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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좋아요’ 클릭의 가격과 기본소득
내가 등록한 페이스북 포스트 한 건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내가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를 누른 행위의 가치는 또 얼마나 될까. 내가 링크드인에 등록한 프로필과 경력 정보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내가 네이버에 단 댓글의 값은 어느 정도나 될까. 궁금하지만 사용자 개인이 측정할 수 없는 것들이다. 일러스트 김상민 디지털 경제는 ···
[ 1335호ㅣ2019.07.15 ]

게임은 생필품인가, 사치품인가
주식으로 먹는 곡식, 물, 공기와 같이 생존과 기초생활에 꼭 필요한 것은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비용이 저렴하거나 거의 공짜에 가까워서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만일 생필품 가격이 상승하여 부담스러워지면 생존에 위협을 받게 된다. 이때는 이를 대체할 저렴한 것을 선호하게 된다. 밥이 비싸면 라면을 먹게 되는 것과 유사하다. 싸면 잘 팔···
[ 1334호ㅣ2019.07.08 ]

먹거리도 코딩하고 클라우드로 보낸다?
21세기를 구체적으로 그려내곤 했던 20세기의 소년소녀만화잡지에 따르자면 우리는 지금쯤 알약 한두 알을 끼니로 먹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오히려 분홍색 알뜰 소시지를 즐겨 먹던 그때보다도 수입산 냉동육일지언정 고기를 훨씬 더 많이 먹고 있다. 실험실에서 배양육으로 햄버거 패티를 만드는 모습/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 홈페이지 ···
[ 1333호ㅣ2019.07.01 ]

사이버 범죄자를 위한 랜섬웨어 서비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사이버 범죄로 인해 발생하는 전세계의 연간 손실액이 6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과거에는 해킹으로 시스템을 중단시키거나 데이터를 훼손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익명으로 암호화폐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금전을 목적으로 하는 사이버 공격이 늘어나고 있다. 갠드크랩 관리자 화면/···
[ 1332호ㅣ2019.06.24 ]

기술 약자에 대한 기술 강자들의 폭력
자율주행차가 언제쯤 택시를 대체할 수 있을까? 의견은 분분하다. 굳어지는 명제가 하나가 있다면, 기대만큼 이르지는 않다는 것이다. 몇몇 경험 없는 미래학자들이 대충 던져대는 예측이 아니다.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는 최고책임자들의 목소리기에 힘이 실린다. 포드 최고경영자(CEO) 짐 해킷은 지난 4월 “산업계가 자율주행차의 도래 시기를 과···
[ 1331호ㅣ2019.06.17 ]

게임중독 지정, ‘붉은 깃발 법’ 전철 밟지 않기를
5월 25일 세계보건기구에서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를 공식질병코드로 승인했다. 게임을 많이 하는 것은 곧 정신장애의 공식적 증거라는 역사적인 결정이기도 하다. 게임 과몰입으로 문제를 겪는 일부의 사람들에게 좀 더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를 촉진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좋아 보이는 것들은 비싼 것이 세상의···
[ 1330호ㅣ2019.06.10 ]

신구술문화 시대가 온다
‘식자(識字)’라는 말이 있듯이 글을 아는 것은 의외로 자연 상태가 아니다. 아무리 뭐래도 글을 쓰고 읽는 것보다 말하고 듣는 것이 더 편하다. 근래 유튜브나 팟캐스팅의 유행은 언젠가 벌어질 수밖에 없었던 일이다. 신문이 TV보다 익숙한 구세대의 식자(識者)층에게는 낯선 일일 테지만 말하고 듣는 일이 쓰고 읽는 일보다 더 본능적인 일이라서···
[ 1329호ㅣ2019.06.03 ]

블록체인 서비스 뛰어든 IT 선두기업
블록체인을 과대평가하는 사람들도 있고 과소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균형 잡힌 시각은 블록체인 기술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어 ‘선택가능한 하나의 아키텍처(구조)’라고 보는 시각이 아닐까 한다. 실제로 IT 업계의 선두 기업들은 그런 시각을 갖고서 차근히 블록체인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블록체인 서비스/마이크로소···
[ 1328호ㅣ2019.05.27 ]

얼굴 인식, 국가와 기업의 ‘감시체계 결탁’
얼굴이 여권을 대체했다. 그 덕에 공항 내 수속절차는 편리해졌다. 손바닥만한 스캐너에 얼굴만 비추면 절차는 완료된다. 하지만 께름칙하다. ‘대체 저 작은 기계가 어떻게 나를 식별하고 판별하는 걸까.’ 의문이 가시지 않는다. 얼굴 사진을 항공사에 제출한 적도 없고, 항공사 직원을 만난 적도 없는데, 예약자인 나를 판별해 기내로 안내해준다. ···
[ 1327호ㅣ2019.05.20 ]

아버지의 자리를 위협하는 인공지능 기술
‘잘 되면 내 탓, 못 되면 조상 탓’이라는 속담처럼,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해석하는 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성향 중 하나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자기본위편향(self-serving bias)’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유독 기계 앞에서는 이런 편향이 발휘되지 못하고 누구나 겸손하게 자신의 잘못으로 순순히 인정하고 만···
[ 1326호ㅣ2019.05.13 ]

전세계인이 쓸 수 있는 무료 인터넷의 꿈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스페이스X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스타링크(Starlink)는’ 지난해 11월 미 연방통신위원회로부터 1만1943대의 위성 발사를 승인받았다. 머스크는 대표적 몽상가. 그의 꿈은 전세계 방방곡곡에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는 것이고, 그 제안은 위성이었다. 미개척지로 접어들수록 유선은 언감생심, 무선 인터넷에 의존할 ···
[ 1325호ㅣ2019.05.06 ]

한국 클라우드 시장 공략 나서는 구글
현재 전세계 클라우드 시장 1위인 아마존 웹서비스(AWS)는 2002년 처음으로 개발된 후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대외 사업을 시작했다. 해외에서는 등장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으면서 여러 기업들로 확산됐지만, 국내에서는 보수적인 IT 조직문화와 여타 이유들로 인해 아마존 웹서비스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시장 자체가 해외에 비해 더디게 성장했···
[ 1324호ㅣ2019.04.29 ]

점점 비싸지는 대면 기회도 빈부격차
마크 저커버그는 딸 맥시마가 스마트폰과 씨름하는 걸 썩 좋아하지 않는다. ‘닥터 세우스’라는 이야기책을 읽기를 권하고, 밖에 나가 꽃향기를 맡고 뛰어놀 것을 독려한다. 스크린이 없는 공간에서 아이들과 더 자주 대화하고, 함께하며 여행하는 걸 즐긴다. 빌 게이츠도 다르지 않다. 빌 게이츠는 자녀들에게 스마트폰을 건네주지 않았다. 컴퓨터도 오···
[ 1323호ㅣ2019.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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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8어느 ‘대선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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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대선탕’에서… 어느 ‘대선탕’에서…
  • 주간 舌전

     알량한 후보 자리 지키려…정말 한심 알량한 후보 자리 지키려…정말 한심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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