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 홈으로 이동

2025.7.7 ~ 13

1636

이미지
  • 주간경향을 시작페이지로 설정
  • 경향신문
  • 스포츠경향
  • 레이디경향
2025.07.08 (화)
자주쓰는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 표지이야기
  • 특집&이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과학
  • 세계
  • 스포츠
  • 오피니언
  • 연재
  • 최신기사
  • 지난호 보기
  • 구독신청
검색

연재

주간경향 > 해외문화 산책

인도 발리우드 스타들 ‘위선’ 논란
세계적으로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물결을 일으킨 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인도 영화계로 번졌다. 미국 할리우드에 빗대 ‘발리우드’라 불리는 인도 영화계의 스타들이 ‘위선’ 논란에 휘말렸다고 알자지라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발리우드 스타인 인도 영화배우 프리양카 초프라 / www.imdb.com 미스월드 출신의 발리···
[ 1382호ㅣ2020.06.22 ]

베네수엘라 빈민가 ‘테라스의 꿈’
지난 6월 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의 페타르. 바리오(barrio)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원래 스페인어로 ‘구역’을 가리키는 말인 바리오는 도시의 한 지역을 뜻하는 단위다. 하지만 베네수엘라에서는 대개 빈민가를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코로나19에 미국의 봉쇄와 경제난이 극심한 베네수엘라에서, 슬럼 주민들이 모여 영화를 보는 일은 ···
[ 1381호ㅣ2020.06.15 ]

‘칸의 궁전’ 날림 복원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의회가 ‘러시아의 야만적인 파괴로부터 크림반도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5월 22일의 일이다. 우크라이나가 특히 관심을 쏟고 있는 것은 크림반도 바흐치사라이에 있는 ‘칸의 궁전’으로, 현지에서는 ‘한사라이(Hansaray)’라고 불린다. 궁전을 가리키는 ‘사라이’라는 터키어 단어에 이 일대를 몇백 년···
[ 1380호ㅣ2020.06.08 ]

르네상스 거장 라파엘로 ‘유작’ 공개
조금씩 풀리고는 있다지만 이탈리아는 여전히 ‘봉쇄 중’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전국이 두 달 가까이 마비됐고,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박물관들도 문을 닫았다. 바티칸광장은 텅 비었고, 프란치스코 교황도 ‘화상 강론’을 하는 형편이다. 그 와중에도 미술팬들의 기대를 키우는 소식은 있다. 바티칸박물관의 문이 다시 열리면 르네상스 미술의 거장 라파···
[ 1379호ㅣ2020.06.01 ]

유로비전 대신 ‘AI 송 콘테스트’
5월 16일 열릴 예정이었던 유럽 최대 음악축제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유로비전)’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대신 소셜미디어를 통한 ‘유로비전 어게인’ 놀이나 ‘인공지능(AI) 송 콘테스트’가 열려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AI 노래 경연대회는 “음악의 미래를 엿본다”는 경연 취지도 이목을 끌었다. ‘AI 송 콘테스트’에···
[ 1378호ㅣ2020.05.25 ]

미국 코로나 인테리어 ‘책장 꾸미기’
미국에선 코로나19 때문에 학자들도, 언론인들도 집 밖을 나가지 못하고 ‘자택대피령’에 발이 묶여 집안에서 모든 걸 해야 한다. 화상강의는 물론이고 기자들의 리포트나 전문가들의 방송 출연도 전부 집안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상배경’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어색한 티가 날 수 있다. MSNBC 방송에 출연한 ···
[ 1377호ㅣ2020.05.18 ]

해리 왕자의 <토마스와 친구들> 추억
집 나간 왕자. 왕실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영국 해리 왕자는 언제나 화제를 몰고 다닌다. 올 1월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38)은 왕실 고위 구성원 모임에서 빠지고 재정적으로도 독립하겠다고 발표했고,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본인의 뜻을 존중하겠다”며 결국 손을 들었다. 미국 배우 출신인 메건이 버킹엄궁에서 인종차별적인 홀대를 받···
[ 1376호ㅣ2020.05.11 ]

‘소녀 멜리사’는 도서관에 남을까
멜리사는 초등학교 4학년 ‘소녀’다. 학급에서 엘윈 브룩스 화이트의 소설 <샬롯의 거미줄> 낭송 행사가 열린다. 여자아이들은 주인공 샬롯 역할을 따내려고 열심이다. 멜리사도 샬롯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 하지만 가족과 세상 사람들 눈에 멜리사는 멜리사가 아니라 조지라는 ‘소년’이다. 그래도 멜리사는 포기하지 않고, 샬롯 역을 따낸 친구 켈리···
[ 1375호ㅣ2020.05.04 ]

연예계로 번진 중국 인종차별 논란
중국 광저우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 ‘흑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었다. 안내문을 찍은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와 외신을 통해 퍼지고 중국 안팎에서 인종차별이라는 거센 비판이 일자 4월 15일 맥도날드 중국법인은 이 매장을 폐쇄하고 공식 사과 성명을 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해외 역유입’이 늘어나면서 애꿎게도 아프리카 국가에서 온 이들···
[ 1374호ㅣ2020.04.27 ]

소셜미디어 ‘코로나19 패러디’ 봇물
프랑스의 시골마을. 바구니를 든 아가씨가 집을 나서며 노래를 부른다. “온 마을이 록다운(봉쇄)됐네.” 이웃들이 집안에서 밖을 내다보며 외친다. “집에 머물러!”, 그리고 전염병에 걸린 마을 사람들의 소식이 이어진다.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의 한 장면이다. 미국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를 패러디한 ‘코로나19 버전’의 한 장면/유튜브···
[ 1373호ㅣ2020.04.20 ]

코로나 ‘집콕’ 아이들 달래주는 ‘해리 포터’
<해리 포터> 시리즈를 쓴 영국 작가 J. K. 롤링이 웹사이트를 새로 열었다. 사이트의 이름은‘해리 포터 앳 홈’,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머물러야 하는 아이들을 위한 해리 포터‘집콕’버전이다. 롤링은 4월 1일(현지시간) 트위터에“꼼짝할 수 없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겐 아이들을 재미있게 만들어줄 마법이 조금 필요하다”고 적었다. ···
[ 1372호ㅣ2020.04.13 ]

코로나 극복 ‘발코니의 아리아’
코로나19 한파로 전 세계에서 문화·예술·스포츠 행사가 거의 올스톱되다시피 했다. 그래도 사람들은 노래하고, 그림을 그리고, 삶 속의 문화를 지켜나간다. 그 최전선은 ‘발코니’다. 극장이나 콘서트홀에 갈 수는 없어도 발코니를 무대 삼아 사람들은 안부를 전하고 연대의 메시지를 보낸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돼 유럽과 남미 등으로 퍼져간 ‘발코니의···
[ 1371호ㅣ2020.04.06 ]

음악·영화계의 코로나 대응 방식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은 예술을 향유하고 생산하는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 3월 9일(현지시간)부터 전국으로 봉쇄령이 확대된 이탈리아에서는 각 주택의 발코니가 공연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음악을 틀어놓고 발코니에 나와 춤을 추는가 하면, 큰소리로 밤중에 디제잉을 하는 이들도 있다. 발코니에 나온 사람들은 반주에 맞춰 ‘따로 또 같이···
[ 1370호ㅣ2020.03.30 ]
12345
  • 이번호 기사 베스트
  • 지난호 기사 베스트
  1. 17월 5일 새벽 4시 18분, ‘일본 대재난’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2. 2(35) ‘즉강끝’은 계엄 여건 빌드업···‘북 4군단 초토화’ 계획도
  3. 3‘정보 유출’ 공방에 ‘준감위 회의론’까지···확산하는 삼성생명 회계 논란
  4. 4달걀값 왜 올랐을까…동물 복지 vs 농가 담합
  5. 5보험료로 ‘삼성 지배권’···이재명 대통령은 재벌개혁 할 수 있을까
  6. 6셔터음이 막은 최신 사진 기술
  7. 7(55) 생산기지에서 전략 파트너로, 다시 보는 베트남
  8. 8유튜브와 악플
  1. 1“절판마케팅이 부른 과열장…정부, 고가주택 매수 사실상 봉쇄”
  2. 2(8) 미국의 이란 공습, 주목받은 차고스군도
  3. 3(12) 미국 예외주의와 빨갱이 사냥의 원조, 위스콘신
  4. 4“스폰 인생” vs “구조 문제”···젊은 정치인이 본 김민석
  5. 5(7) 87년 체제 여성들의 페미니스트 선언문
  6. 6민정수석실, 검찰개혁 이끌까 대통령 로펌 될까
  7. 740대 전문가들 ‘관료 포획’ 넘어 ‘AI 3강’ 주도할 수 있을까
  8. 8“소버린 AI, 글로벌 시장 만족시킬 자신 없으면 시작도 말아야”
  • 시사 2판4판

    ‘러브버그’… ‘러브버그’…
  • 주간 舌전

    “우리는 돼지당 국가에 살고 있다” “우리는 돼지당 국가에 살고 있다”
나만의 이야기를 가졌는가
오늘을 생각한다
나만의 이야기를 가졌는가
“○○학회에 오셨어요?” 서울의 한 대학 작은 강의실에서 오랫동안 소통이 없던 지인의 문자를 받았다. 그는 몇 년 전 유학길에 오른 터라 한국에서 그를 보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방학을 맞아 잠시 귀국한 차에 몇 년 후 박사학위를 따게 되면 아마도 참여하게 될 학회 행사에 답사차 왔다고 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전혀 무관한 두 학회의 세미나가 진행 중이었다. 우리는 일 관계로 서로를 알 뿐이었으나, 우연이 겹치자 친근한 마음이 절로 생겨 커피를 마주 두고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경향신문

경향 정책, 약관, 단축메뉴
회사소개 경향미디어 소개 경향사업 기사제보 인재채용 사이트맵 고충처리 윤리강령
회원약관·정책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 보호정책 (책임자 : 남지원) 저작권·콘텐츠 사용 온라인 광고안내 사업제휴 문의

서울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2039 등록일자 : 2012.03.22 발행인 : 김석종 편집인 : 이기수 Tel. 02-3701-1114

ⓒ 주간경향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RSS

모바일 화면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