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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 > 해외문화 산책

실제 스파이 출신 작가 별세
스파이소설의 대가인 영국 작가 존 르 카레가 12월 12일(현지시간)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 실제 스파이 출신인 르 카레는 화려한 드라마를 걷어내는 대신 스파이의 실존적 고뇌를 담아낸 독특한 작품세계로 주목받았다. 25편의 소설을 썼고, 그중 다수가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미국의 대표적인 판타지소설 작가 스티븐 ···
[ 1408호ㅣ2020.12.28 ]

영국, 넷플릭스에 항의 긁어부스럼
영국 정부가 영국왕실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더 크라운>의 제작사이자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인 넷플릭스에 드라마 내용이 허구임을 고지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12월 7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정부로선 왕실의 존엄을 지키려고 노력한 것이지만 오히려 왕실이 껄끄러워하는 사건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만 높였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
[ 1407호ㅣ2020.12.21 ]

‘유타 모노리스’ 네버엔딩 스토리
미국 유타주 사막 한복판에 서 있던 설치자 미상의 철제 구조물이 11월 27일(현지시간) 밤사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11월 18일 처음 발견된 이후로 누구도 자신이 설치했다고 나서지 않자 외계인 설치설까지 제기되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던 때였다. 결국 환경보호론자들이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구조물은 끊임없이 새로운···
[ 1406호ㅣ2020.12.14 ]

그래미 수상 후보 선정기준 또 논란
세계적인 팝스타 위켄드가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그래미가 부패했다고 비난했다. 올해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도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지 못하자 분풀이를 했다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그래미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모호한 후보 선정기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란 비판도 나온다. 위켄드가 올해 발매한 정규 4집 커버 ···
[ 1405호ㅣ2020.12.07 ]

원주민 문양 도용 근절 나선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문양을 의상 디자인에 도용했다는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 프랑스의 유명 디자이너 이사벨 마랑이 사과했다. 마랑이 원주민 문양 도용 의혹을 제기한 멕시코 정부에 서한을 보내 “앞으로는 영감의 원천에 명시적으로 존경을 표하겠다”라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11월 18일(현지시간) 전했다. 하지만 에둘러 좋게 표현했을 뿐 표절로 수···
[ 1404호ㅣ2020.11.30 ]

팝스타 브리트니 “아버지 못 믿겠다”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버지의 후견인 지위를 빼앗는 소송에서 졌다. 브리트니가 소송을 제기한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이 그의 요청을 기각했다고 지난 11월 11일(현지시간) BBC 등이 보도했다. 이 소송으로 브리트니의 가정사는 물론 성년 후견인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베이비 원모어 타임' 뮤직비디오 속 브리···
[ 1403호ㅣ2020.11.23 ]

스코틀랜드를 사랑한 숀 코너리
영화 ‘007시리즈’의 초대 제임스 본드인 숀 코너리가 10월 31일(현지시간) 바하마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0세. 유족은 코너리가 말년에 치매를 앓았으며, 이날 잠자던 중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코너리는 섹시하면서도 유머 감각이 뛰어난 본드 캐릭터로 큰 인기를 누렸다. 액션 블록버스터 캐릭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 1402호ㅣ2020.11.16 ]

문화 유물 반환 촉구 ‘절도 퍼포먼스’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이 전시 작품을 아프리카 출신 사회운동가에게 도난당할 뻔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 등은 루브르박물관 전시 작품을 가져가려다 경찰에 체포됐던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활동가 에므리 음와줄루 디야반자가 10월 26일(현지시간) 석방됐다고 보도했다. 단순 절도라기보다는 과거 유럽의 식민주의에 대한 저항의 의미가 강해 재판 결···
[ 1401호ㅣ2020.11.09 ]

미 대선 후보 유세곡 승자는
11월 3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유세곡을 확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디스코 그룹 빌리지 피플이 1978년 발표한 ‘Y.M.C.A’를, 바이든 후보는 랩록퓨전 그룹 비스티 보이즈의 ‘사보타주(Sabotage)’를 골랐다. 어떤 곡이 대통령 당선으로 가는 길을 이끌지 주목된다···
[ 1400호ㅣ2020.11.02 ]

원더우먼의 클레오파트라 역 논란
할리우드 액션영화 <원더우먼>의 주연으로 유명해진 이스라엘 출신 할리우드 배우 갤 가돗이 고대 이집트 왕 클레오파트라 역을 맡기로 하면서 아랍권이 반발하고 있다. 오랜 영토분쟁으로 적대관계였던 국가 출신 배우가 클레오파트라를 연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이유에서다. 클레오파트라의 혈통,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폭격을 옹호했던 가돗의 과거 발···
[ 1399호ㅣ2020.10.26 ]

끝나지 않은 레드 제플린 표절 논란
전설적인 록밴드 레드 제플린이 대표곡 중 하나인 ‘스테어웨이 투 헤븐’ 표절에 대한 소송이 제기된 지 6년 만에 법정 공방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대법원은 지난 10월 5일(현지시간) ‘스테어웨이 투 헤븐’ 표절 의혹 사건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미국에선 대법원이 인정해야 상고가 가능한 만큼 레드 제플···
[ 1398호ㅣ2020.10.19 ]

남녀 평등에 역행한 중국 드라마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힘을 보탠 이들의 삶을 그린 중국 관영방송 CCTV 드라마 <가장 아름다운 역행자>가 소셜미디어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여성을 비하하고 수동적인 존재로만 그렸다는 지적이다. 최근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하고 이 드라마를 체제 선전의 도구로 삼으려 했던 중국 정부가 성차별적인 인식만 재차 드러냈다는 비판도 ···
[ 1397호ㅣ2020.10.12 ]

영국 미술관 테이트 모던의 ‘위선’
영국의 유명 현대미술 전시관 테이트 모던이 대규모 정리해고를 고수하면서 위선을 드러냈다는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테이트 모던이 강조해온 상생과 공존의 가치와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테이트 모던이 코로나19 여파를 극복하기 위한 명목으로 영국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 700만파운드 중 10%를 정리해고 노동자 복귀에 써야 한다고 촉구하는 ···
[ 1396호ㅣ2020.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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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 2판4판

    ‘러브버그’… ‘러브버그’…
  • 주간 舌전

    “우리는 돼지당 국가에 살고 있다” “우리는 돼지당 국가에 살고 있다”
나만의 이야기를 가졌는가
오늘을 생각한다
나만의 이야기를 가졌는가
“○○학회에 오셨어요?” 서울의 한 대학 작은 강의실에서 오랫동안 소통이 없던 지인의 문자를 받았다. 그는 몇 년 전 유학길에 오른 터라 한국에서 그를 보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방학을 맞아 잠시 귀국한 차에 몇 년 후 박사학위를 따게 되면 아마도 참여하게 될 학회 행사에 답사차 왔다고 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전혀 무관한 두 학회의 세미나가 진행 중이었다. 우리는 일 관계로 서로를 알 뿐이었으나, 우연이 겹치자 친근한 마음이 절로 생겨 커피를 마주 두고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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