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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호 “2015년 올해의 인물… 대한민국 ‘보통 국민’ 백남기”外를 읽고
2015년 올해의 인물… 대한민국 ‘보통 국민’ 백남기 경찰이 그렇게 완전히 통행을 막는 차벽을 설치하지 않았다면 폭력시위로 악화되었을까? 이미 헌재가 위헌으로 판정한 차벽을 설치해 위법행위를 먼저 한 것은 지적하지 않나? 민주국가에는 헌법에 보장된 집회와 결사의 자유가 있어. 경찰이 금지한 2차 총궐기대회가 평화롭게 잘 끝나지 않았나···
[ 1158호ㅣ2016.01.05 ]

1156호 “진실을 추구하는 것은 외로울 수밖에 없다”外를 읽고
“진실을 추구하는 것은 외로울 수밖에 없다” 어렵더라도 진실은 꼭 규명되어야 한다. 정부도 열린 마음으로 진실 규명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길 바란다. 이 사건이 여기까지 이른 것도 전적으로 정부의 책임이 아닌가? 빠른 시일 내에 특조위 활동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마무리되기를 바란다. _경향 바위 꼭 밝혀야만 한다. 꼭 밝혀질 것이···
[ 1157호ㅣ2015.12.29 ]

1155호 “교육격차가 정치성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外를 읽고
교육격차가 정치성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나라가 왜 망하는지 아니? 멍청한 사람들이 투표를 열심히 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것보다는 멀쩡한 사람들이 투표를 안 하는 게 진짜 이유다. 멀쩡한 사람들이 투표를 열심히 하면 나라는 절대 안 망해. 지금 나라 망해가는 게 눈에 보인다. 멀쩡한 사람들은 제발 투표 좀 해라. 내년 4월에···
[ 1156호ㅣ2015.12.22 ]

1154호 “표현의 자유 가장 큰 적은 총, 두 번째가 손해배상소송”外를 읽고
“표현의 자유 가장 큰 적은 총, 두 번째가 손해배상소송” 집회와 시위의 자유가 헌법으로 보장된 대한민국에서 신고한 장소에서 행진하고, 집회 열어 자신들 주장 표출하고, 끝나서 쓰레기 치우고 해산하면 민사상 책임을 질 일이 뭐가 있다고 헛소리 짖어대고 있는가? _경향 lovelydays91 한국이 민간에 총기가 없어서 안전한 나라···
[ 1155호ㅣ2015.12.15 ]

1153호 “돌아오는 ‘실세 부총리’, 친박의 구심점 될까”外를 읽고
돌아오는 ‘실세 부총리’, 친박의 구심점 될까 경제가 이렇게 힘들고 서민들은 먹고살기 힘든데 경제부총리가 책임을 못 질 망정 왕의 귀환이라니…. 국민들을 바보로 아는지. 마음 속엔 칼을 갈고 있다. _네이버 ysj2**** 최돌쇠의 한계는 대통령이 부리는 마름일 뿐이라는 것이다. 자생력이 없는 이는 주인에게 꽉 달라붙어 있어야 살···
[ 1154호ㅣ2015.12.08 ]

1152호 “‘어게인 2009?’ 다시 시험대에 선 한국 스마트폰”外를 읽고
‘어게인 2009?’ 다시 시험대에 선 한국 스마트폰 기술력의 한계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진짜 이유는 정부에 대한 한국 기업의 과도한 로비라고 해야겠지. 기껏 머리 짜내 만든 법이 단통법인데, 자기들 기업의 점유율이 높으니 법을 손 보면 이익이 더 늘어날 거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그런데 오히려 단통법이 수면 위에 올라오자 대다수의 사람들···
[ 1153호ㅣ2015.12.01 ]

1151호 “대선 사조직, 이번에도 ‘눈 가리고 아웅’?”外를 읽고
대선 사조직, 이번에도 ‘눈 가리고 아웅’? 지극히 ‘새누리’스럽다. 끊임없이 소모적인 국론 분열로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젊은 사람들은 정치에 무감각해지게 만들고, ‘유신향수팔이’ ‘종북팔이’로 일부에게만 지지를 얻는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새누리’스러운 생각들. _경향 maskwater 중앙선관위가 제···
[ 1152호ㅣ2015.11.24 ]

1150호 “‘가짜 수료증’ 장사에 장·차관 동원한 국정원 출신 ‘댓글부대’ 회장의 힘”外를 읽고
‘가짜 수료증’ 장사에 장·차관 동원한 국정원 출신 ‘댓글부대’ 회장의 힘 국가기관들이 맘 먹고 사기를 치는데 막을 방법이 뭐가 있겠으며, 사기라는 것을 이렇게 알리고 고발해도 누가 누구를 조사하겠는가. 사기 친 사람과 조사를 지시해야 할 사람이 한통속인데. 한국의 현실이 이 지경인데도 나라야 어떻게 되든 자기네들 배만 불려주면 헬렐레···
[ 1151호ㅣ2015.11.17 ]

1149호 “현실과 동떨어진 사회과 교과서, 뭘 배울까”外를 읽고
현실과 동떨어진 사회과 교과서, 뭘 배울까 답정너의 국정 교과서를 강제하는 나라에서 창조적인 인재가 나올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그러면서도 창조경제를 하겠다니 이런 모순이 어디 있는가. 이런 나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온다면 아마 경천동지할 일일 것이다. _경향 권혁룡 검정교과서 체제도 이런 문제가 있는데 국정교과서 논의를 하고 ···
[ 1150호ㅣ2015.11.10 ]

1147호 ”전기차냐 디젤차냐, 그것이 문제로다”外를 읽고
전기차냐 디젤차냐, 그것이 문제로다 전기차가 무공해가 아니라는 건 맞지만 디젤이나 가솔린 차량과 비교할 건 아니지. 수천만대가 일시에 뿜어대는 배출가스를, 그것이 전혀 없는 것과 어떻게 비교할 수 있나. 게다가 기존 자동차는 일정 주기로 폐엔진오일을 처리하는 것도 문제인데, 전기차는 윤활유 외에는 환경에 문제될 게 더욱 적다. 친환···
[ 1148호ㅣ2015.10.27 ]

1146호 “고소로 해결하려는 사회, 범죄자만 양산하는 국가”外를 읽고
고소로 해결하려는 사회, 범죄자만 양산하는 국가 ‘형사의 민사화’뿐 아니라 ‘민사의 형사화’도 문제 아닌가. 노조가 파업하면 손해배상 관련 민사소송이 형사처벌보다 훨씬 더 큰 타격을 노조에 안겨주고 있지. _경향 바람돌이 국가의 형벌권에 지나가는 개도 잘못하면 당한다. 검찰이 수사만 하면 개인은 알지도 못하는 일에 죽기 살기로 매···
[ 1147호ㅣ2015.10.20 ]

1145호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올까”外를 읽고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올까 요샌 설움 참고 견디면 암이 오더라고요. 고연봉자 아닌 이상 맞벌이를 해도 남는 것 하나 없어요. 재취업 안 될까봐 관두지도 못하고. 출산휴가나 육아휴직도 제대로 쓰게 해주는 곳 별로 없어요. 자진퇴사 분위기 만듭니다. 고달픈 엄마들, 애 달고 다녀서 온갖 표적은 다 되고…. 어디로 ···
[ 1146호ㅣ2015.10.13 ]

1144호 “묻고, 따지고, 검열하는 ‘참! 야박한 복지’”外를 읽고
묻고, 따지고, 검열하는 ‘참! 야박한 복지’ 의 저자 조앤 롤링은 미혼모로 10년간 영국 정부의 무상복지 지원금을 타고 성공한 뒤 인세로 2조원이나 세금으로 냈다. 유럽에선 10억원 이상 고소득자는 세율이 50~75%까지 된다. 조세회피를 위해 벨기에나 스위스로 이주할 수도 있지만 롤링은 영국에 살겠다고 고집한다. 복지는 투자다. 부자···
[ 1145호ㅣ201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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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신은…여전히… 쇄신은…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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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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