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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
불규칙 소득의 재무설계
수도권 신도시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결혼 7년차로 두 딸(4·7세)을 둔 외벌이 가장으로 아파트 중도금 대출을 받아 지난 4년간 부동산에 집중 투자했다.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와 재건축 조합원 지분을 매입하여 분양받아 입주를 앞둔 재건축아파트의 가격이 올라 투자 원금 대비 연간 약 45%의 수익을 올렸다. 내년 초 큰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
[ 뉴스메이커 7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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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1 ]
환금성 낮은 부동산 대출금으로 투자 후 여파
IT 업종의 유능한 프리랜서인 김모씨(43·남)는 3년 전에 모기지론을 이용하여 수도권에 아파트를 마련하여 배우자 이모씨(40·여)와 두 자녀(12·남, 8·여)와 살고 있다. 인근에 거주하는 부모님은 7년 정도 후에 두 집을 합쳐서 큰 집을 얻어 함께 살기로 했다. 월 소득 500만 원의 외벌이 가장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없이 지내다가 2년 전에 기획부동산에 근무하던 친척의 권유로 아무런 확인 없이 강원도에 소재한 임야를 전원주택부지라고 알고 1억 원을 대출받아 매입한 것이 재무구조를 단기채무 및 이자상환에 급급한 지경으로 만들었다. 대출이자, 자녀교육비 및 생활비가 부족하여 카드 사···
[ 뉴스메이커 7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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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5 ]
자산 재분배로 수익 극대화
결혼 14년 차인 ㄱ씨(41·남, 39·여) 부부는 두 자녀를 둔 외벌이 부부다. 외국계 기업 과장직인 남편의 연봉은 8000만 원으로 안정적 소득으로 서울 도심권에 시가 7억 원 정도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고 세 번에 걸친 아파트 분양의 시세차익을 통해 2억5000만 원의 목돈도 확보한 상태에서 목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자녀교육자금을 ···
[ 뉴스메이커 7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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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
결혼 후 미래설계
서울에 거주하는 노모씨(회사원·35·미혼)는 석 달 뒤에 결혼할 예정이지만 급여의 대부분을 무절제한 생활비로 사용해왔고, 결혼비용, 주거마련, 자녀출산, 양육, 주택구입, 노후대책 등의 계획을 전혀 세우지 못한 상태에서 재무설계를 의뢰했다. 다행히 부채 없이 결혼할 수는 있지만 급여의 전부를 생활비로 사용하여 현재 저축이나 투자한 자산이···
[ 뉴스메이커 7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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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4 ]
전업주부 남편 재무설계
전업주부 5년째인 오모씨(46·남)는 6년 전에 실직한 후 배우자 송모씨(42·여)와 외동딸(7·여)과 함께 강북의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빌라에 살고 있다. 배우자 송씨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월 소득 320만 원) 큰 이변이 없는 한 정년퇴직은 보장받을 수 있다. 3년 후 재건축이 추진되고 5년 후면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 뉴스메이커 7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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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7 ]
‘탐욕 투자’ 실패의 교훈
경기 수원에 사는 안모씨(36·남)와 배모씨(32·여)는 2년 전 결혼과 동시에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 운영하여 연간 80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며 탄탄한 사업 영역을 구축해왔다. 안씨는 열심히 노력하여 사업이 자리를 잡아가던 중, ㅅ 벤처회사에 근무하는 친척에게서 전해들은 ㅅ회사의 내부 정보를 이용해 고수익의 기회를 잡기로 결심했다. 안씨 부부는 그동안 저축해오던 모든 예·적금, 쇼핑몰 물품대금, 심지어 마이너스 대출까지 받아 3억 원 상당의 ㅅ사 주식을 장외거래를 통해 매수했다. 일주일이면 눈앞에 펼쳐질 것 같았던 200%의 수익률은 또 다시 일주일 후로 연기(?)되었고, 3···
[ 뉴스메이커 7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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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0 ]
무모한 투자 후 재무설계
수도권의 어느 토목 공사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는 ㅁ씨(42세·남)는 3개월 전의 악몽을 잊을 수가 없다. 그는 지난해 초 인터넷에서 주식 관련 동아리에 가입한 후, 전문적인 지식도 없이 주변 사람들의 권유대로 고수익이 예상되는 주식에 직접 투자하여 초기에는 급여이상의 수익을 냈다. 하지만 고수익만 쫓던 ㅁ씨의 대박 꿈은 불과 일 년 만에 깨졌고, 그는 전 재산(2억8000만 원)을 전부 날린 후 몇 차례 자살까지 시도했다. ㅁ씨가 손실금을 만회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한 마지막 투자는 초단기 매매와 집중투자(일명 몰빵), 그리고 신용거래(보유상장주식의 20% 이내)까지 거침···
[ 뉴스메이커 7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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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3 ]
45세, 다시 시작하는 재무설계
2007년 12월 말, 사업 부도로 그동안 모아둔 모든 자산을 잃고 빚마저 떠안은 정씨는 단칸 월셋방에 살면서 재기를 위해 새로운 결심을 했다. 배송업체에 근무하며 받은 월급 170만 원과 아내의 부업소득 90만 원을 합한 월 260만 원 중에 한 달 생활비와 부채상환 비용을 제외한 125만 원을 매달 은행에 저축하여 현재 1200만 원이라는 목돈을 만든 상황에서 재무설계를 의뢰했다. 아내의 건강보험과 월세보증금 500만 원 외에는 아무런 자산이 없는 정씨는 앞으로 주거지 확장과 자녀교육비 마련, 은퇴설계 등을 모두 새로 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정씨는 부채상환 능력이 있···
[ 뉴스메이커 7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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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6 ]
재기 노리는 가족 재무설계
수도권 신도시에 사는 ㅎ씨(45)는 아내 ㄱ씨(44)와 남자아이 둘(16·13) 그리고 노모(81)와 살고 있다. 부모님으로부터 상속받은 토지가 개발되어 받은 토지보상비 덕에 여유롭게 생활해오던 그는 2년 전 개인사업(농기계 도매업)에 실패한 후 한동안 수입이 없는 상태로 지내다가 3개월 전 집 근처의 화원을 1억5000만 원에 인수하면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ㅎ씨의 총자산은 주거용 주택(시가 4억)과 주식(평가액 1억2000), 정기예금 2000만원 (2년 만기, 세전 금리 6.50%, 만기 세후 수령액 22,505,546원, 5개월 후 만기) 보통예금 460만 원과 사업할 ···
[ 뉴스메이커 7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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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0 ]
교육비 올인, 말년이 서글퍼!
결혼 10년차인 ㄱ씨(39·남)는 대기업 과장으로 직장생활 12년차(연봉 5400만 원)이고, 3년째(연봉 1200만 원) 은행 비정규직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부인 ㅅ씨(37·여) 와 사이에 2명(9·여, 7·남)의 자녀를 두고 있다. 4년 전 7000만 원을 대출받아 분양가 2억2000만 원의 아파트를 구입, 현재 4200만 원(원금균등분할상환-10년 만기, 고정이율 7.95%, 매달 원금 583.333원)의 잔액이 남아 있다. 대출금 상환은 ㅅ씨의 수입으로 변제(현재 월이자 278.250원, 현재부터 만기까지의 이자잔액 10.154.592원)하고, ㄱ씨의 수입은 생활비와 두 자녀의···
[ 뉴스메이커 7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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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3 ]
현명한 부채, 어리석은 부채
결혼 2년차 동갑내기 김모씨(32) 부부는 2년 후에 지난 7월에 분양받은 아파트에 입주할 계획이다. 맞벌이를 하는 부부의 월수입은 425만 원으로 보장보험료 35만 원과 장기주택마련저축 10만 원, 부부의 용돈과 생활비로 130만 원을 지출하고 나머지 250만 원을 아파트 중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적립하고 있다. 비교적 알뜰하게 진행하고 있는 김모씨 부부의 재무 현황은 지금대로라면 부채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겠지만 정년이 짧은 남편의 직업(IT)의 특수성으로 볼 때, 중장기적인 사업자금 마련이나 노후자금, 자녀교육자금 등도 우선 고려할 필요가 있었다. 대한민국의 주···
[ 뉴스메이커 7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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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6 ]
30대 가장의 내집 만들기
분당에 사는 노 과장(35)은 최근 고민이 많이 늘었다. 주변 친구들처럼 집도 사고 싶고, 결혼 2년차라 아이도 더는 미룰 수가 없다. 세후 수입은 부부가 500만 원, 부채는 전세자금대출 5000만 원과 친구에게 갑자기 빌려준 카드론 500만 원. 많이 버는 만큼 저축도 많이 해야 하는데 매월 은행 적금 100만 원이 전부. 어떻게 해야 내 집을 일찍 마련할 수 있을지 상담을 신청해왔다. 노 과장 집의 수입은 본인 300만 원, 부인 200만 원으로, 전세자금대출(이율 8%)은 10년 후 만기 일시상환 상품이라서 이자만 내고 있었다. 친구에게 빌려준 500만 원(이율 18%)···
[ 뉴스메이커 7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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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5 ]
주택자금 대출 상환 계획
결혼 5년차의 백 대리(35세)는 제약회사의 영업직에 근무하고 있으며, 아파트 분양을 받아 내년 5월 입주 예정이다. 입주를 위해 총 2억 원이 필요하며 현재 월세로 살고 있는 아파트의 보증금 5000만 원과 매달 342만 원씩 적립하고 있는 적금으로 1억 원을 만들고 나머지 1억 원은 대출을 받아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려고 했다. 현재 수입은 평균 700만 원이며 그중 생활비로 358만 원을 지출하고 있다. 백 대리는 우선 식비(110만 원)를 절약하여 20만 원의 저축 가능 금액을 더 만들었다. 매월 새마을금고에 붓고 있는 적금 342만 원은 270만 원으로 감액하고 노후자금과···
[ 뉴스메이커 742호
ㅣ
2007.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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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우리를 지켜줄 ‘우리’가 있나
윤석열 파면 선고 이후 과거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했던 말이 회자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에서 문형배는 자신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도운 김장하 선생을 회고하며, “‘선생님께서는 자신은 이 사회에 있는 것을 너에게 주었을 뿐이니, 혹시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이 사회에 갚으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법관이 돼서도 평균의 삶을 벗어나지 않으려 노력했다는 그의 정신적 바탕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