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 홈으로 이동

2025.5.19 ~ 25

1629

이미지
  • 주간경향을 시작페이지로 설정
  • 경향신문
  • 스포츠경향
  • 레이디경향
2025.05.21 (수)
자주쓰는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 표지이야기
  • 특집&이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과학
  • 세계
  • 스포츠
  • 오피니언
  • 연재
  • 최신기사
  • 지난호 보기
  • 구독신청
검색

연재

주간경향 > 신간 구독중 구독

연재 레터 구독은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경향신문 홈으로 이동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연재 레터를 구독하시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하시겠어요?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아니오
  • 1이메일 인증
  • 2인증메일 발송

안녕하세요.

연재 레터 등록을 위해 회원님의 이메일 주소 인증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시 등록한 이메일 주소입니다. 이메일 주소 변경은 마이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보기
다음에 하겠습니다
  • 1이메일 인증
  • 2인증메일 발송

로 인증 메일을 보냈습니다. 메일 인증 후 아래 확인 버튼을 누르면 구독 완료됩니다.

다음에 하겠습니다
뉴스레터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에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 동의를 거부하실 경우 경향신문의 뉴스레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회원가입에는 지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레터 구독을 취소하시겠어요?

계속 구독하기

어서 와, 사회적경제는 처음이지? 外
‘어벤져스’처럼 세상을 바꾸는 법
<어서 와, 사회적경제는 처음이지?> 주수원 지음·이상북스·1만5000원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 언뜻 사회주의 경제가 떠오르며 시장경제를 부정하는 개념 같기도 하고, ‘마냥 따뜻한’ 이미지가 연상되기도 한다. 협동조합 연구 및 설립에 참여해온 저자는 낯선 사회적···
[ 1445호ㅣ2021.09.27 ]

슬로다운 外
폭주하던 세상에 필요했던 ‘감속’
<슬로다운> 대니 돌링 지음·김필규 옮김·지식의날개·2만9000원 한국의 출산율은 2020년 0.84명을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유일한 0명대이다. 이 책은 한국의 인구절벽 현상을 보도한 외신기사를 인용하면서 시작한다. 인구증가 속도가 줄고, 그 외 ···
[ 1445호ㅣ2021.09.27 ]

우리가 선택한 가족 外
아이를 갖지 않는다는 ‘선택’
<우리가 선택한 가족> 에이미 블랙스톤 지음·신소희 옮김 문학동네·1만6500원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선언은 피곤하다. “그럼 결혼은 왜 했어?”식의 오지랖에 ‘이기적’이라는 지적은 덤이니까. 이런 시선에는 ‘모성은 본능’이라는 환상이 깔려 있다. 미국 메인대 ···
[ 1444호ㅣ2021.09.13 ]

불쉿 잡 外
세상에 ‘쓸모없는’ 일은 많다
<불쉿 잡> 데이비드 그레이버 지음·김병화 옮김 민음사·2만2000원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어디서든 지상가치처럼 여겨지고 있지만, 과연 세상의 일들이 모두 쓸모가 있을까. 제목에 나온 ‘불쉿(Bullshit)’은 ‘쓸모없는’, ‘엉터리’ 같은 의미를 지닌 비속어다.···
[ 1444호ㅣ2021.09.13 ]

불 위의 여자 外
찬란한 갱년기를 위하여
<불 위의 여자>실라 드 리즈 지음·문항심 옮김·은행나무·1만7000원 “좀 참으면 괜찮아지겠지.”, “폐경 후에나 생기는 거지.” 갱년기는 억울하다. 열감, 감정기복, 심혈관 질환 등 온갖 괴로운 증상에 시달리면서도 그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으로 일축되기 일쑤···
[ 1443호ㅣ2021.09.06 ]

남성 특권 外
숨 쉬듯 자연스러운 혐오의 탄생
<남성 특권> 케이트 만 지음·하인혜 옮김·오월의봄·1만9000원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누리는 특권이 만드는 억압과 착취 구조를 파헤쳤다. 저자는 ‘미투’ 이후 북미에서 발생한 여러 여성혐오 사례를 수집했다. 여성이 가정, 직장, 사회, 의료제도, 정치제도에서 ···
[ 1443호ㅣ2021.09.06 ]

아프다면서 병원에도 가지 않으시고 外
돌봄에 지친 당신에게
<아프다면서 병원에도 가지 않으시고> 차이자펀 지음·우디 옮김·갈라파고스·1만5800원 “아프다면서 왜 병원을 안 가세요.” 부모의 보호자가 된 자녀라면 한 번쯤 던져봤을 말이다. 부모만 떠올리면 마음이 갑갑해진다는 자녀들의 고민은 ‘돌봄은 곧 일방적인 의존과 희생···
[ 1442호ㅣ2021.08.30 ]

글자 속의 우주 外
‘글자’라는 창 너머로 보는 세상
<글자 속의 우주> 한동훈 지음·호밀밭·2만5000원 너무 익숙해 오히려 잘 주목하지 않지만 사실 ‘글자’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마주치는 세상의 창이다. 서체 디자이너인 저자는 오랫동안 눈에 띄는 글자가 보일 때마다 수집해 그 속에 담긴 내력을 살펴봤다. 노포(老···
[ 1442호ㅣ2021.08.30 ]

70년 만의 귀향 外
다코베야에서 찾은 한국인 유골
<70년 만의 귀향>도노히라 요시히코 지음·지상 옮김·후마니타스·1만8000원 일본 홋카이도에 다코베야라고 불렸던 곳이 있다. 그곳에선 조선인과 일본인이 감금 노동을 당했다. 저자는 학생 시절부터 평화운동을 접하며 ‘못다 치른 추도’를 마무리하겠다는 결심을 했다. ···
[ 1441호ㅣ2021.08.23 ]

라이선스LP 연대기 外
한국 라이선스LP 가이드북
<라이선스LP 연대기> 윤준호 외 지음·서해문집·4만8000원 비틀스 8집 (약칭 <페퍼 상사>)의 국내 정식 라이선스 음반은 1977년 첫 발매됐다. 영국에서 오리지널 앨범이 발매된 지 10년 ···
[ 1441호ㅣ2021.08.23 ]

생명 가격표 外
당신의 목숨은 얼마일까요
<생명 가격표> 하워드 스티븐 프리드먼 지음·연아람 옮김·민음사·1만8500원 9·11 테러 당시 미국 정부는 희생자 보상 기금을 마련했다. 특별단장 케네스 파인버그가 기준을 정했다. 그는 희생자에게 25만달러라는 동일한 비경제적 가치를 매긴 후 피부양자 1명당 1···
[ 1440호ㅣ2021.08.16 ]

약속의 땅 外
오바마의 공적기록과 개인고백
<약속의 땅> 버락 H. 오바마 지음·노승영 옮김·웅진지식하우스·3만3000원 버락 오바마가 쓴 회고록이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백악관에 입성하는 과정과 임기 첫 2년 반 동안의 고군분투를 사실적으로 기록했다. 내각을 꾸리는 과정, 오바마케어 통과 등에서···
[ 1440호ㅣ2021.08.16 ]

아~ 해보세요 外
사회 불평등을 보여주는 창 ‘치아’
▲<아~ 해보세요> | 메리 오토 지음·한동헌 외 옮김 후마니타스·2만2000원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는 누가 갖는가. 부모로부터 ‘치아건강’을 물려받는 이들일까. 꼭 그렇지 않다. 각종 시술을 받을 수 있는 ‘부잣집 아이들’이 이런 치아를 갖게 된다. ‘입안’은 우···
[ 1439호ㅣ2021.08.09 ]
이전페이지21222324252627282930다음페이지
  • 이번호 기사 베스트
  • 지난호 기사 베스트
  1. 1“두 번 안 당한다” 버틴 중국…급한 미국, 사실상 후퇴했다
  2. 2(32) “100만 표심 잡아라”···52년 만에 해병대 대장 탄생하나
  3. 3‘중국의 저축’이 미국을 화나게 한다···무역전쟁의 속사정
  4. 4‘뽀득뽀득, 쓱싹쓱싹’···편안히 쉬세요, 소리 들려드릴게요
  5. 5(2) 쿠팡의 질주가 드리운 그늘
  6. 6(5) 카슈미르 충돌과 아프가니스탄의 유령
  7. 7시기상조냐, 이미 온 미래냐···대선 의제로 부상한 ‘주 4.5일제’
  8. 8(26) 코알라의 죽음이 남긴 질문
  1. 1급식실이 멈추자 일그러진 얼굴이 드러났다
  2. 2내란의 밤, 대선후보들은 어디서 뭘 하고 있었나
  3. 3“한덕수·최상목 부재 차라리 잘돼···미와 협상 시간 벌었다”
  4. 4그는 왜 반동성애를 신앙화했을까
  5. 5(31) 귀향길에 들은 아버지의 인간관계 원칙
  6. 6어느 ‘대선탕’에서…
  7. 7요산 높으면 통풍? 심혈관도 아프다
  8. 8전 총리 한덕수씨에게 드리는 질문
  • 시사 2판4판

    쇄신은…여전히… 쇄신은…여전히…
  • 주간 舌전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경향신문

경향 정책, 약관, 단축메뉴
회사소개 경향미디어 소개 경향사업 기사제보 인재채용 사이트맵 고충처리 윤리강령
회원약관·정책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 보호정책 (책임자 : 남지원) 저작권·콘텐츠 사용 온라인 광고안내 사업제휴 문의

서울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2039 등록일자 : 2012.03.22 발행인 : 김석종 편집인 : 이기수 Tel. 02-3701-1114

ⓒ 주간경향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RSS

모바일 화면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