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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신발을 신어보다 外
‘엠퍼시’에 주목하라
<타인의 신발을 신어보다> 브래디 미카코 지음·정수윤 옮김 은행나무·1만5000원 영어 낱말 ‘심퍼시(sympathy)’와 ‘엠퍼시(empathy)’는 둘 다 한국어로 ‘공감’이라 번역할 때가 많다. 일본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인 저자는 일본어 역시···
[ 1471호ㅣ2022.04.04 ]

민주주의 공부 外
민주주의의 현주소와 미래
<민주주의 공부>얀-베르너 뮐러 지음·권채령 옮김·윌북 1만7800원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민주주의자임을 자처하지만, 민주주의가 위기상황이라는 공감대 역시 널리 퍼져 있다. 특히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 후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가 나오거나 세상이 제자리걸음 하거나 더···
[ 1470호ㅣ2022.03.28 ]

돌보는 마음 外
돌봄의 무게를 짊어진 사람들
<돌보는 마음> 김유담 지음·민음사·1만3000원 세상은 돌보는 사람을 돌보지 않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공병원에서 일하는 보건 의료인들의 부담이 크게 늘었지만 필요한 만큼의 인력은 충원하지 않았다. 콜센터 직원들도 고객의 마음을 돌본다는 점에서 일종의 돌봄노···
[ 1470호ㅣ2022.03.28 ]

조선의 뒷담화 外
조선시대 권력자들의 비화
<조선의 뒷담화> 김경민 지음·책비·1만8000원 조선시대 역사는 우리와 친숙하다. 왕들의 하루하루를 기록한 실록도 있고, 야사집도 다양하다. 또한 미디어를 통해 조선왕조에 굵직한 발자국을 남긴 이들을 다각도로 조명해왔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에 관해 알려지지 않은 ···
[ 1469호ㅣ2022.03.21 ]

관통당한 몸 外
전쟁 성폭력의 참혹한 실태
<관통당한 몸> 크리스티나 램 지음·강경이 옮김·한겨레출판 2만2000원 포화를 내뿜던 전선의 연기가 걷히면 전쟁은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낸다. 특히 여성의 삶에 특별한 비극, 성폭력을 더한다. 지금도 세계 곳곳의 전장에서는 여성의 몸에 지독한 폭력을 가하고 있다. ···
[ 1469호ㅣ2022.03.21 ]

재난 인류 外
세상을 바꾼 재난의 역사
<재난 인류> 송병건 지음·위즈덤하우스·2만2000원 시민은 얼마나 안전한 환경에서 살고 있을까? 뉴스에 나오는 사건들을 보면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위험을 일으키는 요인인 듯 느껴진다. 전 세계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들이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미···
[ 1468호ㅣ2022.03.14 ]

다채로운 일상 外
트랜스젠더로서의 삶
<다채로운 일상> 다채롬 지음·윤정원 감수·돌베개·1만7000원 “어떤 사회가 공정과 평등의 원칙을 지키고 있는지 알아보는 리트머스 시험지는 그 사회가 가장 소외된 집단에 속한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권익을 지지하고 보호하는 정도를 살펴보는 것이다.” 영국 하···
[ 1468호ㅣ2022.03.14 ]

반종차별주의 外
동물도 존중받을 권리 있다
<반종차별주의> 에므리크 카롱 지음·류은소라 옮김 열린책들·2만2000원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동물을 자원 취급해도 되는 것일까? 닭, 돼지, 소를 개나 고양이와 차별하는 걸 정당화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인간과 동물, 자연의 화해를 위한 21세기 동물권 ···
[ 1467호ㅣ2022.03.07 ]

자해를 하는 마음 外
자해, 오해를 넘어 이해로
<자해를 하는 마음> 임민경 지음·아몬드·1만6000원 학창시절을 돌아보면 자신의 손목에 난 상처를 은근히 보여주는 애들이 있었다. 보여주길 꺼리는 듯 아닌 듯, 결국에 그 흉터를 내놓던 모습이 기억난다. 무슨 상처냐, 왜 그랬느냐, 아프진 않았느냐 묻지 않았다. ···
[ 1467호ㅣ2022.03.07 ]

시시콜콜 조선복지실록 外
복지의 관점에서 본 조선
<시시콜콜 조선복지실록> 박영서 지음·들녘·1만5000원 대부분 ‘조선은 복지국가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할 것이다. 학창 시절 역사 교육을 통해 탐관오리, 삼정의 문란과 같은 말을 숱하게 들었을 뿐만 아니라 사극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봐온 조선 민중의 처절한 삶도 ···
[ 1466호ㅣ2022.02.28 ]

우리 안의 파시즘 2.0 外
우리 안의 파시즘을 돌아볼 때
<우리 안의 파시즘 2.0> 임지현 외 엮음·휴머니스트·1만6000원 내 편만 옳은 사회에서 민주주의는 가능한가? ‘우리 안의 파시즘’이 1999년에 이어 20여년 만에 두 번째 버전으로 돌아왔다. 그 사이 한국사회는 진보했는가, 아니면 후퇴했는가. 20년 사···
[ 1466호ㅣ2022.02.28 ]

안녕하세요, 비인간동물님들! 外
인간과 동물의 공존법은
<안녕하세요, 비인간동물님들!> 남종영 지음·북트리거·1만6000원 어떤 동물은 인간에게 가족처럼 사랑받는 반면, 어떤 동물은 한낱 고기, 상품, 오락거리, 병원체로 취급된다. 모두 같은 생명인데 왜 이렇게 다를까? 지극히 이중적인 이 두 가치관의 모순을 어떻게 설···
[ 1465호ㅣ2022.02.21 ]

1 더하기 1은 2인가 外
<1 더하기 1은 2인가> 존 배로 지음·김희봉 옮김·김영사·1만4800원 ‘1+1=2’라는 수식은 ‘확실하고 뻔한 것’의 대명사처럼 쓰인다. 더 설명할 것도 없어 보이는 이 단순한 수식이 과연 그저 자명한 것이기만 할까? 책에서 예로 들듯이 똑같은 파동 둘을 더하는데 둘의 위상이 정반대라면 파동 2개가 되지 않는다. 또 0···
[ 1465호ㅣ2022.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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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대선탕’에서… 어느 ‘대선탕’에서…
  • 주간 舌전

     알량한 후보 자리 지키려…정말 한심 알량한 후보 자리 지키려…정말 한심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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