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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미래에 보내는 편지 外
재앙으로 다가온 ‘그 문제’
<뜨거운 미래에 보내는 편지> 대니얼 셰럴 지음·허형은 옮김·창비 2만원 지구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북극의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고, 세계 곳곳에서 최악의 가뭄과 산불 등 각종 자연재해가 이어진다. 이러한 거대한 재앙 앞에서 인간은 절망적인 무력감과 비통함을 ···
[ 1491호ㅣ2022.08.22 ]

첫사랑 49.5℃ 外
기후변화가 불러올 미래는
<첫사랑 49.5℃> 금희 외 지음·창비교육·1만3000원 “대자연을 거스르면 고장이 나고, 그걸 고치는 건 사람이 아니라 자연이다.” ‘기후위기’로 인한 재앙의 공포를 자아내는 섬뜩한 문장이다. 지구가 발산하는 수많은 경고를 무시한다면 인류의 미래는 지금과 다를 ···
[ 1491호ㅣ2022.08.22 ]

민중의 이름으로 外
세계를 위협하는 가짜 민주주의
<민중의 이름으로> 이보 모슬리 지음·김현정 옮김 녹색평론사·1만8000원 세계 가치관 조사(World Value Survey)에 따르면, 민주주의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한국인이 뚜렷하게 늘고 있다. 1998년에는 그 수가 전체 인구의 17%에 불과했으나 2020년···
[ 1490호ㅣ2022.08.15 ]

그림자를 이으면 길이 된다 外
성범죄 피해자의 법률 지침서
<그림자를 이으면 길이 된다> D 지음·김수정, 김영주 감수·동녘·2만2000원 성범죄는 판결문을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 피해자와 합의를 했다는 이유로, 어린시절 가정의 불화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유로, 혼인을 해 가족이 생겼다는 이유 등으로 솜방망이 처···
[ 1490호ㅣ2022.08.15 ]

박사장도 몰랐지 뭐야 外
인사노무관리, 쉽고 재밌게
<박사장도 몰랐지 뭐야> 임충수 외 지음·경향신문·1만3000원 야심 차게 회사를 차리고 사업을 하다 보면 직원과 관계된 노동법을 잘 몰라 답답할 때가 많다. 주휴수당이니 취업규칙이니 익숙지 않은 용어에 어리둥절해진다. 급여명세서에 꼭 기재해야 할 사항도 있고, 해···
[ 1489호ㅣ2022.08.08 ]

연대의 밥상 外
연대하는 사람들과의 밥 한끼
<연대의 밥상> 이종건 지음·곰리 그림·롤러코스터·1만6000원 자주 찾던 단골가게가 어느 날 문을 닫았다. 맛있는 음식을 내놓는 집이라 망할 일은 없으리라 생각했기에, 당황스러웠다. 적지 않은 가게들이 오히려 맛집이라는 이유로 생존을 위협받는다. 지난 4월 21일···
[ 1489호ㅣ2022.08.08 ]

더 늦기 전에 정치 다시 읽기 外
정글민주주의를 극복하려면
<더 늦기 전에 정치 다시 읽기> 안치용 지음·내일을여는책·1만6800원 2017년 국정농단 사태로 촛불시위가 한창이었을 때 “이게 나라냐?”라는 탄식이 쏟아지곤 했다. 저마다 꿈꾸는 이상국가가 있으나 현실은 이상과 멀기에 불만스러울 수밖에 없다는 건 알지만, 최소···
[ 1488호ㅣ2022.08.01 ]

정상은 없다 外
정신질환의 낙인을 지우기 위해
<정상은 없다> 로이 리처드 그린커 지음·정해영 옮김·메멘토 3만3000원 19세기 후반 미국에는 ‘어글리법’이 있었다. 어떤 형태로든 기형인 사람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 범죄자로 분류하는 법이었다. 이 법은 1973년에야 완전히 폐지됐다. 8단계 아동발달 이···
[ 1488호ㅣ2022.08.01 ]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착각 外
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져올 미래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착각> 이진우 지음·휴머니스트·1만5000원 수많은 징후와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실제로 일어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왜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예측하지 못했을까? 이 전쟁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
[ 1487호ㅣ2022.07.25 ]

김용균, 김용균들 外
산재와 산재 이후의 삶
<김용균, 김용균들> 권미정, 림보, 희음 지음·사단법인 김용균재단 기획 오월의봄·1만7000원 한해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일터에서 죽는다. 위험을 외주화해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구조가 만든 우리 사회의 고질이다. 이 책은 2018년 12월 1···
[ 1487호ㅣ2022.07.25 ]

사람이 무기다 外
유방의 강력한 무기 ‘사람’
<사람이 무기다> 한의상 지음·경향신문·1만7800원 보잘것없는 가문 출신에 학문과 지식도 부족했던 유방은 강한 기개와 힘을 가진 초나라 항우를 물리치고 천하를 통일해 한나라를 세웠다. 유방은 어떻게 중국 최대의 한 제국 황제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저자는 그들···
[ 1486호ㅣ2022.07.18 ]

벌레를 사랑하는 기분 外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곤충 이야기
<벌레를 사랑하는 기분> 정부희 지음·동녘·1만7000원 곤충은 다리 6개, 더듬이 2개, 날개 4장이 달린 동물을 말한다. 징그럽다는 의미가 담긴, 벌레라는 말로 뭉뚱그려 불리기도 한다. 저자는 어느 날 녹색 광택이 나는 노랑가슴녹색잎벌레를 보고, 곤충의 매력에 ···
[ 1486호ㅣ2022.07.18 ]

정의의 교실 外
나만의 정의를 찾아서
<정의의 교실> 야무차 지음·남궁가윤 옮김·마일스톤·1만6000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에서 30시간마다 새 억만장자가 탄생한 반면, 새로 극빈층으로 전락하는 인구가 최대 3억1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부의 양극화, 불평등과 불공정 같은 문제들이 한국은 물론···
[ 1485호ㅣ2022.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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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신은…여전히… 쇄신은…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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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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