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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서비스 기업들 왜들 이러나
대형 O2O(Online to Offline) 기업들은 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기업가치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기관 트루브리지(TrueBridge Capital Partners)가 지난 4월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하이테크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상위 기업 10개 중에 우버가 기업가치 680억 달러로 3위를 차지했고, 중국판 우버라고 할 수 있는···
[ 1243호ㅣ2017.09.12 ]

디지털 인문학, 인문학 변화를 이끌 것인가
인문학이 하는 기본적 기능 중 하나는 스토리텔링이다. 그 분야가 상상의 세계에 가까운 문학이 됐든, 사실의 세계에 가까운 역사학이 됐든, 기본적으로 어떤 일이 어떻게 왜 누구에 의해서 일어났는지를 청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이 인문학 본연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미국 학계 일부에서 최근 디지털 인문학(digital hum···
[ 1242호ㅣ2017.09.05 ]

인공지능이 북한보다 더 위협적이다?
인공지능. 근래의 IT 트렌드 중 인공지능만큼이나 각계각층의 다양한 화자를 불러들인 토픽은 없을 것 같다. 일단 이 토픽의 이름 자체가 화제성이 있다. 인공과 지능이라니, 기술을 모르더라도 누구나 한마디쯤 거들 수 있을 정도로 친근한 단어의 조합인 데다가, 공상과학소설과 영화의 단골소재니 너도나도 할 말이 한마디쯤은 있다. 그래서 그···
[ 1241호ㅣ2017.08.29 ]

카카오뱅크, 인터넷이 아닌 ‘모바일은행’
카카오뱅크의 신기록 달성 소식이 연일 전해지고 있다. ‘카카오뱅크 출범 일주일, 151만 계좌 돌파’, ‘카카오뱅크, 출범 13일 만에 200만 계좌 돌파’, ‘수신 1조원, 여신 7700억원 기록.’ 지인과 만나면 “카카오뱅크 계좌 텄어요. 근데 정말 편하더라고요. 몇 번 터치하면 땡이야”라는 말을 서로 주고받는다. “왜 이렇게 쉬운 게···
[ 1240호ㅣ2017.08.22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테크놀로지 리더십’
지난 몇 년간 오프라인 기반의 유통업체들은 옴니채널, 소셜미디어, 모바일쇼핑 등의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그런 노력의 성과를 냉정히 따져 보기도 전에 이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증강·가상현실 등의 최신 테크놀로지를 따라잡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4···
[ 1239호ㅣ2017.08.15 ]

미국의 새로운 산업혁명, 중산층이 없다
미국 중서부를 대표하는 도시라면 단연 시카고와 디트로이트를 꼽을 수 있다. 이 중 디트로이트는 일명 자동차의 도시로 20세기 초·중반 미국의 산업혁명을 견인하던 도시였다. 쉽게 생각하면 20세기의 실리콘밸리였다. 그 덕분에 디트로이트 시내에서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앤아버라는 소도시에 있는 미시간대도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
[ 1238호ㅣ2017.08.08 ]

인공지능으로 세상을 스캔하기 시작했다
미래는 늘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예컨대 20세기에 꿈꾸던 21세기의 물류란 바코드 대신 RFID가 움직이기로 되어 있었다. RFID는 전파를 통해 대상을 인식하는 기술로, 그 전파의 종류와 세기에 따라 하이패스에서 교통카드, 전자여권까지 이미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자신의 살 길은 찾은 기술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코드를 대체할 것 같···
[ 1237호ㅣ2017.08.01 ]

지금은 ‘여섯 번째 자동화 물결의 시대’
“지금은 거대한 여섯 번째 자동화 물결의 시대입니다. 이 시대는 ‘데이터’가 ‘연료’가 됩니다. 당연히 이 연료를 잘 다루고 활용하는 기업이나 사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무르 아와달라(Amr Awadallah) 클라우데라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최근 방한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이 회사는 빅데이터를 저장,···
[ 1236호ㅣ2017.07.25 ]

몰려오는 ‘챗봇 서비스’ 국내 기술수준은
최근 국내에서도 챗봇(Chatbot)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챗봇은 텍스트나 음성으로 인간과 대화하는 소프트웨어를 뜻하는 용어인데, 일반적으로 채팅 형태의 서비스를 뜻한다. 사실 오래전부터 챗봇은 존재했지만 과거에는 데이터베이스에서 대화 패턴을 찾아 기계적인 반응을 하는 수준에 불과했기에 그리 활용성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빅데···
[ 1235호ㅣ2017.07.18 ]

미국인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
최근에 비즈니스와 관련해 가장 화제가 된 뉴스는 아마존이 홀푸드 마켓을 137억 달러(한화 약 15조원)에 인수한 것이다. 홀푸드 마켓은 지역 유기농 제품을 위주로 파는 대형마트 체인으로, 경쟁 마트인 타깃, 트레이더 조스 등에 비해서 가격대가 약간 높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중산층 이상이 사는 동네에 많이 있다. 아마존을 IT 회사로만 본다···
[ 1234호ㅣ2017.07.11 ]

‘전파인증’이라는 이름의 비관세장벽
외국계 전자제품 기업들은 신제품 발표 후 한 1개월은 영업정지 상태가 된다. 글로벌 동시 발매라도 유독 한국에서는 ‘구매 불가’ 상태를 유지당하기 때문이다. 전자제품 특성상 신제품 발표 후 구제품은 시장에서 퇴출절차를 밟게 되는데, 정작 그 신제품은 팔 수도 없다. 전파인증 때문이다. 각 국이 시행하는 인증마크들./www.kostec···
[ 1233호ㅣ2017.07.04 ]

보안사고에 대처하는 전혀 다른 두 자세
한 웹호스팅 서비스 회사가 보안 대응을 소홀히하다가 파산에 직면했다. 주인공은 ‘인터넷나야나’라는 회사로 6월 10일 새벽 1시 해커의 공격으로 인해 150여대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가 암호화되어 이 회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서비스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범죄자들은 암호화된 데이터를 풀어줄 테니 돈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데···
[ 1232호ㅣ2017.06.27 ]

예측이 가능한 AI스피커 시장의 승자
드디어 애플도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이하 AI스피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일반적으로 AI스피커는 기존의 블루투스 스피커에다 음성인식 기능과 클라우드 연결 기능을 갖추고서 각종 콘텐츠 및 서비스(스마트홈 제어, 택시 호출, 피자 배달 등)를 제공하는 스피커를 의미한다. 연내 애플이 ‘홈팟’이라는 명칭의 AI스피커를 349달러에···
[ 1231호ㅣ2017.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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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신은…여전히… 쇄신은…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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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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