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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버블, 그리고 샤이 박근혜?
“내가 살다 살다 의 기사를 공유할 줄이야.” 며칠 전 페이스북에서 읽었던 지인의 글이다. 온 나라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로 대표되는 최측근들이 벌인 상상 초월 행동으로 패닉에 빠졌다. 분노와 허탈. 기사들을 쏟아내는 미디어는 특종 경쟁을 하느라 여념이 없다. 그 기사들은 소셜 미디어나 메신저들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 어···
[ 1204호ㅣ2016.12.06 ]

뛰어가는 로봇시대, 우리 현실은 걸음마
국내의 상황과는 달리 미국·일본·중국·유럽 등에서는 가정용·서비스용 로봇의 출시가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계속 커지고 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로봇 기업 중 하나는 중국 선전에 있는 유비텍(UBTECH)이다. 유비텍은 인간형 로봇 알파(Alpha)와 교육용 로봇 키트 지무로봇(Jimu Robot)을 출시한 스타트업이다. 유···
[ 1203호ㅣ2016.11.29 ]

실리콘밸리와 적당한 거리두는 정치인들
칼럼을 쓰고 있는 지금은 11월 7일, 이곳 시간으로 미국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있다.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미국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할 때 다른 선거도 같이 한다. 필자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같은 경우는 이번에 대통령뿐 아니라 미국 의회 상원의원, 주 의회 상원의원도 같이 뽑고 있다. 거기에 직접 선거가 발달···
[ 1202호ㅣ2016.11.22 ]

10대가 열광하는 서비스의 비결
이페머럴(ephemeral)이란 단어가 있다. 순식간에 끝나버리는 단명하는 것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하루살이를 지칭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단어가 이페머럴 소셜미디어, 이페머럴 마케팅 등 요즘 IT 업계에서는 적잖이 들리기 시작했다. 그 시발점은 역시 스냅챗(Snapchat). 미국 밀레니얼 세대의 전폭적 지지를 받은 일종의 채팅앱으···
[ 1201호ㅣ2016.11.15 ]

‘신세계’를 꿈꾸는 마윈과 손정의 회장
알리바바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중국 항저우에서 ‘컴퓨팅 콘퍼런스 항저우 2016’이라는 대규모 클라우드 컴퓨팅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마윈(馬雲) 알리바바 창업자는 “전자상거래라는 말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하고 “유통과 제조, 금융, 기술, 자원 분야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을···
[ 1200호ㅣ2016.11.08 ]

‘대변혁의 전환점‘ 앞둔 증강현실 시장
지난여름 포켓몬GO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다시금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대되고 있다. 증강현실이란 현실(Real-world)의 이미지와 가상(Virtual-world)의 이미지를 합성해서 사용자에게 보여주고, 이를 통해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한다. ···
[ 1199호ㅣ2016.11.01 ]

문과도 데이터 사이언스는 선택 아닌 필수
2014년 2월에 UC 버클리에서 정치학 박사 과정으로 입학 허가를 받았을 때, 한 학기는 학부 강의에 조교로 참여하는 게 내 펀딩 패키지의 일부였다. 버클리에서는 그냥 답안지 채점만 하는 일을 하는 건 리더(reader)라고 부르고, 앞에서 말한 조교란 실제 자기 수업을 맡아서 커리큘럼도 짜고, 가르치기도 하고, 총괄적으로 할 일을 다 ···
[ 1198호ㅣ2016.10.25 ]

예측 불가능한 재난, 정보가 생명줄이다
재난의 사전 예측이란 불가능한 일이다. 지진 대국 일본은 이 분야에 조예 깊은 국가이지만, 앞으로 찾아올 재앙을 예측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자성에 자괴감을 이미 겪고 있다. 거액의 세금이 연구에 투입되었지만, 동일본대지진도 구마모토 대지진도 모두 생각지도 못했던 뜻밖의 사건이었다. 지진 예측이란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소장파 학자들의 ···
[ 1197호ㅣ2016.10.18 ]

‘생방송’ 이제 TV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도날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간 1차 대선후보 토론이 있었다. 9월 26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헴스테드의 호프스트라대학 강당에서 두 대선후보는 맞붙었다. 이번 두 후보자 대선 토론의 정식 명칭은 ‘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 debates, 2016’이다.···
[ 1196호ㅣ2016.10.11 ]

확률형 아이템은 게임에 대한 모독이다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은 ‘인간이 자아실현을 하지 못할 때 일종의 위기상태에 빠지며, 이는 인간에 대한 공격성으로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이는 한 개인이 폭력성을 띠게 되는 중요한 원인을 설명하는 동시에, 사회 전체가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이유도 설명해준다. 그러한 폭력이 자신의 내부로 향할 때 각종 중독이 발생하고, 극단적인 경우···
[ 1195호ㅣ2016.10.04 ]

모바일 맞춤형 서비스 ‘외국어 학습 앱’
2014년에 미국의 UC 버클리에 박사 유학을 오기 전까지는 스페인어를 배울 생각을 그렇게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곳 캘리포니아주는 인구의 약 25% 이상이 이민자이고,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인종적으로 아시안과 라티노이다. 또한, 내 연구의 주요 테마가 미국의 이민과 인종 정치에 대한 것인 ㄴ만큼, 그 중심에 있는 스페인어 집단에 대해서 ···
[ 1194호ㅣ2016.09.27 ]

아이폰 이어폰잭이 사라지면 뭐가 올까
애플은 남들이 잘 쓰는 것을 없애기 좋아한다. 그리고 그 빈 자리에 미래를 끼워 넣는다. 쉬운 일은 아니다. 익숙한 것을 밀어내고 집어넣은 것이 정말 미래인지 어지간한 확신 없이는 할 수 없는 모험이다. 하지만 팬들의 적응력은 무시할 수 없어서, 아이맥에서 플로피디스크가 사라졌을 때의 황망함, 맥에서 광학 디스크가 사라졌을 때의 아우···
[ 1193호ㅣ2016.09.13 ]

인공지능 판사·검사가 도입된다면…
로봇이 인간의 신체를 모방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면서 인간의 육체노동을 대체해나간다면, 인공지능은 인간의 뇌를 모방하면서 인간의 지식노동을 대체해나가고 있다. 지난 8월 일본의 이 NEC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채용 시스템을 소개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제 인공지능이 인간을 선별해 채용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최근 출시···
[ 1192호ㅣ2016.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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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신은…여전히… 쇄신은…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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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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