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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 > 내 인생의 노래

소향의 <바람의 노래>
고되고 애처로운 인생의 쓸쓸한 답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
[ 1327호ㅣ2019.05.20 ]

뉴키즈 온더 블록의 ‘커버걸’
내 존재를 걸었던 첫 번째 우상
나는 아침에 일어나 너의 얼굴을 바라봐. 너는 아주 좋아 보여. 모든 것은 제자리에 있지. 내가 절대 네 곁을 떠날 수 없다는 것을 너는 알지 못하지. 나와 여기 함께 있으면서 나의 신부가 되지 않을래? 나의 사람이 되어주지 않을래, 너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 그 자체야. 너는 내 모든 것이야, 너 는 항상 옳다는 것을 모르지. 내가 오랫동안 너무도 필요로 했던 유일한 소녀여. 오, 오, 오, 그녀는 내 커버 걸 오, 오 ~ 오, 오, 오 ~ 오 오, 오, 오, 그녀는 내 커버 걸 오, 오 ~ 오, 오, 오 ~ 오 내 인생의 노래는 뉴 키즈···
[ 1326호ㅣ2019.05.13 ]

노사연의 <바램> 진실에 대한 용기와 신념 일깨워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 1325호ㅣ2019.05.06 ]

<스타 이즈 본> 주제가 ‘Shallow’
미래를 꿈꾸는 지금의 소중함
말해봐 소년이여 공허함을 채우려는 게 지치진 않니 아니면 뭔가 더 필요하니 악착같이 버티는 게 힘들진 않니 나는 추락하고 있어 행복할 때도 나는 변화를 갈망하고 힘들 때는 나 자신을 두려워하지 깊숙이 빠져들어 갈 거야 나를 지켜봐 줘 결코 바닥을 치진 않을 거야 ···
[ 1324호ㅣ2019.04.29 ]

수잔 잭슨의 <에버그린> 프로파일러 삶의 시작과 작별
때때로 사랑이란 건 봄에 그 싹을 틔우죠 그리고 그 꽃은 여름 동안 자라나요 그리고 겨울이 되어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시들어가죠 하지만 그것이 항상 푸른 상록수라면 여름과 겨울을 지나도 시들지 않고 있겠죠. 당신에 대한 내 사랑처럼 사랑도 항상 푸르른 상록수라면 말이예요 그러니 내 손을 잡고 이렇게 말해주···
[ 1323호ㅣ2019.04.22 ]

그랜드마스터 플래시 앤드 더 퓨리어스 파이브
질풍노도 시절, 흑인음악 갈증 해소
It‘s like a jungle sometimes It makes me wonder how I keep from goin’ under Rats in the front room, roaches in the back Junkie‘s in the alley with a ba···
[ 1322호ㅣ2019.04.15 ]

꽃다지의 ‘전화카드 한 장’
사회 아픔에 폭넓게 연대하는 이들
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 때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 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한 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그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섰네 나는 그저 나의 아픔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 입으로 나는 늘 동지라 말했는데 오늘 난···
[ 1321호ㅣ2019.04.08 ]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애쓸까
이제 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돌아보면, 미망(迷妄)의 시간들이었다. ‘붙들 수 없는 꿈의 조각들을’ 찾아 헤맸지만, 분명하게 ···
[ 1320호ㅣ2019.04.01 ]

조앤 바에즈의 「the river in the pines」
나의 ‘문화적 직립’의 출발점
Oh, Mary was a maiden When the birds began to sing. She was sweeter than the blooming rose So early in the spring. Her thoughts were gay and happy And ···
[ 1319호ㅣ2019.03.25 ]

권나무의 <어릴 때>
시골에 사는 나의 애들이 잘 놀기를
솔방울들로 커브를 던진 야구 선수와 그네 타고 놀던 살구나무 아래서도 낙서들 탱자나무 열매들과 지는 햇빛과 집으로 돌아가던 우린 걱정 없이도 아무 생각 없이도 하루를 실컷 놀고서도 해가 질 때를 조금만 더 늦추고 싶었던 꿈만 같던 어린 시절에 고등학교 다닐 때···
[ 1318호ㅣ2019.03.18 ]

존 레논의 평화로운 세상을 상상하며
Imagine there’s no countries It isn’t hard to do Nothing to kill or die for And no religion, too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캄보디아 내전의 참상을 그린 영화 <킬링 필드>를 본 건 고등학교 3학년···
[ 1317호ㅣ2019.03.11 ]

냇 킹 콜의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
삶의 고통에 대한 공감은, 아마도…
소설가 김영하는 에세이집 <포스트 잇>에 이런 말을 남겼다. 연인에게 잊히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면 음악과 변태를 남겨라. 변태의 기억이야 너무 주관적이고 다양한 영역이라 무엇일지 짐작하기 어려웠지만, 음악만큼은 바로 와닿았다. 이루어진 사랑은 결혼사진으로 남고 이루지 못한 ···
[ 1316호ㅣ2019.03.04 ]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가는 곳으로 경쾌하게 방황하고 싶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 있네 몇 해 전, 3개월 비자를 끊어 훌쩍 네팔로 떠났다. 10년째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직후였다. 갑작스런 퇴사에 많은 이들···
[ 1315호ㅣ2019.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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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 소리 나는 3대 특검 억! 소리 나는 3대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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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미 질문 오히려 고마웠다” “반미 질문 오히려 고마웠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오늘을 생각한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지난 6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선 기묘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그간 무수한 거부권 행사의 대상이 됐던 내란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윤석열·김건희의 범죄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들이 마침내 심의를 거쳐 공포 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국무회의 구성원 중 이재명 대통령을 뺀 나머지 회의 성원은 전부 얼마 전까지 윤석열, 한덕수, 최상목의 거부권 남발에 거수기 역할을 해주던 윤석열 정권의 장관들이었다.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몇 달 전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법안에 대한 의견을 번복해 대통령의 재가를 요청한 셈이다. 게다가 이날 회의장에 앉아 있던 장관 대부분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인원들로 내란 특검법의 수사 대상에 속한다. 회의장 속사정이 어땠는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여러모로 불편한 분위기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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