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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의 아파트 外
아파트로 보는 도시의 역사
<경성의 아파트> 박철수 외 지음·집·2만7000원 전국에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이 인구의 절반가량이다. 서울시민 역시 마찬가지이고, 그 가운데 반 이상이 20~30평형의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파트 공화국’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한국의 주거 ···
[ 1426호ㅣ2021.05.10 ]

불량 판결문 外
법원의 ‘비상식’ 눈감지 말아야
<불량 판결문> 최정규 지음·블랙피쉬·1만6000원 최정규 원곡법률사무소 변호사는 보수적인 법률가 세계의 모순을 지나치지 않는다. 그는 <불량 판결문>에서 별다른 안내 없이 미뤄지는 재판, 시간을 지킬 수 없게 짜인 재판 일정을 가차없이 비판한다. 판결 이유가 생략···
[ 1425호ㅣ2021.05.03 ]

레지스탕스 사형수들의 마지막 편지 外
사랑하는 이들을 향한 그리움
<레지스탕스 사형수들의 마지막 편지> 피에로 말베치 외 엮음·임희연 옮김·올드벤·2만5000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북부에서 레지스탕스로 활동하다 붙잡혀 사형 선고를 받고 죽어간 이들의 편지를 모았다. 1943년 추축국 이탈리아에서 파시스트 세력은 연합국의···
[ 1425호ㅣ2021.05.03 ]

커피가 세상에서 사라지기 전에 外
기후위기 ‘커피 멸종’ 막으려면
<커피가 세상에서 사라지기 전에> 페테 레파넨, 라리 살로마 지음 정보람 옮김·열린세상·1만6000원 한국인은 1인당 연간 353잔의 커피를 소비한다. 세계 평균의 약 2.7배다. 커피를 흥청망청 마실 수 있는 시기는 곧 끝날지도 모른다. 지구 온난화로 ‘커피벨트’···
[ 1423호ㅣ2021.04.19 ]

영원한 동맹이라는 역설 外
한미관계 ‘동맹 중독’ 극복은
<영원한 동맹이라는 역설> 김준형 지음·창비·2만4000원 한국에게 미국은 무엇인가. 전쟁의 도탄에서 구원해준 은인,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라는 역사적 흐름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모범적인 나라…. 모두 틀린 말은 아니다. 현실적으로도 그 심기를 거슬러서는 안 되는 세계···
[ 1423호ㅣ2021.04.19 ]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 外
김제동의 전문가 7인 대담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 김제동 외 지음·나무의마음·2만5000원 방송인 김제동이 인터뷰이로 변신했다. 청중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입담은 인터뷰에서도 빛났다.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마주한 상대의 식견을 한껏 뽑아내는 질문을 한다. 책은 그가 이 시대 주목···
[ 1422호ㅣ2021.04.12 ]

일의 감각 外
참조할 만한 고수들의 공통점
<일의 감각> 로저 니본 지음·진영인 옮김·윌북·1만6500원 일터에서 일은 하지 않고 주식거래 화면만 보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여기엔 승진이나 연봉 인상 정도로는 이미 벌어질 대로 벌어진 자산 격차를 좁히기 어렵다는 나름의 이유도 덧붙는다. 돈을 벌고자 일하는···
[ 1422호ㅣ2021.04.12 ]

네 눈동자 안의 지옥 外
산후정신증 극복을 위한 새 여정
<네 눈동자 안의 지옥> 캐서린 조 지음·김수민 옮김·창비·1만6000원 백일잔치를 앞둔 어느 날, 엄마는 아이의 얼굴에서 악마의 눈을 본다. 벽이 좁아지면서 숨이 막혀오고, 자신이 지옥에 떨어졌다고 믿는다. 가족도 알아보지 못하고, 자신조차 누군지 인식하지 못한다···
[ 1421호ㅣ2021.04.05 ]

욕망과 파국 外
백신보다 더 중요한 다짐과 각오
<욕망과 파국> 최성각 지음·동녘·1만6000원 코로나19로 온 세계가 시름에 잠긴 시대.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백신이 개발된 것이다.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풀었다. ‘생태작가’ 혹은 ‘환경운동작가’로 불리는 저···
[ 1421호ㅣ2021.04.05 ]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 外
무슬림과 시리아 실상 ‘바로 알기’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 | 김혜진 지음·원더박스·1만4800원 시리아 내전이 3월 15일로 10년째를 맞았다. 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100만명을 넘었다. 2011년 2300만명이던 인구는 2018년 1691만명이 됐다. 난민은 인구의 절반을 넘는다. 그 ···
[ 1420호ㅣ2021.03.29 ]

전국투표전도 2021 外
올 4월 재보궐 선거 가이드북
▲전국투표전도 2021 | 조현익 외 지음·스튜디오하프-보틀·2만1000원 각자 1표씩 던져 공공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을 때가 다시 돌아왔다. 올 4월 치러질 이번 재보궐 선거는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뿐 아니라 전국의 정치 상황을 가늠하고, 또 바꿀 수 있는 분기점···
[ 1420호ㅣ2021.03.29 ]

2차 세계대전의 민중사 外
독재에 맞선 민중의 전쟁
▲2차 세계대전의 민중사  도니 글룩스타인 지음·김덕련 옮김 오월의봄·2만7000원 동기가 불명확한 제1차 세계대전과 달리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평가는 후하다. 지금도 불의와 독재, 인종주의와 파시즘에 승리한 ‘좋은 전쟁’이라는 평판은 훼손되지 않았다. 그러나 ···
[ 1419호ㅣ2021.03.22 ]

슬로비스의 모자 外
나아지기 위해 느려져라
▲슬로비스의 모자  로타르 자이베르트 지음·나종석 외 옮김 북캠퍼스·1만5000원 한국의 노동시간이 긴 이유 중 하나로 야근이 일상화된 일터 환경을 꼽는다. 그런데 막상 일터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세월아 네월아 하며 일처리에 속도를 내지 않는 모습도 흔하다. 반면 책의 저···
[ 1419호ㅣ2021.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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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신은…여전히… 쇄신은…여전히…
  • 주간 舌전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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