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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 > 한국군 코멘터리

조지워싱턴함을 위협하는 무기들
미국이 수년 전부터 중국의 커다란 군사위협 중 하나로 여기고 있는 것이 사거리 1500㎞ 이상의 ‘항모 킬러’ 둥펑(東風·DF)-21D 대함 탄도미사일이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이 오는 16~21일 제주 북쪽과 목포 남서쪽 해상에서 열리는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국방부가 최근 ···
[ 1085호ㅣ2014.07.22 ]

‘소 잃고도 외양간 못 고치는’ 총기사고
잊어버릴 만하면 병영 악·폐습으로 인해 발생하는 총기사고가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근본적인 사고 발생의 토양을 제거하지 못하면서 군 당국의 입에 발린 대책만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군의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가 되풀이되고 있다. 최근 10여년 사이에 일어난 굵직한 군의 총기사고를 보면 200···
[ 1084호ㅣ2014.07.15 ]

계룡대 3군 본부 자리는 ‘도깨비 터’
군이 풍수를 고려해 주둔지를 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전의 필요성 등을 고려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풍수적으로도 훌륭한 위치를 찾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육군 임모 병장(22)의 동부전선 GOP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육군 22사단은 동네북이 됐다. 이번 사고뿐만 아니라 2012년 10월 25일에는 22사단이 관할하는 동해선 경비대에서···
[ 1083호ㅣ2014.07.08 ]

조국의 하늘을 지킨 ‘창공의 영웅들’
공군 초기에는 많은 조종사들이 식민지 시대에 일본군에서 비행술을 익혔지만 신생 조국이 위기에 처하자 젊은 청춘을 하늘에 바쳤다. 6·25 전쟁은 54년 전이다.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촉발된 6·25 전쟁은 3년 1개월 2일 만인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총성이 멎었다. 개전 초기 단 한 대의 전투기도 없었던 ···
[ 1082호ㅣ2014.07.01 ]

관운 타고 난 김관진 정책통 한민구
김관진 안보실장의 프로필은 전형적인 ‘용장’의 이미지다. 심지어 강경파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육사 31기 출신인 한민구 국방장관 내정자는 정책·전략기획 업무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군에서 하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지장(智將), 용장(勇將), 덕장(德將)이 모두 합쳐서 덤벼도 이기지 못하는 장수가 바로 운이 따르는 ···
[ 1080호ㅣ2014.06.17 ]

‘다문화 장병’도 소중한 병력자원
국가를 지키는 데는 ‘국민’이라는 공통의식이 ‘민족’이라는 협소한 개념보다 더 효과적인 시대에 들어섰다. 다문화 시대를 맞아 충성 대상이 ‘민족’에서 ‘국민’으로 바뀐 것이다. 대한민국이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덩달아 한국군도 다문화 물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제는 외국인 배우자와의 사이에 태어난 다문화 자녀들도 군문을 두드리고···
[ 1079호ㅣ2014.06.10 ]

유명화가 작품들 걸린 ‘국방부 컬렉션’
국방부에는 유명 화가의 작품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가들의 군을 묘사한 작품을 국무위원들 차원에서 구입해 전달했거나, 유력 인사들이 소장하고 있던 작품을 기증한 것들이다.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군에는 대작 미술품이 꽤 많다. 컬렉션이 그림이나 조각과 같은 미술 수집품의 의미라면 ‘국방부 컬렉션’으로 부를 만하···
[ 1078호ㅣ2014.06.03 ]

국방부 대변인 특별 경호, 왜?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국방부의 일련의 행태를 보면 상습적 안보 장사가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군당국이 ‘대변인 지키기’에 나섰다. 군당국은 최근 “북한은 없어져야 할 국가”라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킨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에 대해 은밀하게 특별 경호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북한이 김 대변인의 신변을 ···
[ 1077호ㅣ2014.05.27 ]

FM대로 안 할 때 사고는 찾아온다
사고의 대부분은 비록 사소한 것일지라도 매뉴얼을 따르지 않아 발생한다.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과정에서 발생한 잠수사의 사망사고도 유도리를 앞세운 탓이 크다. 지난 4월 16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난 이후 ‘매뉴얼’이 화두가 됐다. 세월호 침몰사고는 기본적인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일어났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회는···
[ 1076호ㅣ2014.05.20 ]

세월호 수습현장에 ‘함장’은 없었다
세월호 구조작업은 처음부터 잘못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가장 잘못된 부분은 고독한 결단을 내려야 하는 ‘함장’의 역할을 하려고 나선 곳이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다. 함장은 바다 위 고독한 지휘관이라고 불린다. 해군 함정을 대표하고 지휘·통솔하는 함장은 함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서 최종 결심을 해야 한다. 또 그 결···
[ 1075호ㅣ2014.05.13 ]

“재난도 전쟁” 군의 구조체계·역할 정비해야
군은 구조·탐색활동 기간 내내 해상에 함정 30~40척, 병력 3000여명을 배치했다. 항공기는 20여대가 투입됐다. 그러나 투입한 대규모 장비와 병력에 걸맞은 성과를 내놓지 못한 것이 분명해 보인다.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6825톤) 침몰사고가 발생하자 지난 16일부터 군은 민·관과 함께 바다 위와 수중···
[ 1074호ㅣ2014.05.06 ]

대위 출신이 하사관 지원 이유 ‘니들이 알아?’
국방부는 직업 군인의 정년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직업 군인의 정년이 연장되면 장교와 같은 군인의 길을 가려는 자원은 상대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00년대 초반 장교로 전역한 후 부사관으로 다시 입대한 군인들이 언론의 주목을 받은 시절이 있었다. 육군 대위로 군복무를 마치고 나서 계급을 낮춰 하사 계급장을···
[ 1073호ㅣ2014.04.29 ]

모기(북한 도발) 보고 칼(비싼무기 구입) 빼는 군 당국
한국군은 북한의 도발 때마다 들끓는 국민 여론을 우선 잠재우고 보자는 식으로 임기응변식으로 비싼 무기 도입에 나서는 게 습관처럼 돼 있다. 거의 고질병적이다. 로또 당첨은 ‘인생 역전’으로 통한다.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평생 만져보기 힘든 10억원이 넘는 돈을 한꺼번에 손에 쥘 수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로또는 인생을 역전시킬 ···
[ 1072호ㅣ2014.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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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 2판4판

    ‘러브버그’… ‘러브버그’…
  • 주간 舌전

    “우리는 돼지당 국가에 살고 있다” “우리는 돼지당 국가에 살고 있다”
나만의 이야기를 가졌는가
오늘을 생각한다
나만의 이야기를 가졌는가
“○○학회에 오셨어요?” 서울의 한 대학 작은 강의실에서 오랫동안 소통이 없던 지인의 문자를 받았다. 그는 몇 년 전 유학길에 오른 터라 한국에서 그를 보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방학을 맞아 잠시 귀국한 차에 몇 년 후 박사학위를 따게 되면 아마도 참여하게 될 학회 행사에 답사차 왔다고 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전혀 무관한 두 학회의 세미나가 진행 중이었다. 우리는 일 관계로 서로를 알 뿐이었으나, 우연이 겹치자 친근한 마음이 절로 생겨 커피를 마주 두고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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