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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감 중독 사회 外
정의로 화풀이하는 이들
<정의감 중독 사회> 안도 슌스케 지음·송지현 옮김·또다른우주 1만5000원 코로나19 상황에 마스크를 하지 않고 지하철을 탄 사람이 있다. 그의 사진을 찍어 SNS에 ‘대중교통 노마스크맨’이라고 올린다면, 그 행동은 정의일까? 앵거 매니지먼트 전문가인 저자에···
[ 1517호ㅣ2023.03.06 ]

다운증후군 아이가 찾아왔다 外
장애가 있어도 키울 거야, 진짜
<다운증후군 아이가 찾아왔다> 울림 지음·민들레·1만4000원 많은 임신부가 기형아 검사 결과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부부는 둘째의 1차 기형아 검사에서 다운증후군 확률이 높게 나올 때만 해도 “사랑으로 키우자”고 다짐했다. 첫 정밀초음파 검사에서 다운증후군···
[ 1516호ㅣ2023.02.27 ]

도리도리 外
더 묵직하고 날카로운 ‘장도리’
<도리도리> 박순찬 지음·비아북·1만6000원 국내 대표적인 4컷 시사만평인 ‘장도리’가 돌아왔다. 경향신문에서 26년간 ‘장도리’를 연재하고 퇴직한 작가가 퇴직 후 꾸준히 그려온 150여개의 그림을 모은 책이다. 대선을 통해 정권이 교체된 이후 시대상을 담았다. ···
[ 1516호ㅣ2023.02.27 ]

시장으로 간 성폭력 外
성범죄 ‘감형 컨설팅’ 전성시대
<시장으로 간 성폭력> 김보화 지음·휴머니스트·2만1000원 미투 운동이 새 세상을 여는가 했더니, 이상한 시장이 생겼다. 성범죄 가해자가 역고소로 보복하고 터무니없이 적은 형량을 받고 풀려난다. 피해에 대해 용기 있게 입을 여는 사람이 늘자, 가해자를 위한 법적 ···
[ 1515호ㅣ2023.02.20 ]

밑바닥에서 外
중환자실 간호사의 현장 고발
<밑바닥에서> 김수련 지음·글항아리·1만6000원 서울의 한 대형병원 중환자실에서 7년간 간호사로 일한 저자의 근무일기이자 소회를 담은 에세이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중환자실의 힘겨운 일상과 근무 과정에서 한 사람의 인간이 겪어야 하는 내적 갈등과 고통을 담았다.···
[ 1515호ㅣ2023.02.20 ]

살아남은 여자들은 세계를 만든다 外
분단으로 이어진 그녀들, 우리
<살아남은 여자들은 세계를 만든다> 김성경 지음·창비·1만8000원 ‘인간개조의 선구자’로 불린 북한 천리마노동영웅 길확실. 그는 출근율과 생산율이 70%대에 불과했던 제5작업반을 이끌어 출근율 100%, 생산율 140%를 달성했다고 알려진다. 그의 수기를 여성주의···
[ 1514호ㅣ2023.02.13 ]

우크라이나 전쟁과 신세계 질서 外
우크라이나 전쟁 ‘다시보기’
<우크라이나 전쟁과 신세계 질서> 이해영 지음·사계절·1만8000원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 1년을 맞았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자유민주주의 진영에서는 침략세력인 러시아를 ‘절대악(惡)’으로, 피해자인 우크라이나를 ‘절대선(善)’으로 ···
[ 1514호ㅣ2023.02.13 ]

인간적인 죽음을 위하여 外
마지막 그날까지 인간답게
<인간적인 죽음을 위하여> 유성이 지음·멘토프레스·1만3800원 많은 노인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죽음을 맞는 시대, 인간다운 임종은 어떤 것일까. 집에서 ‘편안히’ 눈감고 싶어도 돌봄을 누가 감당할지의 문제는 쉽지 않다. 사망 후엔 경찰 조사가 필요한 ‘불편한···
[ 1513호ㅣ2023.02.06 ]

스탈린의 전쟁 外
독재자 이전의 스탈린
<스탈린의 전쟁> 제프리 로버츠 지음·김남섭 옮김·열린책들·4만5000원 이오시프 스탈린(1879~1953)을 생각하면 독재자이자 학살자, 냉전시대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반공 정서가 강한 자유민주주의 진영일수록 더욱 그렇다. 구소련 군사 및 외교정책 관련 세···
[ 1513호ㅣ2023.02.06 ]

산재를 말하다 外
산재인정, 문제부터 대안까지
<산재를 말하다> 권동희 지음·숨쉬는책공장·1만6500원 최악의 산재사망 국가인 한국에서 산재 판정의 가장 큰 걸림돌은 뭘까. 공인노무사인 저자는 업무상 사고나 질병의 의학적 인과관계까지 사업주가 아닌 노동자가 직접 입증하는 것이라 말한다. 사업장에서 일하다 다쳤는데 ···
[ 1512호ㅣ2023.01.30 ]

GEN Z 外
Z세대만의 ‘조립식 정체성’
「GEN Z」 로버타 카츠 외 지음·송예슬 옮김·문학동네·1만7500원 “졸업하면 어마어마한 빚더미에 앉을 테고 일자리를 구하려고 미친 듯이 경쟁할 테고 집값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건 이들 세대가 영원히 독립할 수 없다는 뜻이고 그래서 미래에는 더한 절망이 이어질 거고···
[ 1512호ㅣ2023.01.30 ]

칼끝의 심장 外
사람을 살리는 사이코패스?
<칼끝의 심장> 스티븐 웨스터비 지음·서정아 옮김·지식서가 1만9000원 칼로 베고 톱으로 써는 사이코패스가 사람을 살린다. 이곳은 병원이다. 삶과 죽음의 최일선에 서 있는 외과의사들은 어떤 점을 타고나야 할까. 35년간 1만1000여건의 심장 수술을 수행한 세계적···
[ 1511호ㅣ2023.01.16 ]

말하는 눈 外
‘찰칵’ 공간을 잘라 의미를 꿰다
<말하는 눈> 노순택 지음·한밤의빛·2만1000원 밥 먹듯 사진을 찍는 시대다.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고자 하는 욕망이 버튼을 누르게 한다. 그러곤 잊고 지내다가 이따금 마음이 동할 때 클라우드에 저장된 수년 전 사진을 돌아보곤 한다. 즐겁지만 그 시간이 다시 돌아···
[ 1511호ㅣ2023.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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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신은…여전히… 쇄신은…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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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오늘을 생각한다
나의 열두 번째 대통령
1980년대 이후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계엄 포고문이 여러모로 나를 떨게 했다. 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4시간 동안은 두려워서 떨었다. 열 살 먹은 딸이 울고 있는 옆에서 덩달아 울었다. 그땐 그렇게 살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입에 재갈을 물고 살거나 재갈을 풀고 죽거나, 나야 물고 사는 편을 선택하겠지만, 나보다 40년 늦게 태어난 딸이 나와 같은 성장기를 보낸다는 것이 서러웠다. 계엄이 해제되고 광장이 열리자 나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홀로 광야에 선 듯한 고립감에 떨었다. 광장에 나의 자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유사한 경험의 축적으로 나는 광장 이후 세상에 일말의 기대도 품지 못하는 비관주의자, 어쩌면 현실주의가 돼 있었다. 응원봉과 K팝, 전에 없던 광장의 미담과 남태령에서 날아든 기적 같은 이야기들로 마음이 녹을 만도 한데, 나만이 서 있는 이 광야에서 그저 먼 나라 소식을 보듯 광장을 관망했다. 4월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윤석열 파면 결정문을 들으며 잠시 감동했지만, 광장이 닫히고 대선 공간이 열린 순간 두려움은 현실이 됐다. 누구에게는 광장의 연속이겠지만, 나에게는 광야의 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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