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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설계
인성면접 상투적 답변 곤란
취업의 최종 관문은 임원면접 형식으로 치러지는 인성면접입니다. 실무, 역량면접 등을 통해 일할 수 있는 기본능력은 갖춰졌다는 가정하에 지원자의 성격과 자질, 됨됨이를 보는 것입니다. 입사 후 성실하게 회사를 다닐 수 있을지, 팀워크에는 문제가 없을지, 성품에 있어 위험요소는 없는지 등을 묻습니다. 어떤 질문이 나올지 막연해···
[ 9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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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
이력서 완성도 높이기
1980년대 초반까지 대학입시 예비고사와 본고사 제도가 있었습니다. 지역별로 기본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게 예비고사였다면 본고사는 대학별 시험을 치러 합격자를 가리는 본선에 해당합니다. 평소 학교시험을 잘 치르는 학생이 있고 큰 시험에 강한 학생이 있는 것처럼 예비고사 성적은 상대적으로 낮아도 본고사를 잘 보고 명문대에 합격하는 이들이 적지···
[ 9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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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
기업별 채용설명회가 진짜 정보다
취업준비생이라면 늘 유용한 ‘정보’에 목말라 있게 마련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는 왠지 신뢰가 안 가고 기업 홈페이지에 올라온 것들은 정보라기보다 안내나 공지사항에 불과합니다. 이에 비해 공신력 있는 그리고 나름대로 개별적인 정보 갈증까지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기업별 채용설명회입니다. 올 하반기 채용을 진행 중···
[ 9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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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9 ]
하반기 채용 기상도는
9월 대기업 공채 시즌이 개막되면서 하반기 ‘채용 기상도’를 묻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일단 언론에 보도된 전망은 그다지 나쁘지 않습니다.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 8월 말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년 대비 평균 4.1% 채용이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 1500대 기업을 조사한 전년 대비 2.8% 채···
[ 9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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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5 ]
취업박람회 무료서비스 활용을
9월 첫 주 대학 캠퍼스 여러 곳에서 다양한 이름의 취업박람회가 한창입니다. 취업박람회, 채용박람회, 취업페스티벌 등 명칭은 다르지만 올 하반기 신입 공채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회사마다 개별 부스를 배정받아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채용상담을 받는다는 점에서는 유사합니다. 일례로 고려대학교의 경우 9월 3~5일 안암동 화정체육관에서 ···
[ 9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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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8 ]
토론면접 때 대표 발표자 선정 중요
삼성전자와 더불어 취업준비생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기업은 현대·기아차입니다. 올 상반기 현대차는 1차면접으로 직무역량, 핵심역량을 보았습니다. 상경인문계열은 토의면접, 이공연구개발 분야는 PT면접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핵심역량은 인사담당자 면접을 말합니다. 지원자에 따르면 토론면접 핵심주제는 마케팅이었습니다. ‘오토쇼를 ···
[ 9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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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
해외 건설업 취업기상도 ‘맑음’
올 하반기 건설업 채용기상도는 명암을 달리합니다. 국내는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어두운 반면 해외는 한화건설의 이라크 대형 수주 등에 따른 채용 확대로 밝은 편입니다. 국내 대형 건설사 상반기 채용 특징은 역량 및 직무 능력평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입니다. SK건설의 경우 직무 및 팀장 면접에서 ‘철근을 현장에서 가공하는 ···
[ 9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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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4 ]
시사 이슈 챙기세요
2012년 상반기 대기업 면접은 업종별로 특징을 달리합니다. 먼저 전기전자 업종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를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는 인성, 토론, PT면접을 하루에 실시했습니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 영업마케팅, 경영지원 등입니다. 토론면접은 ‘게임용 모니터가 구비해야 할 조건’(연구개발) ‘인터넷 신상공···
[ 9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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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8 ]
다양한 면접유형 공략하기
증권사 면접은 은행에 비해 구체적이고 실무현안을 묻는 질문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2012년 상반기도 예외가 아닙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PT면접에서 ‘7일 이상 연속 하락하는 주식에 대해 고객이 손해배상을 청구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겠나?’라고 물었습니다. 개별면접에서는 ‘HTS 거래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회사가 어디인지 아는가?’···
[ 9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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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1 ]
은행권 면접 전략
올 상반기 은행권의 면접 특징은 토론 면접과 프레젠테이션 면접(이하 PT) 비중 확대입니다. 토론 면접은 시사 이슈를 중심으로, PT 면접은 기업별 현안과 발전방향 등이 많았습니다. 우리은행은 임원면접까지 3단계로 진행됐습니다. 응시생에 따르면 토론, PT, 세일즈 역량평가, 인성평가 순이었습니다. 토론 면접은 ‘1만원 이하 신용카드···
[ 9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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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
기업별 맞춤 자기소개서
2012년 상반기 신규채용이 있었던 대기업 자기소개서를 분석하면 삼성, LG, 현대차 등 그룹별로 특색이 다릅니다. 삼성은 취미, 특기에 이어 존경하는 인물이 있는지, 있다면 이유는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장점이나 보완점 역시 직무수행과 관련해 200자 이내로 짧게 설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LG전자 지원자는 자신이 가진 열정과 본인이 살면···
[ 9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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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
기출문제를 정복하라
‘적을 알고 자신을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춘추시대 병법가 손무의 조언은 오늘날 취업전략에서도 유효합니다. 기업의 경영방침, 인재상, 인사정책이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출제됐던 특정 기업의 자기소개서 양식이나 질문, 면접 질문은 일종의 독파해야 할 기출문제입니다. 먼저 2012년 상반기 신규채용이 있···
[ 9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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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1 ]
직업적성 검사
1999년 작고한 미 시카고대학 교육심리학자 벤자민 블룸이 1950년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중산층 1500명에게 직업과 직장 선택 기준을 물었습니다. 83%인 1245명이 ‘많은 봉급과 빠른 승진’이라고 답했고, 나머지 17%인 258명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꼽았습니다. 20년 뒤 질문을 받았던 1500명 중 백만장자는 ···
[ 9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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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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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AI미래기획수석 기용의 의미
시사 2판4판
다가오는 ‘미국발 폭염’
주간 舌전
“굿바이 윤석열, 다신 보지 말자”
오늘을 생각한다
‘이대남’ 난감
지난 대선 이후 20대 남성들이 사회적 규명 대상으로 지목됐다. 많은 매체와 연구자가 경쟁적으로 ‘이대남’ 해석에 뛰어들었는데 저마다 강조점이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그 세대 남성에게 발견되는 돌출된 특징(극우적 경향)에 주목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들에게 나타나는 복잡성에 주목한다. 말이 무성해질수록 실체가 흐릿해진다. 쫓는 자는 많은데 잡은 자는 없다. 이렇게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