장하는 시대도 올 것인데, 그때의 해킹 피해는 누가 어떻게 보상할 수 있겠나. 누구에게 찍힐까 두려워 나쁜 짓 안 하는 건 좋은 점이라 해도 늘 감시···
[ 1144호ㅣ2015.09.22 ]

1142호 “검찰의 위법수사를 고발한다”外를 읽고
검찰의 위법수사를 고발한다 국가 공권력의 상징인 검찰이 왜 개검 소릴 들어야 하는가. 정권의 개를 자임함에도 모자라 법의 집행 자체가 그리 자의적이라면, 이 나라 법을 밥으로 만드는 것 아닌가. 법치주의 역시 아작나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검찰이라는 국가기관이 존재할 이유가 하나도 없지. 무엇보다 검찰권 행사에 대한 민주적 통제가 절실···
[ 1143호ㅣ2015.09.15 ]

1141호 “민폐 과다와 배려 결핍, 혐오를 낳다”外를 읽고
민폐 과다와 배려 결핍, 혐오를 낳다 저도 전동휠체어를 타는데 지하철 엘리베이터 타기는 지옥이에요. 먼저 타겠다고 원하지 않습니다. 그냥 차례차례 타기라도 하면 안 되나요? 할머니, 할아버지들 줄 따위 무시하고 문 열리면 우르르 타 버립니다. 그러고선 “아이구 학생이 먼저 타야 하는데” 이럽니다. 좁은 곳에 타면 신경질적인 반응도 보입···
[ 1142호ㅣ2015.09.08 ]

1140호 “청년층을 위한 ‘노동개혁’ 맞나?”外를 읽고
청년층을 위한 ‘노동개혁’ 맞나? 지금 노동개혁을 말하면서 임금피크제, 고용유연화… 결국 임금상승을 원천봉쇄하고 순차적으로 아래 직원까지 임금을 깎겠다는 거고, 얼마든지 쉽게 자르겠다는 건데, 이게 과연 청년고용 확대랑 무슨 상관? _다음 wow 현 정부의 해결책 대부분이 근본원인의 해결이 아닌 책임 떠넘기기에 있는 것 같다. 세···
[ 1141호ㅣ2015.09.01 ]

1139호 “대법관이 달라지면 한국사회가 달라진다”外를 읽고
대법관이 달라지면 한국사회가 달라진다 대법원은 지금보다 더 약자의 입장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전관예우를 위한 가장 강력한 발판으로 여기는 대법관은 사라져야 한다. 기사를 보고 권 대법관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_경향 change4korea 대법원만큼은 정치집단이 아닌 정의로운 집단이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대법관이 존경받지 못···
[ 1140호ㅣ2015.08.25 ]

1138호 “형사재판 성공보수도 억울, 변호사비는 더 억울하다”外를 읽고
형사재판 성공보수도 억울, 변호사비는 더 억울하다 자고로 송사하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구먼. 이기든 지든 결과적으로 돈은 변호사가 다 챙기는 구조야. 죄 짓지 말고 살자. _다음 동네훈수꾼 성공보수 때문에 악마변호사들이 생기는 거잖아. 피의자의 범죄사실을 발견하고도 은폐하는 공범이 되는 거지. _네이버 to···
[ 1139호ㅣ2015.08.18 ]

“1137호 ‘강정마을은 정치논리에 따라 버려진 땅인가’外를 읽고
강정마을은 정치논리에 따라 버려진 땅인가 프랑스의 라르작 지방 농민들은 프랑스군이 토지를 수용해 부대를 만들려는 걸 저지한 선례가 있는데, 왜 이 나라에서는 자신이 살고 있는 땅을 지키겠다는 단순하고 당연한 주장이 이렇게 쉽게 짓밟히고 마는 걸까요. 평화를 무너뜨려 얻는 안보라는 가치는 언어도단이라 생각해요. _다음 하룻강아지 민···
[ 1138호ㅣ2015.08.11 ]

1136호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 보장 ‘생활임금의 작은 행복’”外를 읽고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 보장 ‘생활임금의 작은 행복’ 생활임금이 곧 최저임금이 돼야 한다. 근로자는 열심히 성실하게 일만 하라고? 회사가 노동력을 갖다 썼으면 그에 맞는 최소한의 대가를 지급하라. 임금으로 최소한의 생활을 할 수 있어야 최저임금의 의미가 있는 거다. _다음 제임스딱풀 기업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국민이 없으면 나···
[ 1137호ㅣ2015.08.04 ]

1135호 “집안이 시끄러워야 ‘셀프 정권교체’가 잘된다”外를 읽고
집안이 시끄러워야 ‘셀프 정권교체’가 잘된다 노태우에서 김영삼으로 바뀐 건 정권교체로 볼 수도 있지만, 이명박에서 박근혜로 바뀐 건 그렇게 볼 수 없습니다. 김영삼 때는 전 정권에서 책임질 일은 불러내서 책임지게 했지만 지금은 그런가요? 이명박근혜 정권이란 말처럼 이어지는 정권으로 보는 게 맞을 듯합니다. 정권교체로 생각한 분들이 40···
[ 1136호ㅣ2015.07.28 ]

1134호 “박 대통령도 만만치 않지만 유승민도 이에 못지않다”外를 읽고
“박 대통령도 만만치 않지만 유승민도 이에 못지않다” 마그마가 끓어 기포가 생기면 용암과 화산이 분출한다. 자연의 섭리다. 자당 동의를 얻은 유승민 원내대표가 야당과 국회법 입법에 관해 논의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옳은 일은 타인이 돕고 지원한다. 친박은 뒤통수 치더라도 비박과 야당이 돕는다. 여기서 주저앉으면 영원히 퇴출된다. 당당한···
[ 1135호ㅣ2015.07.21 ]

1133호 “이데올로기 없이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外를 읽고
“이데올로기 없이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시방 진보정치라 하는 것은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생활에서 하는 정치이다. 또한 한꺼번에 다 얻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얻어가는 것이다. 아주 공감이 가는 글이다. 조성주가 진보정치의 큰 인물이 되길 바라 마지 않는다. _트위터 hyoker3690 내면이 단단해야지요. 많은 사람들이 실···
[ 1134호ㅣ2015.07.14 ]

1132호 “이제부터 네가 한 말, 쓴 글을 다 안다”外를 읽고
“이제부터 네가 한 말, 쓴 글을 다 안다” 진짜 나라가 어떻게 될는지 걱정이다. 무슨 짓을 해도 그저 1번. 주변에 아는 어른도 메르스가 이렇게 난리여도 박근혜 대통령님 상심이 얼마나 크시겠냐는 소리나 하더라. 이런 나라에서 애를 어떻게 키워얄지 답답하다. 둘째는 이미 포기했다. _다음 날마다새롭게 정치인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 1133호ㅣ2015.07.07 ]

1131호 “한국형 의료시스템, 아픈 만큼 성숙해질까”外를 읽고
“한국형 의료시스템, 아픈 만큼 성숙해질까” 한 가지 더 걱정되는 것은, 앞으로 의료 민영화가 진행된다면 가뜩이나 열악한 공공의료 환경과 방역시스템이 자멸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것 같단 겁니다. 이로 인해 전염병 발생 시 보고·관리와 정부 조직에 의한 통제가 불가능해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드네요. _다음 Lucid Hope ···
[ 1132호ㅣ2015.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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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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