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 홈으로 이동

2025.6.16 ~ 22

1633

이미지
  • 주간경향을 시작페이지로 설정
  • 경향신문
  • 스포츠경향
  • 레이디경향
2025.06.19 (목)
자주쓰는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 표지이야기
  • 특집&이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과학
  • 세계
  • 스포츠
  • 오피니언
  • 연재
  • 최신기사
  • 지난호 보기
  • 구독신청
검색

연재

주간경향 > 언더그라운드 넷

막장 주차단속요원? 석연치 않은 구청의 해명
“그것도 글을 올리신 분의 일방적 주장 아닙니까. 현장 단속 나간 직원은 ‘퇴근해야 한다’, ‘민원인에게 업무적인 것을 보여드릴 수 없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인천시 남동구청 교통행정과 관계자의 말이다. 인도 불법주차 차량을 보고 신고했으나 현장 출동한 단속반으로부터 “불법주차된 차량이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며 신고···
[ 1329호ㅣ2019.06.03 ]

‘고스펙’ 퇴임교수가 일본어 과외를 하는 까닭
“일본 유학 12년, 대학 전임교수 28년, 대학 학과장, 박사학위 3개,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영역 문제출제위원….” ‘과외선생님 스펙이 뭔가 이상하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 한 장. 흔히 볼 수 있는 과외전단지다. 일본어 과외다. 월 25만원. 스펙이 이상하다는 건 과외교사를 하기엔 경력이 너무 화려해서다. 한 누리꾼은 이렇게 비유···
[ 1328호ㅣ2019.05.27 ]

요즘 축제 남자화장실 근황? 확인해보니
‘헬조선ㅋㅋㅋ 이런 게 역차별이지.’ 한 페이스북 그룹 제보 사진을 본 누리꾼 반응이다. 한 축제장의 모습이다. 임시로 설치된 화장실 칸마다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컨테이너는 모두 3개. 그 중 둘은 분홍색, 여성 전용이다. 문제는 나머지 하나다. 컨테이너당 칸은 2개 있는데, 남성 칸 하나까지 여성들이 ‘점령’했다는 것이다. ‘···
[ 1327호ㅣ2019.05.20 ]

‘인류 최초 북한 우주비행사 태양 착륙 주장’ 보도 어떻게 나왔나
북한의 17세 우주비행사가 인류 최초로 태양에 착륙했고, 흑점 샘플을 가지고 지구로 귀환했다? 5년 전쯤부터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다. 조선중앙통신이 그렇게 보도했다는 것이다. 찾아보면, 2014년 11월 8일 작성된 일본어판 러시아 <스푸트니크> 뉴스 보도 캡처 이미지만 나온다(링크는 현재 작동되지 않는다). 조선중앙통신이 북···
[ 1326호ㅣ2019.05.13 ]

누리꾼이 발견한 신안군 염전노예?
“누가 그런 말을 합니까. 와서 직접 확인해보라고 하세요.” 노인은 “기분 나쁘다”고 했다. 전남 신안군 자은면의 안모씨(70). 지난해 5월, KBS <인간극장>에 출연한 그는 신안군에 따라붙은 오명, ‘염전노예’라는 말이 불쾌하다고 했다. 과거 지적장애인들이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는데도 관이 염전주들의 착취를 묵인한 사건에서 비롯된···
[ 1325호ㅣ2019.05.06 ]

MDIR 개발자 최정한씨의 최종 근황?
“아빠는 잘 지내시고 그 전설의 여자친구는 지금 저희 엄마예요! 아빠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가 대단한 분이라는 것을 알고 가네요.” 2016년 화제가 된 트윗 글이다. ‘개발자 혹은 프로그래머의 최종 테크트리’라는 인터넷 밈(meme)이 있다. 그림으로 그려진 플로차트의 끝은 결국 통닭집이다. 그러니까 젊었을 때 날고 기는 ···
[ 1324호ㅣ2019.04.29 ]

한강다리에 극단적 선택 격려 메시지, 진짜 있었을까
“그냥 진짜 하라고 도발하는 것 같은데?” 사진을 본 한 누리꾼 의견이다. 4월 중순, 한강다리 메시지 사진이 누리꾼의 화제를 모았다. ‘한 번 해봐요’라는 글씨가 다리 난간에 붙어 있다. 옆에는 한 소년이 웃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화가 육심원씨의 작품인데, 보기에 따라서는 비웃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니까 한강다리에서 뛰어내리라고···
[ 1323호ㅣ2019.04.22 ]

대학가 ‘김정은 서신’ 대자보 전대협 정체는?
3주 전, 이런 제목의 논평 메일을 받았다. “국가원수 모독한 나경원을 처형하라!” “…적폐 나경원은 모든 인민이 보는 앞에서 혁명의 첫 번째 피의 제물로 처형될 것이다”라는 말로 마무리되는 이 ‘논평’의 주체는 ‘구국의 강철대오 전대협’이었다. 우파 청년단체 ‘전대협’이 4월 1일 대학가에 붙인 김정은 서신 대자보. / 전대협 페이···
[ 1322호ㅣ2019.04.15 ]

신속하고 우수한 기동로를 갖춘 최강의 로마군단?
교학사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교재에 실린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일베 합성사진’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27일 노무현재단은 출판사를 상대로 민·형사소송 및 시민참여 집단소송을 진행할 방침을 밝혔다. 이 사건의 추이를 살펴보려면 포털 뉴스 등에서 ‘노무현재단’을 검색해보면 된다. 책에 실린 고대 로마군단의 설명과 사진···
[ 1321호ㅣ2019.04.08 ]

자살남 구하는 영상, 진짜일까
실의에 빠진 한 남자. 벽에 휴대폰과 가방을 던져버리고 기차 플랫폼 바닥에 쭈그려 앉는다. 이어 들어오는 급행열차에 몸을 던지려는 순간, 유모차를 끌고 가던 여성이 달려들어 간발의 차로 이 남성을 쓰러뜨려 구조한다. 지난 3월 20일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이다. ‘자칫했으면 둘 다 죽을 위험한 상황’, ‘자살 막은 여자가 더 대단’ 등···
[ 1320호ㅣ2019.04.01 ]

‘주차 난이도 극상’ 차고 확인해보니 역시 무허가
“설마 우리나라겠어? 했는데 우리나라임.” 3월 중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차고 주차 난이도 극상’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로드뷰 사진을 본 누리꾼 반응이다. 사진을 보면 도로와 도로에 인접한 저층집 옥상에 나무판자가 두 줄 놓여 있다. 셔터문이 내려져 있지만 공간의 크기로 봐서는 차고다. 실제 캡처된 다른 사진을 보면 택시가 절반 ···
[ 1319호ㅣ2019.03.25 ]

“미세먼지 한국 탓” 그린피스 대표가 중국인이라서?
미세먼지로 홍역을 치른 한 주였다. 문제는 앞으로다. 3월이 지나고 4월이 된다고 해서 나아진다는 보장은 없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역시 홍역을 치른 곳이 있다. 환경단체 그린피스다. 2011년 한국에 진출한 국제단체다. 2016년쯤부터 도는 이미지가 있다. 초미세먼지의 약 50~70%는 국내에서 발생한다는 주장이다. 2011년 서···
[ 1318호ㅣ2019.03.18 ]

로안 장군이 쏴 죽인 남자는 누구였을까
“장군은 베트콩을 죽였고, 나는 카메라로 장군을 죽였다.” 경향자료 사진 종군 사진작가 에디 애덤스의 얘기다. 그가 말한 “사진은 반쪽의 진실을 담고 있을 뿐”이라는 말과 함께 회자되는 유명한 말이다. 그가 찍은 사진은 베트남전의 참상을 대표하는 사진이다. 1968년 2월 1일쯤, 사이공의 한 거리에서 찍었다. 당시 기록에서 ···
[ 1317호ㅣ2019.03.11 ]
이전페이지111213
  • 이번호 기사 베스트
  • 지난호 기사 베스트
  1. 1“윤핵관 부인도 김건희에 디올 명품 선물했다”
  2. 2검찰개혁 시즌 3 ‘초읽기’···‘검찰 폐지’ 이번엔 완결될까
  3. 3“트럼프 시대,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도 예사로 볼 수 없다”
  4. 4(7) 중국 항모 2척, 동중국해를 휘젓다
  5. 5(57) 한국 민주주의는 또 다른 내란을 막을 수 있는가
  6. 6네가 너무 싫어서
  7. 7주민 주도 ‘햇빛연금’ 실험하는 두 마을
  8. 8누군가의 양심은 여전히 유죄랍니다
  1. 1‘부산 40%’ 돌파, ‘이대남’ 이준석 몰표…숫자로 보는 21대 대선
  2. 2이준석, 결국 혐오 정치로 무너졌다
  3. 3강자에게 우호적…돈·권력에 집착하는 한국 개신교
  4. 4국민의힘 당권 최종승자는 한동훈?
  5. 5은마아파트는 ‘반쪽’도 통한다···경기 침체에도 강남은 ‘불패’
  6. 6트럼프, 이재명에게 닥친 가장 큰 난관
  7. 7(33) 대중국 견제로 재편되는 주한미군…‘종전협정’ 가능성도
  8. 8카리나 옷 색깔 따질 시간에
  • 시사 2판4판

    억! 소리 나는 3대 특검 억! 소리 나는 3대 특검
  • 주간 舌전

    “반미 질문 오히려 고마웠다” “반미 질문 오히려 고마웠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오늘을 생각한다
고개 숙인 부역자들
지난 6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선 기묘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그간 무수한 거부권 행사의 대상이 됐던 내란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 윤석열·김건희의 범죄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들이 마침내 심의를 거쳐 공포 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국무회의 구성원 중 이재명 대통령을 뺀 나머지 회의 성원은 전부 얼마 전까지 윤석열, 한덕수, 최상목의 거부권 남발에 거수기 역할을 해주던 윤석열 정권의 장관들이었다.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몇 달 전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법안에 대한 의견을 번복해 대통령의 재가를 요청한 셈이다. 게다가 이날 회의장에 앉아 있던 장관 대부분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인원들로 내란 특검법의 수사 대상에 속한다. 회의장 속사정이 어땠는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여러모로 불편한 분위기였으리라.

경향신문

경향 정책, 약관, 단축메뉴
회사소개 경향미디어 소개 경향사업 기사제보 인재채용 사이트맵 고충처리 윤리강령
회원약관·정책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 보호정책 (책임자 : 남지원) 저작권·콘텐츠 사용 온라인 광고안내 사업제휴 문의

서울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2039 등록일자 : 2012.03.22 발행인 : 김석종 편집인 : 이기수 Tel. 02-3701-1114

ⓒ 주간경향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RSS

모바일 화면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