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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표현 없어진 화장실?
“표식이 이념으로 오염되는 순간.” 논란에 대해 한 누리꾼이 남긴 평이다. 발단은 오은 시인의 트윗글이었다. 강의차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모두의학교를 방문한 오 시인은 화장실 입구의 남녀구분 표식을 보고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세상은 조금씩 변화한다. 익숙한 것이 늘 정답은 아니기 때문이다. 편견이 깨지면 날카로움이 나타나는 것이···
[ 1407호ㅣ2020.12.21 ]

호빵 크기는 줄어들었을까
시작은 한 누리꾼의 호기심이었다. 분명 자신이 어릴 때보다 호빵의 크기가 작아진 것 같은데, 삼립호빵 홈페이지에 가서 보니 거기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는 것이다. “제품의 직경은 10㎝ 중량 90g으로 호빵 규격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검색하던 이 누리꾼은 한 인터넷매체의 카드뉴스에서 다음과 같은 소개를 발견···
[ 1406호ㅣ2020.12.14 ]

주세리노,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3개월 전 예언?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북동쪽에 있는 길상사에서 사라질 것이므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매우 가까운 누군가가 자신을 죽일 수 있다고 믿고, 병이 나면, 그는 자신의 일정을 취소하려 합니다.” 한글번역기를 돌린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예언가 주세리노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서울로 4월 6일에 보낸 편지’라고 주장하는 편지의 한···
[ 1405호ㅣ2020.12.07 ]

‘정체가 궁금한 학원’의 진짜 근황
“아마도 합정역 근처인 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저거 1996년도부터인가 봤는데 간판만 바뀌었는데 여전히 있네요. 건물주인가.” 11월 19일 사진에 대한 한 누리꾼의 품평이다. 사실이 아니다. 여전히 있지 않다. 건물이 헐리고 지금은 고층빌딩이 들어섰다. 포털 지도검색에 따르면 2015년 8월까지는 문제의 건물이 있었고, 간판이 있었···
[ 1404호ㅣ2020.11.30 ]

인도계 학생은 왜 ‘위안부 문제 부인’ 집회에 참석했을까
“어이없다.” 호사카 유지 교수의 반응이다. 11월 9일 세종대 정문 앞.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들이 든 현수막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호사카 유지는 일본 정부, 일본군, 조선총독부가 조선 여인을 집단 성폭행한 증거를 제시하라.” 기자회견을 주최한 단체는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국사교과서연구소 등이다. 호사카 유지 페이스북 ···
[ 1403호ㅣ2020.11.23 ]

중고나라 ‘10년 존버 거래’의 결말은
11월 4일, 많은 사람이 결과를 오매불망 기다렸다. 미국 대선 최종 승자? 아니다. 중고나라 거래결과다. 올 초, 한 누리꾼은 ‘2020년 가장 기대되는 이벤트’라고 했다. 가장 많이 공유되는 사건의 이름은 ‘중고나라 10년 존버’다. 중고나라 메탈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용자가 “10년 후에 50만원에 사죠”라는 댓글을 올린 건 2···
[ 1402호ㅣ2020.11.16 ]

헝가리가 내놓은 획기적인 저출산 극복 아이디어?
“30조는 어디다 날려 먹었냐.” 헝가리 저출산 대책이라는 캡처 글을 본 누리꾼의 반응이다. 캡처 글에 따르면 헝가리 정부가 내놓은 저출산 대책은 이렇다. AP연합 정부가 결혼 시 4000만원을 무조건 대출해준다. 자식이 1명이면 이자 면제, 2명이면 대출금 반액 탕감, 3명이면 전액, 4명이면 평생 소득세 면제 혜택을 준다.···
[ 1401호ㅣ2020.11.09 ]

일본소설 코너를 왜구소설로 바꾼 서점 측의 논리
사진을 처음 본 건 몇달 전이었다. 이번에 언론보도로 논란이 되면서 확인해보니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것은 지난 4월 18일. “동네 책방에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일본소설 매출이 상당할 텐데… 아, 사장님….” 당시 사진을 찍어 올린 누리꾼의 코멘트다. 클리앙 사진은 한 동네서점이 내건 책 분류 코드를 찍은 것이다. B···
[ 1400호ㅣ2020.11.02 ]

공유 킥보드에 흔한 과태료 처분?
“과태료는 실제로 부과하지 않았고, 계고장을 붙였습니다. 도로법에 보면 불법 적치물 단속 규정이 있는데, 그 규정에 해당한다고 봐서 해당 업체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업체 자진 수거로 끝난 사안입니다.” 대구광역시 서구청 도시재생과 관계자의 말이다. 짱공유 10월 중순, 사진 한장이 누리꾼 화제를 모았다. 길거리에 세워져 있는 공유 킥···
[ 1399호ㅣ2020.10.26 ]

섬뜩한 엘리베이터 13층 추락 예지몽?
“이거 보고 소름 돋았어요.” 추석 연휴 화제를 모은 ‘섬뜩한 네이버 지식인 예지몽’이라는 글에 대한 반응이다. 글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자신을 고3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지식인에 꿈풀이를 부탁했다. 꿈 내용은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갑자기 멈추고 “13층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안내방송이 나오더니 추락하더라는 것이다. ···
[ 1398호ㅣ2020.10.19 ]

식당손님 ‘개 진상’ 규제할 방법 있을까
“죄송합니다. 인터넷을 할 줄 몰라서요.” 부산 진구 서면의 한 식당을 운영하는 할머니의 반응이다. 자신의 가게에서 벌어진 사건이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는 걸 전혀 몰랐다는 것이다. 사실 할머니가 미안해할 일은 아니다. 유튜브캡처 9월 22일, ‘식당 리뷰어가 밥을 먹다 나온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인터넷에 화제가 되었다. ···
[ 1397호ㅣ2020.10.12 ]

‘돈 내면 대신 말해주는’ 유튜버, 한국에서 떡상한 까닭은
“올해 초인지, 지난해인지 반짝 떴어요. 트위터나 스트리머 같은 사람들 있잖아요? 그 사람들 사이에서요. 그때 아는 친구가 광고해보면 어떠냐고 해서….” 전자담배 액상판매 사이트인 김성유 베이핑연구소 김성유씨(32) 말이다. 광고효과는 봤다. 사이트 유입이 10배 늘었다. 유튜브캡처 팀 아짐키야(Team Azimkiya). 방···
[ 1396호ㅣ2020.09.28 ]

제주도 ‘날씨 알려주는 돌멩이’의 진짜 근황은
“이 돌멩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검색해보면 돌의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한 건 5년 전부터다. 딱 이맘때다.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후 사라진 돌멩이 사진이 인터넷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이. 지난해가 피크였고, 올해도 올라왔다. 제주에 있다는 ‘날씨 알려주는 돌멩이’다. 별다른 장치는 없다. 돌이 달려 있고, 뒤의 간판엔 이렇게 적혀 있다···
[ 1395호ㅣ2020.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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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미국발 폭염’ 다가오는 ‘미국발 폭염’
  • 주간 舌전

    “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이대남’ 난감
오늘을 생각한다
‘이대남’ 난감
지난 대선 이후 20대 남성들이 사회적 규명 대상으로 지목됐다. 많은 매체와 연구자가 경쟁적으로 ‘이대남’ 해석에 뛰어들었는데 저마다 강조점이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그 세대 남성에게 발견되는 돌출된 특징(극우적 경향)에 주목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들에게 나타나는 복잡성에 주목한다. 말이 무성해질수록 실체가 흐릿해진다. 쫓는 자는 많은데 잡은 자는 없다. 이렇게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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