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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
‘스스로 학습’에 자신감 가져라
사교육비 부담에 가정경제 ‘울상’… 교육을 돈으로 해결하겠다는 생각 버려야 고1인 딸아이는 방학을 맞아 적성과 진로에 대한 상담을 받고 있다. 지하철역까지 태워다 주면서 라디오를 듣는데, 대담프로에 미국인 오수제너씨(예명)가 나왔다. 대학을 마치고 한국에 평화봉사단으로 왔다가 한국문화에 매력을 느껴 김덕수 사물놀이패 해외홍보 활동 등···
[ 뉴스메이커 6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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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5 ]
돈에서 해방되는 확실한 방법
목표 세우고 지출 통제하면 ‘자유’에 도달할 수 있어 돈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지출통제가 필요하다. 사진은 에너지시민연대의 절약 퍼포먼스. "태권도학원에 보내야 할까요, 피아노학원에 보내야 할까요?” 재무상담을 받은 고객이 한 전화다. 학원비도 가정재무의 한 요소니까 재무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할 필요가 있다지만, 사실 이 대목에서는···
[ 뉴스메이커 6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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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8 ]
집은 투자대상 아닌 주거공간
금융기관에 바치는 이자를 종잣돈으로… 이자부담 지나치면 가정재무 ‘구멍’ 앞으로는 집이 재산증식 수단으로 기능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리비아 대통령 카다피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집이 없다고 했다. ‘대통령이 집이 없다고?’ 놀랄 일은 아니다. 대통령 관저 말고 퇴임 후 묵을 자신의 개인 집을 말하는 거니까. 연희동 전두환 자택, 동···
[ 뉴스메이커 6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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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1 ]
대출 받아 적금 붓는다고요?
대출상품도 재무조건에 맞게… 금리보다 상환계획부터 따져야 대출받으면서 적금을 들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사진은 개인회생 신청자로 붐비는 서울중앙지법 창구. “높은 대출이자 내면서 왜 적금은 따로 가입했죠?” 재무상담을 하면서 자주 하는 질문 가운데 하나다. 잘 몰라서 그런 경우도 있고, 은행 직원이 그렇게 하라고 해···
[ 뉴스메이커 6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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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
세 살 금융습관 여든까지 간다
일상생활에서 ‘새는 돈’을 잡고 올바른 소비생활을 늘 몸에 배게 해야 배움은 몸에 배게 하는 것이다. 기름값을 절약하기 위해 셀프주유를 하는 한 알뜰가족. ‘방정식 ax=b를 풀어라.’ 오래 전 고등학생을 가르치면서 늘 내던 문제다. 단 한 명을 뺀 모든 학생이 ‘x=b/a’라고 답했다. 얼핏 보면 맞는 답 같지만 정확히 말하면 틀린···
[ 뉴스메이커 6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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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8 ]
우리집 보험 적정한가
보험은 자산가보다 중산층에게 더 필요한 상품 보험상품은 자신의 재무체력에 맞게 가입해야 한다. 배 오지 마! 나 보험 10개 들었어.” 공기업에 다니는 장영석씨(42·가명)에게 친한 대학선배가 찾아온다고 하자 다급하게 한 말이다. 동서가 외국계 보험사에 다니는데, 한개 두개 가입한 보험이 이제 10개가 됐다는 것이다. 물론 전혀 쓸데···
[ 뉴스메이커 6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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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1 ]
가정경제 구조적 문제를 잡아라
부부가 함께 재무진단 받고 목표 설정부터 다시 해야 돈을 더 벌어서 구조적인 가정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은 파산·이혼 등 일을 더 꼬이게 할 수 있다. 기업에서 경리담당 여직원을 뽑는 기준은 뭘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한 중견기업의 임원은 혼자 자취생활을 하면서 남자친구가 있는 사람은 뽑지 않는다고 말한다. 금융사고가 날 가능성이 ···
[ 뉴스메이커 6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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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4 ]
투자는 전문가에게 맡겨라
직접투자 위험성 갈수록 높아져… 장기·분산·간접투자 원칙 세워야 직접투자로는 더 이상 큰 수익을 얻기 어렵다. 부동산이건 주식이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효과적이다. 토고와 싸운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보며 국민 모두가 기뻐했다. 월드컵 출전 역사를 따져보면, 원정 첫승이라고 하니 그 의미가 크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도 ‘당연···
[ 뉴스메이커 6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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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7 ]
재테크 버려야 가정이 편안하다
무리한 ‘투자 환상’은 가계 압박 요인… 지출계획·실천안 ‘재무설계’가 더 중요 한 금융기관에서 고객이 담당자와 투자상담을 하고 있다.(특정기사와 관련없음) 한 포털사이트 재테크 코너에서 부동산칼럼을 쓰는 이상구씨(가명·36). 이씨는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일류기업에서 전문자격증을 갖고 근무했다. 그런 그는 어느날 깨달았다. ···
[ 뉴스메이커 679호
ㅣ
2006.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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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2판4판
반명 빅텐트?
주간 舌전
한덕수 노욕의 ‘난가병’ 빠져
오늘을 생각한다
우리에겐 우리를 지켜줄 ‘우리’가 있나
윤석열 파면 선고 이후 과거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했던 말이 회자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에서 문형배는 자신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도운 김장하 선생을 회고하며, “‘선생님께서는 자신은 이 사회에 있는 것을 너에게 주었을 뿐이니, 혹시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이 사회에 갚으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법관이 돼서도 평균의 삶을 벗어나지 않으려 노력했다는 그의 정신적 바탕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