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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현재를 살린 과거’ 망각 불가능성의 힘
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미궁의 설계자>
광주 5·18 메모리얼 투어와 연계해 관객 몰입도를 높인 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의 관객참여 장면 / 아시아문화전당(ACC) 제공 스탈린 사망 직후 발표한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10번은 근현대사를 축약한 논쟁적 작품으로 손꼽힌다. 60분도 안 되는 짧은 곡이지···
[ 1632호ㅣ2025.06.16 ]

(48) 무대 미학과 음악으로 확장된 ‘경계인의 삶’
뮤지컬 <원스>·<라이카>, 음악극 <노베첸토>, 연극 <생추어리 시티>
뮤지컬 <원스>의 전 출연진이 함께 연주하고 노래하는 군무 장면 / 신시컴퍼니 제공 경계와 경계인을 다루는 서사가 진일보하고 있다. 국가와 인종의 탈경계를 지향하는 난민과 이민자 중심에서 인간과 비인간으로 확장해 일상의 경계를 재인식하는 작품까지 다양하다. 아일랜드 더블린 ···
[ 1630호ㅣ2025.06.02 ]

(47) ‘늙은 젊음’과 ‘젊은 늙음’ 사이에서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 연극 <늙은 소년들의 왕국>·<괴벨스 극장>·<국산군인>·<꽃의 비밀>
서울역광장 노숙자들의 세계를 다룬 연극 <늙은 소년들의 왕국>은 두 노인 리어와 돈키가 그들이 지켜줘야 하는 ‘백성’인 소년을 위해 다양한 로망을 실천하는 풍자극이다. 극단 걸판 제공 광개토대왕, 이순신 장군, 리어왕, 돈키호테, 괴벨스.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과거의 인물(···
[ 1628호ㅣ2025.05.19 ]

(46) ‘혐오’ 상쇄하는 ‘접촉’의 힘
연극 <시련>·<랑데부>·<베를리너>, 뮤지컬 <라파치니의 정원>
연극 <랑데부>의 접촉 즉흥 무용으로 시작하는 파드되 장면 / 예술의전당 제공 청년들이 거리에서 “빨갱이는 가라”고 외치는 모습은 실로 괴이하다. 그들이 들고 있는 조악한 플래카드들은 60여 년 전 군부독재 시대를 연상케 한다. 거짓 뉴스 등으로 촉발된 혐중 시위 또한 점입···
[ 1626호ㅣ2025.05.05 ]

(45) “모든 善은 여유에서 나온다”
데뷔 36년,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최정원 인터뷰
36년간 배우 최정원의 연습실은 한결같다. 남이 100번 하면 그는 1000번을 연습한다. 데뷔 초나 최정상에 있는 지금이나 그는 여전히 가장 독한 연습벌레다. / 글림아티스트·글림컴퍼니 제공 “처음에는 이게 가능한가. 나는 이걸로 추락할 거야.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
[ 1624호ㅣ2025.04.21 ]

(44) 정의가 잠들면, 정의는 취소된다
연극 <지킬앤하이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1인 연극 <지킬앤하이드>는 퍼포머의 해석에 따라 시공간과 캐릭터가 다르게 펼쳐진다. 왼쪽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퍼포머 최정원, 고훈정, 백석광, 강기둥 / ㈜글림아티스트·㈜글림컴퍼니 제공 광장은 수개월째 각자의 주장을 다투는 시위로 가득하다. 산야와 주요 문화재들, 수많은···
[ 1622호ㅣ2025.04.07 ]

(43) 고전 원작 무대 ‘박제냐 재해석이냐’
연극 <만선>·<세일즈맨의 죽음>, 뮤지컬 <명성황후>
연극 <만선>에서 곰치(김명수 분)와 구포댁(정경순 분)이 폭풍우 속에서 대립하는 장면 / 국립극단 제공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영화 제목이 아니다(홍상수 감독의 2015년 제작 영화 제목은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이다). 조석변개하는 요즘 시국을 풍자하는 표현 중···
[ 1620호ㅣ2025.03.24 ]

(42) 부조리 돌파구, 반항과 직시
뮤지컬 <시지프스>·연극 <전락> 등
뮤지컬 <시지프스> 공연 장면 /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알베르 카뮈(1913~1960)의 대표 작품을 뮤지컬과 연극으로 동시에 접한 것은 처음이다. 소설 <이방인>과 에세이 <시지프 신화>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시지프스>, 미완성 유작 <최초의 인간>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
[ 1617호ㅣ2025.03.03 ]

(41) 첫사랑이 끝사랑, 기다림의 미학
뮤지컬 <시라노>·<베르테르>·<웃는 남자> 등
뮤지컬 <시라노> 공연 장면 / RG컴퍼니·CJ ENM 불신과 분노, 분열이 이 시대의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범람하는 가짜뉴스와 혐오 발언들은 더 큰 폭풍을 예고하는 전조 같다. 진실과 정의는 이제 도서관 책 속에나 존재하는 것일까? 불안이 높아지던 차에 뮤지컬 <시라···
[ 1615호ㅣ2025.02.17 ]

(40) 시국 풍자 봇물 “숨 좀 쉬며 살자”
뮤지컬 <틱틱붐>·연극 <보도지침> 등
뮤지컬 <틱틱붐> 공연 장면 / 신시컴퍼니 제공 순간의 예술인 연극과 뮤지컬은 시대의 리트머스 시험지다. 대중의 문제의식과 불안감이 실시간으로 작품에 반영된다. 관객과의 상호작용에 따라 마당극 형식의 시국 풍자가 튀어나오기도 한다. 정치적 혼란이 점입가경에 이르러서인지 부조리(不條···
[ 1613호ㅣ2025.01.26 ]

(39) 사람답게 산다는 것
뮤지컬 <글루미 선데이>·연극 <타인의 삶> 등
연극 <타인의 삶> 공연 장면. 프로젝트그룹 일다 미로 같은 길을 지나 객석과 무대가 연결된 넓은 공간에 이르렀다. 중앙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커다란 스크린이, 한쪽 테이블 위에는 먹거리가, 원형으로 둘려 있는 의자에는 방석과 봉제 인형이 놓여 있다. 경쾌한 음악이 흐르는 파티룸이다···
[ 1611호ㅣ2025.01.13 ]

(38) 팬덤으로 거듭난 세계 속 한국 뮤지컬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위대한 개츠비> 등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공연 장면 /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한국적 민주주의의 새로운 실천양식으로 부상한 K팝 팬들의 ‘응원봉 시위’가 화제다. 정치학자인 한나 아렌트가 저서 <인간의 조건>에서 명시한, 진정한 자유를 위한 ‘정치적 행위’에서 ‘팬’들의···
[ 1609호ㅣ2024.12.30 ]

(37) 위기에서 빛나는 우정의 연대
뮤지컬 <긴긴밤>·연극 <사일런트 스카이>
뮤지컬 <긴긴밤>의 노든과 새끼 펭귄 장면 / 라이브러리컴퍼니 이미 여러 번 읽은 루리 작가의 <긴긴밤>(2021·문학동네)을 뒤적이며 ‘긴긴밤’을 지새웠다. 과거 악몽이 되살아나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살아생전 다시 겪을 일 없을 거로 생각했던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12···
[ 1607호ㅣ2024.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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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 소리 나는 3대 특검 억! 소리 나는 3대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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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미 질문 오히려 고마웠다” “반미 질문 오히려 고마웠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오늘을 생각한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지난 6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선 기묘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그간 무수한 거부권 행사의 대상이 됐던 내란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윤석열·김건희의 범죄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들이 마침내 심의를 거쳐 공포 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국무회의 구성원 중 이재명 대통령을 뺀 나머지 회의 성원은 전부 얼마 전까지 윤석열, 한덕수, 최상목의 거부권 남발에 거수기 역할을 해주던 윤석열 정권의 장관들이었다.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몇 달 전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법안에 대한 의견을 번복해 대통령의 재가를 요청한 셈이다. 게다가 이날 회의장에 앉아 있던 장관 대부분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인원들로 내란 특검법의 수사 대상에 속한다. 회의장 속사정이 어땠는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여러모로 불편한 분위기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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