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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가치는 똑같다지만
2014년 4월 세월호가 침몰했다. 국가적 재난 앞에 눈물을 흘리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었을 것이다. 나도 그랬다. 일반인 승객 희생자도 있었지만, 피워보지도 못하고 목숨을 잃은 어린 학생들이 국민의 마음을 더 침통하게 했다. 세월호가 침몰하고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방송으로 의사이자 경제학자인 김현철 교수가 한 교회에서 강연하는 걸 ···
[ 1463호ㅣ2022.02.07 ]

(11)성형수술, 환자와 의사 간 신뢰가 중요하다
코로나19로 하루하루 마음을 졸이며 산 지 벌써 2년 가까이 흘렀음에도 아름다워지려는 욕구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것 같다. 특히 겨울이 되면 많은 분이 성형외과를 찾아와 겨울에 수술하는 게 더 좋은지 물어본다. 겨울이라고 특별히 더 좋을 건 없지만 신경 쓸 일이 약간 줄어든다고 볼 수는 있다. 한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몸에서 분비되는···
[ 1461호ㅣ2022.01.17 ]

(10)우리 몸에도 ‘자율주행 시스템’이 있다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마차에서 증기기관차 출현을 목도했던 인류는 2022년 1월 현재, 자율주행차 출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자율주행이 실현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지금도 아침 출근길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듣고 커피를 마시며 정신을 차린다든가, 심지어 정차된 순간을 이용해 립스틱을 바르거나 마스카라로 눈썹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만약 자···
[ 1460호ㅣ2022.01.10 ]

(9)이유 ‘있는’ 불안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2차 접종) 비율이 80%(12월 1일 기준)를 넘어섰다. 코로나19 백신을 의학적인 이유로 못 맞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맞은 것 같다. 내가 보는 이식 환자 중에서는 벌써 3차 부스터샷(추가 접종)까지 맞은 분들도 있다. 백신 수급이 더 빨랐다면 우리 행정 시스템상 더 이른 시기에 백신 완료율에 도달했···
[ 1456호ㅣ2021.12.13 ]

(8)가려움이 보내는 ‘시그널’을 읽어라
살면서 가려움증이 없었던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가려움은 통증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통증이 물리적·화학적 유해 자극에 대한 신호라면 가려움증은 현재 피부 또는 다른 어떤 원인으로 인해 통증과 비슷하게 내 몸에 이상신호를 보낸다고 생각할 수 있다. 환절기를 맞이해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일러스트 ···
[ 1454호ㅣ2021.11.29 ]

(7)환자를 위해 환자의 꿈을 깨뜨린다
코로나19는 14세기 유럽의 흑사병 이후로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역사적인 병원체다. 그 영향으로 영화 <12 몽키즈>처럼 방독면을 써야 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마스크는 이제 외출 시 옷처럼 당연히 걸치고 나가야 할 필수품이 됐다. 화장을 덜 해도 마스크로 가릴 수 있으니 여자들이 외출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아낄 수 있어 매우 편하다고 ···
[ 1453호ㅣ2021.11.22 ]

(6)외과의사와 환자의 관계
예전에 재미있게 보았던 TV 예능프로그램 중에 <스펀지>라는 방송이 있었다. 주로 제보자가 신기한 사실이나 자연현상을 제보하면 그것이 무엇인지 빈칸 안에 들어갈 내용을 맞히게 하고, 정답이 나오면 전문가가 나와 “네. 사실입니다” 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었다. 당시 나는 왜 전문가들은 신기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제보하지 않을까 궁금했다···
[ 1450호ㅣ2021.11.01 ]

(5)‘AI 명의’ 구독하는 시대 올까
1980년대 <미미의 컴퓨터 여행>이란 애니메이션이 있었다. 미미는 일종의 인공지능 컴퓨터라고 볼 수 있는데 놀랍게도 30년 전에 현재의 사물인터넷 기술을 정확히 예측했다(물론 밖에서 전화기로 TV나 전등을 끄는 정도지만).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은 4차 산업의 핵심 중 하나다. 4차 산업이라는 파도의 변화에 다소 보수적이었던 의료계도 변화···
[ 1449호ㅣ2021.10.25 ]

(4)성형외과 의사에게 필요한 ‘기술과 마음’
성형외과학은 제1차 세계대전 때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전장에서 군인들은 폭탄과 기관총을 피하려 참호에 숨어 머리만 살짝 내밀었기 때문에 파편이나 총탄에 의한 안면부 외상환자가 급격하게 발생했다. 이 시기 성형외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길리스와 같은 의사들은 다양한 수술 방법을 개발했고, 이에 얼굴, 머리 부위의 재건 수술이 크게 발달했다. ···
[ 1445호ㅣ2021.09.27 ]

(3)식이조절로 ‘요요의 저주’ 풀어요
여름휴가를 앞두면 식욕억제제를 처방하는 비만 치료 또는 지방흡입 병원은 성수기를 맞는다. 그렇게 몸매를 만들고, 체중 감량을 한 사람들이 휴가시즌을 지나고 경험하는 것이 있다. 바로 요요다. 돈까지 들여가며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는데 도로아미타불이다. 에너지 충전보다는 방전이 돼 휴가 전보다 스트레스에도 더 취약하다. 심지어 다이어트 전보다···
[ 1444호ㅣ2021.09.13 ]

(2)‘잠자는 사자’ 췌장의 코털 건드려도 될까
노하우가 쌓이고, 면역억제제가 더 발달하고, 감염예방 전략이 정교해지면서 췌장이식도 더 이상 실험적인 치료가 아닙니다. 인슐린 의존성 당뇨환자들은 상황에 맞게 췌장이식을 할 수도, 현재의 인슐린 치료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이식을 시행하는 외과의사가 독단적으로 결정할 것이 아니라 환자와 상의해 최선의 결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
[ 1442호ㅣ2021.08.30 ]

코로나 2년차 당신의 뱃살은 안녕하신가요
현대인의 평생 숙제인 다이어트는 갑작스러운 몸의 변화보다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교과서처럼 규칙적인 운동, 집에서 균형 잡힌 식단을 짜야 한다는 다소 비현실적인 계획보다는 현재 나의 상황에 맞는 지속적이고도 실천가능한 방법을 하나씩 찾는 것이 필요하다. 일러스트 김상민 기자 건강검진을 상담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 1440호ㅣ2021.08.16 ]

(4) 노화는 질병이다-건강한 100세를 위한 10가지 방법
조단 P. 파카스 텍사스 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교수의 논문인 ‘얼굴 노화 이면의 과학과 이론’에 게재된 사진(65쪽)을 보자. 쌍둥이 자매의 비교 사진이다. 놀랍지 않은가? 이 사진 한장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나이가 들더라도 주름이 더 적고, 뱃살도 덜 나오고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을까 같은 그 비법이 궁금해진다. 일러스트 김···
[ 1421호ㅣ2021.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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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신은…여전히… 쇄신은…여전히…
  • 주간 舌전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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