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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믿는 자들의 민주주의 外
정보 과잉 속 인간의 편향
▲쉽게 믿는 자들의 민주주의|제랄드 브로네르 지음·김수진 옮김 책세상·1만7000원 지구가 6000년 전 단 6일 만에 창조됐다는 창조론을 믿는 이들이 있다. 지구가 원판 모양으로 평평하다거나 세계를 조종하는 외계인 집단이 있다는 주장을 믿는 이들도 많다. 이런 주···
[ 1412호ㅣ2021.01.25 ]

굉장한 것들의 세계 外
극한의 진화를 보여준 생명체
▲굉장한 것들의 세계|매슈 D. 러플랜트 지음·하윤숙 옮김 북트리거·2만2000원 일본 다이지에서는 매년 돌고래 도살이 이뤄진다. 돌고래를 좁은 만으로 몰아넣어 작살로 포획하는 잔인한 사냥이다. 돌고래는 몸집이 인간보다 크고 이빨도 날카롭다. 한마디로 자신을 공격하···
[ 1411호ㅣ2021.01.18 ]

불행한 관계 걷어차기 外
인간관계 스트레스 안 받으려면
▲불행한 관계 걷어차기|장성숙 지음·스몰빅라이프·1만5000원 살면서 겪는 수많은 관계에서 억울한 일도 많이 당한다. 자기 잘못은 없지만, 그때엔 별다른 저항도 못 하다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도 많다. 어찌 보면 누구나 흔히 겪는 일이지만 여기에 함정에 빠질 소지가 ···
[ 1411호ㅣ2021.01.18 ]

우한일기 外
멈춰버린 도시 우한의 60일 기록
<우한일기> 팡팡 지음·조유리 옮김·문학동네·1만6500원 “사람 간에는 전염되지 않는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중국 당국의 인식은 안일했다. 이 때문에 인구 1000만의 도시 우한이 60일간 문을 걸어 잠가야 했다. 이 책은 우한 시민이자 유명 작가 팡팡이 봉쇄···
[ 1410호ㅣ2021.01.11 ]

무엇이 좋은 삶인가 外
다시 고전을 마주해야 하는 이유
<무엇이 좋은 삶인가> 김헌, 김월회 지음·민음사·1만8000원 누구나 삶을 점검하는 때가 온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든, 앞날을 내다보든 조급한 마음으로 섣불리 단정 지어선 안 된다고 직감하는 때가 오기 때문이다. 삶이란 순간순간의 행동이 쌓여가는 것이어서가 아닐···
[ 1410호ㅣ2021.01.11 ]

한국의 논점 2021 外
한국사회 ‘어디로 가야 하나’
<한국의 논점 2021> 홍기빈 외 지음·장은수 외 엮음·북바이북·2만원 연말연시 출판가에서는 새해 전망을 담은 책들이 쏟아져 나온다. 한 해 동안 일어날 변화를 예측한다며 ‘천기누설’에 나서는 책이 대부분이지만 이 책은 성격이 조금 다르다. ‘어디로 갈 것이다’라···
[ 1409호ㅣ2021.01.04 ]

다른 의료는 가능하다 外
불평등 키우는 시장형 민간 의료
<다른 의료는 가능하다> 백영경 외 지음·창비·1만6000원 대통령이 나서서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2021년 예산엔 공공병원 설립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노인, 장애인처럼 병원을 찾기 어려운 환자를 위해 왕진의료 확대나 전국민 주치의제도 같은 대안을···
[ 1409호ㅣ2021.01.04 ]

마음의 일 外
시와 그림으로 펼쳐낸 ‘보통의 마음’
<마음의 일> 재수, 오은 지음·창비·1만4000원 만화가와 시인이 함께 협력해 만든 작품집이다. 시인이 낸 동명의 시집 속 시를 만화와 함께 읽으며 서로 다른 두 장르의 예술을 색다른 차원에서 융합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평범한 보통 사람들의 마음 이야기를 ···
[ 1408호ㅣ2020.12.28 ]

회사가 사라졌다 外
폐업에 맞선 여성 노동자들
<회사가 사라졌다> 싸우는여자들기록팀 또록 지음·파시클·1만7000원 자영업자 폐업률이 창업 1년 이내에 80%에 달하는 한국에서 폐업은 창업만큼 익숙하다. 그렇다고 동네 카페, 식당과 직원 수십·수백명인 회사의 폐업을 똑같이 봐선 안 된다. 회사는 운영 자본이 사···
[ 1408호ㅣ2020.12.28 ]

시간과 물에 대하여 外
기후위기를 절감할 수 있는 ‘이야기’
<시간과 물에 대하여>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 지음 노승영 옮김·북하우스·1만7000원 기후위기는 서서히, 그러나 갈수록 점점 빠르게 삶을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거대한 변화는 잘 체감되기도 어렵고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할지도 감을 잡기 힘들다. 책은 빙하의 ···
[ 1407호ㅣ2020.12.21 ]

문밖의 사람들 外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파견노동
<문밖의 사람들> 김성희, 김수박 지음·보리·1만5000원 만화는 두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욕망 많은 20대인 노무사 박행, 어떻게든 고향을 벗어나 외부로 나가고 싶은 고등학생 진희. 교차로 진행되던 이들이 만나는 지점은 스마트폰을 만드는 대기업 하청공장에서 ···
[ 1407호ㅣ2020.12.21 ]

감염병과 사회 外
“감염병 종식 믿음”은 큰 오류
<감염병과 사회> 프랭크 M. 스노든 지음·이미경, 홍수연 옮김 문학사상사·2만7000원 2013년 말, 아프리카 기니에 살던 한 꼬마가 집 근처의 속이 빈 나무에서 놀고 있었다. 숲이 대규모로 개발되면서 갈 곳을 잃은 과일박쥐가 둥지로 삼은 곳이다. 불행히도 아이···
[ 1406호ㅣ2020.12.14 ]

뭐든 다 배달합니다 外
직접 경험한 ‘플랫폼 노동자’의 현실
<뭐든 다 배달합니다> 김하영 지음·메디치미디어·1만4000원 ‘가장 인간적인 노동’을 갈구하던 저자는 2020년 2월, 사무실 책상을 떠나 길 위에 섰다.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고, 내가 일하는 만큼 벌 수 있다는 일을 찾아 나선다. 그래서···
[ 1406호ㅣ2020.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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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신은…여전히… 쇄신은…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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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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