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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재판 外
과학수사의 오류와 한계
<오염된 재판> 브랜던 L. 개릿 지음·신민영 옮김 한겨레출판·2만8000원 과학수사의 오류로 유죄판결을 받은 250명을 조사한 르포 사례집. 살인사건에서 거짓 자백을 강요받은 뒤 13년 넘게 교도소에 수감됐거나 경찰과 검사의 증거 은폐로 결백을 입증하지 못한 이들···
[ 1432호ㅣ2021.06.21 ]

한국주택 유전자 1·2 外
20세기 한국인의 집은?
<한국주택 유전자 1·2> 박철수 지음·마티·각권 3만3000원 박철수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가 근현대 한국주택의 역사를 정리했다. 저자는 <아파트: 공적 냉소와 사적 정열이 지배하는 사회> 등의 저작으로 한국의 주거문화사를 알려왔다. 분량만 각각 681쪽, 70···
[ 1432호ㅣ2021.06.21 ]

과로의 섬 外
일중독이 미덕인 나라, 한국·대만
<과로의 섬> 황이링, 까오요우즈 지음·장향미 옮김 나름북스·1만7000원 ‘과로사’는 전 세계에서 한국, 일본, 대만에만 존재한다. 특히 한국과 대만은 급속한 경제 발전과 일중독을 미덕으로 여기는 사회 인식, 장시간 노동환경이나 청년 세대의 빈곤, 산업재해 인정의···
[ 1431호ㅣ2021.06.14 ]

금융 도둑 外
미래 도둑질하는 금융 주도 성장
<금융 도둑> 그레이스 블레이클리 지음·안세민 옮김·책세상·1만7000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현대 자본주의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미국과 서구에도 위기가 비껴갈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특히 월스트리트를 둘러싼 수많은 이해관계자가 자신의 이득만 챙기는 ···
[ 1431호ㅣ2021.06.14 ]

당신의 연애는 안전한가요 外
사소해 보이는 폭력도 폭력이다
<당신의 연애는 안전한가요> 연아 지음·미디어일다·1만5000원 ‘이것도 데이트 폭력일까.’ 아직도 많은 여성이 연애하며 이런 고민을 한다. 과도한 스킨십을 거절하자 상대가 벌컥 화를 낼 때, 이것을 ‘폭력’이라고 알아차리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연애 감정이 달아···
[ 1430호ㅣ2021.06.07 ]

동물의 정치적 권리 선언 外
동물에게 권리를 보장하라고?
<동물의 정치적 권리 선언> 앨러스데어 코크런 지음·박진영 외 옮김 창비·1만3000원 동물도 인간처럼 정치적 권리를 누릴 수 있을까. 아직까지 세간의 인식은 이런 물음에 뜨악한 반응을 드러내기 일쑤다. 책은 이 논쟁적이고 도발적인 질문을 바탕으로 동물과 동물의 권···
[ 1430호ㅣ2021.06.07 ]

미래 교육 이전에 내 미래가 더 걱정이다 外
학교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미래 교육 이전에 내 미래가 더 걱정이다> 서재민 지음·이매진·1만5000원 학교가 지금 이대로 괜찮은지 의문을 품는 사람이 많다.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배울 건 다 배운다는 생각에서다. 학교가 배움과 돌봄을 넘어 관계를 맺고 지식을 체험으로 재구성하는 장소로 바···
[ 1429호ㅣ2021.05.31 ]

페니스, 그 진화와 신화 外
환상에 불과한 남근중심주의
<페니스, 그 진화와 신화> 에밀리 윌링엄 지음·이한음 옮김 뿌리와이파리·2만2000원 한국어판에 달린 부제 때문에 이 책을 소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뒤집어지고 자지러지는 동물계 음경 이야기’라니. 출판사 편집자는 혼신을 다해 반짝거리는 영감으로 ‘섹드립’에 가···
[ 1429호ㅣ2021.05.31 ]

혐오 없는 삶 外
나와 다른 사람을 많이 접촉하라
<혐오 없는 삶> 바스티안 베르프너 지음 이승희 옮김·판미동·1만7000원 전세를 구할 때 한 집주인이 말했다. “같은 단지여도 이 동은 A초등학교에 배정된다.” 인근 B초등학교와 달리 임대주택에 사는 아이들이 없다는 뜻이다. 아이가 B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에도 이···
[ 1428호ㅣ2021.05.24 ]

여자들의 테러 外
권력에 맞선 100년 전 세 여성
<여자들의 테러> 브래디 미카코 지음·노수경 옮김·사계절·1만6000원 개인의 존엄을 인정하지 않는 세상에 맞서 맹렬히 싸웠던 100년 전 세 여성의 삶을 교차해 서술했다. 서로 다른 나라에서 각자의 신념에 따라 살았고 서로를 아예 알지도 못했지만, 책 속에서 세 ···
[ 1428호ㅣ2021.05.24 ]

지구를 살린 위대한 판결 外
“기후변화 책임은 인류에게 있다”
<지구를 살린 위대한 판결> 리처드 J. 라자루스 지음 김승진 옮김·메디치·1만8000원 미국 환경 변호사들의 이산화탄소 규제 소송을 다뤘다. 작은 환경 단체 변호사였던 조 멘델슨은 미 환경보호청에 신규 자동차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규제해 달라고 청원한다. 환경보···
[ 1427호ㅣ2021.05.17 ]

스펜딩 타임 外
문화권마다 다른 시간 활용 차이
<스펜딩 타임> 대니얼 해머메시 지음·송경진 옮김 해피북스투유·1만8000원 부자든 빈자든 하루에 주어지는 시간은 24시간으로 같다. 그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이 달라진다. 개인의 삶뿐 아니라 사람이 모인 사회와 국가, 문화권마다 서로 다르게···
[ 1427호ㅣ2021.05.17 ]

냉전의 마녀들 外
한국전쟁 참상을 조사한 여성들
<냉전의 마녀들> 김태우 지음·창비·2만4000원 1951년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시기, 극도의 위험을 감수하고 현장을 방문해 전쟁 참상을 조사한 여성들이 있었다. 세계 각국에서 여성 리더로 활약하던 조사위원 21명은 폐허가 된 북한에서 전생의 양상을 목격하고 고통을···
[ 1426호ㅣ2021.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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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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