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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아이폰의 생체인식은?
생체, 즉 내 몸을 보안의 인증 도구로 쓰는 방법은 편리해 보인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기만 하면 보안을 풀어주니 말이다. 특히 요즘 폰의 지문인식은 꽤 빠르고 정확해서 스트레스가 줄었다. 물론 지문인식은 어느 정도 개인차가 있기는 하다. 오래된 노트북의 구형 지문 센서에서도 그럭저럭 잘 인지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엄지의 지문 상태···
[ 1217호ㅣ2017.03.14 ]

묵직한 의제로 급부상한 ‘로봇세’
역시 누가 말하느냐가 문제다. 나 같은 범부가 로봇을 도입해 생산성을 늘리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로봇세’를 거두자고 했으면 무슨 말이 돌아왔을까. ‘제정신이 아닌 놈’이라는 소리나 21세기에 무슨 러다이트 운동이냐는 비웃음이 함께 들려왔을 거다. 하지만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이런 말을 하자 세계적인 주목과 함께 묵직한 주···
[ 1216호ㅣ2017.03.07 ]

오큘러스는 왜 고전을 면치 못하나
최근 가상현실(VR) 시장에 중요한 변수가 발생했다. 가상현실 플랫폼의 개척자인 오큘러스가 제니맥스(ZeniMax Media)와의 소송에서 패했기 때문이다. 오큘러스는 2014년 페이스북이 23억 달러에 인수한 후 자회사로 편입한 상태인데, 게임 개발사 제니맥스는 페이스북과 오큘러스 임직원들이 코드 도용 및 계약 위반을 했다며 소송을 제기···
[ 1215호ㅣ2017.02.28 ]

왜 테크 기업들은 트럼프에 저항하는가
도널드 트럼프는 2017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다. 취임한 지 아직 한 달이 되지 않았는데도, 미국 사회에서는 벌써부터 정치적 혼란과 대형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문제시되고 있는 걸 꼽자면, 미국에서는 일명 무슬림 금지 정책으로 통하는 이란, 이라크, 시리아, 수단, 리비아, 예멘, 소말리아 7개 국가를 ···
[ 1214호ㅣ2017.02.21 ]

배터리가 문제야
갤럭시 노트7 소동은 삼성의 기자회견 이후 일단락되어 가고 있다. 비싼 수업료이긴 하지만 후속작들에서 재발만 되지 않는다면 배터리의 위험함과 제조상 검수의 중요함을 전 세계에 알린 성과는 있다. 배터리는 전자제품 속 다른 부품의 성장세에 비해 늘 비교당하는 신세다. CPU나 디스플레이의 일취월장에 비하면 소비자 입장에서 눈에 띄는 혁···
[ 1213호ㅣ2017.02.14 ]

거장의 어깨 위에 올라타 흐름을 보다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 비서, 드론과 로봇,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 매년 계속되는 화질전쟁.’ 얼마 전 끝난 ‘CES 2017’을 정의하는 키워드들이다. 연초에 시작하는 거대 행사라서 그런지 다양한 기사가 수없이 쏟아졌다. 키워드를 읽어내고 대응하기 위해 정신이 없다. 행사장에 다녀온 이들이 기고나 강연 등으···
[ 1212호ㅣ2017.02.07 ]

변화의 결과가 미래를 지배한다
“진보는 변화 없이 불가능하다.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 사람은 어떤 변화도 할 수 없다.” 아일랜드의 유명한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가 한 말이다. 서두에서 이런 문구를 소개하는 이유는 지금이야말로 전 세계적으로 경제, 과학기술, 사회, 문화 등 인류의 모든 측면이 중대한 변화를 맞이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변화하게···
[ 1211호ㅣ2017.01.24 ]

‘IT 구루’들의 예언 전적 평가해야 하는 이유
미래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일 것이다. 첫째는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 알 수 있으면 그것이 큰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금을 막론하고 미래를 잘 점칠 수 있는 사람들의 주가는 높았다. 성경에서 이집트에 노예로 팔려간 요셉,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 같은 사람들이 ···
[ 1210호ㅣ2017.01.17 ]

자동차도 이젠 IT 제품이다
차가 팔리지 않는다. 그래서 조금 더 있다 사도 좋다. 2016년 자동차는 수출도 내수도 부진했다. 특히 국산차 내수판매 감소가 두드러졌다. 그나마 수입차는 잘 팔린 듯하지만, 수입차 성장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꺾였다. 자동차 내수시장 기준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고 자축한 것이 엊그제인데, 쓸쓸한 연말이었다. 가장 많이 팔린 베···
[ 1209호ㅣ2017.01.10 ]

2017년 예측? 2020년을 대비하자
“컴퓨터 CPU의 25%가량을 아시아 국가들이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생산과 소비가 모두 가능한 나라입니다. 인도가 영국의 GDP를 넘어서는 날도 이제 머지않았죠. 아시아 시장은 더욱 커지고 있고 개별 나라들의 파워도 무시하지 못할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얼마 전 만난 테크분야 기···
[ 1208호ㅣ2017.01.03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권위주의 사회
최근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소프트웨어 산업의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담론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물리, 바이오 기술 등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경제 및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2015~2020년 동···
[ 1207호ㅣ2016.12.27 ]

트럼프 당선이 데이터 사이언스에 주는 교훈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은 충격적인 일이다. 첫째, 이미 세 번의 대선 토론을 통해서 트럼프가 정책적 지식이 부족할 뿐 아니라 공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 품격도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것이 충분히 드러났다. 둘째, 힐러리 클린턴에게 희망적으로 보였던 여러 여론조사에도 불구하고 실제 뚜껑을 열어봤을 때는 트럼프가 승리했다. 우리···
[ 1206호ㅣ2016.12.20 ]

서당개 삼 년, 인공지능 번역이 무섭다
구글 번역의 완성도가 심상치 않다. 딥러닝 신경망 기반의 기계학습이 도입된 신시스템의 비약적인 성능에 모두 놀라고 있다. 이 인공지능은 인간이 만든 살아있는 예문을 통해 쉬지 않고 ‘열공’ 중이다. 이세돌이 잘 때도 기보를 읽고 공부하던 알파고처럼 말이다. 원래 기계학습을 위해서는 기계를 가르쳐야 했다. 하지만 때로는 기계에게 적절히···
[ 1205호ㅣ2016.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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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신은…여전히… 쇄신은…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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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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