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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지상주의 사회의 담담한 고백
  한국여성민우회 지음·후마니타스·1만3000원 ‘용모 단정’ ‘원조 얼짱’ ‘착한 몸매’를 원하는 세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온 여성 24인의 인터뷰를 담은 책이다. 현대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외모 조건으로 인해 다양한 외모 관리를 실천해본 경험을 가진 다양한 몸의 여성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과연 무엇 때문에 성형이나 다이···
[ 1055호ㅣ2013.12.17 ]

무한적 헌신 이면엔 자기애적 상처가 있다
  볼프강 슈미트바우어 지음·채기화 옮김·궁리·1만5000원 지은이는 심리학자다. 이 책을 비롯해 등 조력자들의 정신적 문제를 다룬 책들을 써왔다. 큰 틀에서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소비, 감정, 관계의 문제를 정신분석적으로 조명한 책들이다. 지은이가 말하는 조력자는 남을 돕는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의사, 간호사,···
[ 1054호ㅣ2013.12.10 ]

빈곤에 내몰린 죽음, 자본주의 대한 성찰과 비판을
  천정환 지음·문학동네·1만4000원 한국의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위라는 것은 이제 상식이 돼버렸다. 이 끔찍한 상식은 더 이상 충격적이지도 않다. 적지않은 수의 사람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지만 우리는 그 죽음에 대해 점점 무뎌지고 있다. 이 책은 이 둔감함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책의 부제가 ‘고통과 해석 사이’···
[ 1053호ㅣ2013.12.03 ]

지난 18대 대선서 진보는 왜 졌나
이창곤, 한귀영 엮음·밈·1만8000 진보개혁의 관점에서 재구성한 지난 18대 대선의 평가보고서다. 대선이 끝난 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까지 한국 정치는 18대 대선이 남긴 상처에 묶여 있다. 국정원·군 등 국가기관이 댓글 등 여론 조작을 통해 대선에 개입하려고 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치권과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 1052호ㅣ2013.11.26 ]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대안적 공동체를 찾아서
  존 조던, 이자벨 프레모 지음·이민주 옮김·아름다운사람들·2만9000원 2007년 금융위기가 시작됐을 때, 지은이 이자벨 프레모와 존 조던은 유토피아 공동체를 찾아 유럽을 여행한다. 날이 갈수록 폐해가 심해지는 자본주의와는 다른 삶의 방식을 경험하기 위해서였다.  그들이 완벽하게 작동하는 이상향을 찾으려고 한 것은 아니었···
[ 1051호ㅣ2013.11.19 ]

법 테두리 밖에 있는 ‘특수고용노동자’
  이병훈 외 지음·창비·1만5000원 특수고용노동자들에 대한 르포르타주다. 이병훈 중앙대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연구자와 박진희 노동전문 사진가가 화물트레일러 기사, 학습지 교사, 프랜차이즈 헤어숍 디자이너, 채권추심원 등 11명의 특수고용노동자들을 만나 인터뷰했다. 이 책이 만난 특수고용노동자들은 하나같이 자신들이 근로기준···
[ 1050호ㅣ2013.11.12 ]

사회의 진보역량 갉아먹는 ‘광신’ 프리즘
  알베르토 토스카노 지음·문강형준 옮김·후마니타스·2만2000원 부제는 ‘어느 저주받은 개념의 계보학’이다. 이 책이 정의하는 광신자는 “관용과는 담을 쌓았고, 소통은 불가능하며, 어떤 논쟁도 용납하지 않으면서 오직 상대편의 관점이나 생활방식이 뿌리 뽑힐 때라야 비로소 안도하는” “폭력적 신념에 사로잡혀 있는” 이들이다.  ···
[ 1049호ㅣ2013.11.05 ]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의 이야기
  오광수 지음·세상의 아침·1만4000원 지은이는 신문사에서 오랫동안 방송·가요·공연 등을 담당하는 기자로 활동해 왔다. 기자생활의 대부분을 ‘딴따라’들과 보냈다는 지은이는 “옛날이 참 좋았다”는 나이 든 사람들의 흔한 회고가 연예계에도 해당된다고 말한다. 지은이가 추억하는 옛날 ‘광대’들은 삶에 대해 열정적이었으며 인간적이었고···
[ 1048호ㅣ2013.10.29 ]

오늘의 부산을 만든 구석구석의 문화
  유승훈 지음·글항아리·2만800원 책의 부제는 ‘항구의 심장박동 소리와 산동네의 궁핍함을 끌어안은 도시’다. 부제로 미루어 짐작할 때 표제인 는 단순히 물리적 면적이 넓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부산의 역사적 품과 문화적 너비가 넓다는 중의적 의미가 담겨 있다.  지은이는 부산의 구석 구석에서 오늘날의 부산을 만들어···
[ 1047호ㅣ2013.10.22 ]

다채로운 미국사 28가지 이야기
  강준만 지음·인물과 사상사·1만6000원 프랑스 외무장관 위베르 베드린은 1992년 미국을 규정하는 초강대국(superpower)이라는 표현이 더는 적합하지 않다며, 초초강대국(hyperpower)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냈다.  미국의 패권적 지위가 경제와 통화, 군사, 생활방식, 언어와 전 세계를 풍미하는 대중문화 상품에까···
[ 1046호ㅣ2013.10.15 ]

기존의 ‘번영’ 개념에 근본적 의문을 던지다
  팀 잭슨 지음·전광철 옮김·착한책가게·1만6000원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지난 200년간 세계는 경제성장을 위해 달려왔다. 그러나 높은 성장률은 그만큼 짙은 그늘도 드리웠다. 전 세계에 걸쳐 소득과 복지에 엄청난 격차가 발생했다. 환경은 파괴돼 지구는 생태적 위기에 봉착했다. 이 책은 경제성장률인 GDP로 대변되는 확대와 팽창 ···
[ 1045호ㅣ2013.10.08 ]

자본주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필요조건
  애니트라 넬슨·프란스 티머만 등 지음·유나영 옮김·서해문집·1만4900원 2007년 전 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여전히 전 세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불필요한 소비와 탄소 배출이 증가하면서 환경파괴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 책은 제어받지 않는 시장경제의 성장으로 전 세계가 환경적·사회적 재앙을 향해 다가···
[ 1044호ㅣ2013.09.24 ]

현재의 한국음식엔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다
  주영하 지음·휴머니스트·2만9000원 음식은 각 나라의 문화를 상징하는 문화유산이다. 한식은 한국인의 일상이자 한국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지은이는 과연 한국 음식이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문화유산인지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지은이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한국 음식의 원형을 찾는 것보다는 한···
[ 1043호ㅣ201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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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미국발 폭염’ 다가오는 ‘미국발 폭염’
  • 주간 舌전

    “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이대남’ 난감
오늘을 생각한다
‘이대남’ 난감
지난 대선 이후 20대 남성들이 사회적 규명 대상으로 지목됐다. 많은 매체와 연구자가 경쟁적으로 ‘이대남’ 해석에 뛰어들었는데 저마다 강조점이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그 세대 남성에게 발견되는 돌출된 특징(극우적 경향)에 주목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들에게 나타나는 복잡성에 주목한다. 말이 무성해질수록 실체가 흐릿해진다. 쫓는 자는 많은데 잡은 자는 없다. 이렇게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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