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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클라베-품격과 재미를 겸비한 반전 스릴러
영화 <콘클라베>의 가장 큰 매력은 ‘영화제 영화는 재미없다’는 선입견을 통쾌하게 배반하고 있다는 점이다. 콘클라베라는 소재의 태생적 고풍스러움과 품위를 잃지 않으면서도 기묘한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다. /㈜엔케이컨텐츠 제목: 콘클라베(Conclave) 제작연도: 2024 제작국: 영국, 미국 상영시간: 120분 ···
[ 1618호ㅣ2025.03.10 ]

미키 17-근미래 SF영화에서 왜 ‘그분들’이 떠올랐을까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의 이전 영화와 분명 변화가 있다. 여전히 그는 카메라 뒤에서 한 발짝 떨어져 세상을 바라보며 우화의 형식으로 재구성한 ‘봉준호 월드’의 전형을 그리고 있지만, 세상의 앞날을 보는 그의 시각이 조금 관대해졌다고나 할까.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목: 미키 17(Mickey 17) 제작연도: 2025···
[ 1617호ㅣ2025.03.03 ]

퇴마록-첨단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과거의 영광
희미하게 잊히던 <퇴마록>이 난데없이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한다. 반가움과 의아함,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애니메이션이라는 형태적 선택은 원작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대까지 극장으로 흡수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다는 포석이라 읽힌다. /로커스 제목: 퇴마록(Exorcism Chronicles: The Beginning)···
[ 1616호ㅣ2025.02.24 ]

9월 5일: 위험한 특종-언론 역사 새로 쓴 ‘테러 생중계’의 뒷이야기
영화는 아날로그로 제작되는 방송프로그램이 어떠한지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게 묘사한다. 특종을 위한 방송사 간 경쟁, 현장에서 벌어지는 인간적 갈등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목: 9월 5일: 위험한 특종(September 5) 제작연도: 2025 제작국: 독일 상영시간: 95분 장르: 스···
[ 1615호ㅣ2025.02.17 ]

검은 수녀들-한국형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진일보
판타지 세계를 그린 작품이지만, 역설적으로 <검은 신부들>이 그랬던 것처럼 일상적 풍경을 강조한다. 익숙한 프랜차이즈 매장이나 다채로운 도시 풍경은 확실히 의도적으로 공들인 티가 역력하다. /㈜영화사 집 제목: 검은 수녀들(The Priests 2: Dark Nuns) 제작연도: 2025 제작국: 한국 상영시간: 114분 장르:···
[ 1614호ㅣ2025.02.09 ]

노스페라투-영화사 첫 고전 흡혈귀 영화의 통속적인 재해석
이 102년 뒤의 리메이크 영화는 그 ‘주류적 해석’을 그대로 영화로 재현해 내놨다. 연출이나 연기는 비교적 훌륭하다. 몇몇 장면의 연출은 나중에 하나하나 분석할 만한 가치가 있다. /유니버셜 픽처스 제목: 노스페라투(Nosferatu) 제작연도: 2024 제작국: 미국 상영시간: 132분 장르: 공포 감독: 로버트 에거스 ···
[ 1613호ㅣ2025.01.26 ]

언데드 다루는 법-살아 있는 시체로 돌아온 나의 사랑이여
비현실적인 사건과 일상성의 충돌이 빚어내는 기이한 감성을 여성 감독 특유의 섬세함으로 차분하고 예민하게 포착해 낸다. 이에 걸맞은 뛰어난 배우들의 절제된 연기와 협연도 이야기에 깊이를 부여한다. /판씨네마㈜ 제목: 언데드 다루는 법(Handling the Undead) 제작연도: 2024 제작국: 노르웨이, 스웨덴, 그리스 상영시···
[ 1612호ㅣ2025.01.20 ]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고전의 향수 불러일으키는 범죄 누아르
이 영화는 요즘 영화들이 구사하는 화려함이나 속도, 드센 감정을 욕심내지 않고 정통적인 드라마에 충실해지려 한다. 그래서 이런 분위기가 투박해 보일 수도, 다소 시대에 뒤떨어져 보일 수도 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목: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Bogota: City of the Lost) 제작연도: 2024 제작국: 한국 ···
[ 1610호ㅣ2025.01.06 ]

시빌 워: 분열의 시대-종군기자 렌즈에 찍힌 근미래 내전의 악몽
마지막 백악관 전투 장면 연출은 훌륭하다. 전쟁을 주제로 한 많은 영화가 있는데, 현대전의 ‘리얼리티’는 대부분 영화 속 묘사와 사뭇 다르다. 어이없으면서도 비현실적인 비극이다. / ㈜마인드마크 제목: 시빌 워: 분열의 시대(Civil War) 제작연도: 2024 제작국: 미국 상영시간: 109분 장르: 액션, 전쟁, 드라마 ···
[ 1609호ㅣ2024.12.30 ]

서브스턴스-선정성과 서정성 사이의 기괴한 노스탤지어
많은 리뷰에서 “이 영화의 절정은 미쳤다”라고 평하고 있다. 부정하지 않지만, 이 작품의 진가는 마지막 장면에서 드러난다. 모든 악몽과 난장을 서글픈 동화로 승화시키는 인상적이며 결정적인 장면이다. /찬란 제목: 서브스턴스(The Substance) 제작연도: 2024 제작국: 영국, 프랑스, 미국 상영시간: 141분 장르: 공···
[ 1608호ㅣ2024.12.23 ]

더 크로우-반영웅 서사의 은밀한 매력
에릭은 신체 훼손을 당하면 치유되기 전까지 고통을 느낀다는 점에서 1994년의 진짜 ‘천하무적’ 에릭보다는 조금 더 진화했다. 만듦새가 나쁜 영화는 아니다. 반영웅 서사를 담은 영화들은 주인공에 맞서 싸우는 악당들조차 묘하게 끌리는 은밀한 매력이 있다. /판씨네마㈜ 제목: 더 크로우(The Crow) 제작연도: 2024 제작국: 미···
[ 1607호ㅣ2024.12.16 ]

대가족-21세기를 살아가는 가족에 대하여
<대가족>은 ‘편하게 웃고 즐기는 코미디’ 영화로 보기엔 너무 다층적이고 공들여 만든 작품이다. 후반으로 접어들며 힘이 빠지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가족 코미디 장르에서 또 다른 선구적 경향을 제시하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목: 대가족(About Family) 제작연도: 2024 제작국: 한국 상영시간: 106분 ···
[ 1606호ㅣ2024.12.09 ]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재난에 맞선 프랑스 가족의 대처법
이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은 딸 셀마다. ‘기후위기란 정리해고를 가리기 위해 가진 자들이 퍼뜨린 낭설’이라는 음모론을 믿는 아버지에 맞서 셀마는 “나 같은 미래세대에게는 정말로 중요한 일”이라고 주장한다. 셀마는 지구적 재난을 겪고 난 뒤 성장한다. /㈜엔케이컨텐츠 제목: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Acid/Acide) 제작연도: 202···
[ 1605호ㅣ2024.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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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은 사이비 레밍 집단” “국민의힘은 사이비 레밍 집단”
고개 숙인 부역자들
오늘을 생각한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지난 6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선 기묘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그간 무수한 거부권 행사의 대상이 됐던 내란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윤석열·김건희의 범죄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들이 마침내 심의를 거쳐 공포 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국무회의 구성원 중 이재명 대통령을 뺀 나머지 회의 성원은 전부 얼마 전까지 윤석열, 한덕수, 최상목의 거부권 남발에 거수기 역할을 해주던 윤석열 정권의 장관들이었다.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몇 달 전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법안에 대한 의견을 번복해 대통령의 재가를 요청한 셈이다. 게다가 이날 회의장에 앉아 있던 장관 대부분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인원들로 내란 특검법의 수사 대상에 속한다. 회의장 속사정이 어땠는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여러모로 불편한 분위기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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