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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 GPS ‘추억이 새록새록’
소니 ‘GPS-CS1’ 디지털 카메라와 GPS의 만남. 전혀 어울리지도 않고 연관성도 없어 보이는 제품의 조합이다. 그런데 소니에서 이 두 제품의 특성을 절묘하게 엮은 재미난 액세서리를 내놓았다. 디지털 카메라와 함께 사용하는 휴대용 GPS 수신기 ‘GPS-CS1’이 그 주인공이다. 디지털 카메라와 GPS 수신기가 만나면 어···
[ 뉴스메이커 7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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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8 ]
HDTV 넘보는 두 얼굴의 모니터
BTC정보통신 ‘제우스3000HD’ “몇인치로 할까?” LCD모니터 구매를 생각하는 사용자는 요즘 한창 즐거운 고민 중이다. 15인치와 17인치가 주종을 이루던 LCD모니터가 어느새 19인치를 넘어 20인치 시대에 접어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운영체제로 내세운 ‘윈도즈 비스타’가 일정 수준 이상의 고해상도를 권장한다는 소식···
[ 뉴스메이커 6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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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4 ]
MP3, 용량 ‘무제한’ 가격 ‘최소한’
엠피오 ‘FY800’ 우리나라 MP3플레이어 업계가 위기에 빠졌다는 이야기가 나온 지 꽤 됐다. 처음에는 너도나도 걱정하며 웅성거렸지만 나빠졌으면 나빠졌지 나아진 게 없는데도 이제는 너무 조용하다. 사용자들은 신제품 출시가 뜸한 것에 불평하기보다는 당연시하는 분위기다. ‘늦바람난’ 삼성전자가 재미난 MP3플레이어를 잇따라 선보이며 ···
[ 뉴스메이커 6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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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7 ]
벨킨 ‘스카이프 와이-파이폰’
인터넷 전화, 무선으로 ‘화려한 외출’ ‘새롬기술’과 ‘다이얼패드’를 기억하는지. 1990년대 말 대한민국을 휩쓴 IT벤처 붐의 최대 수혜자이면서 동시에 버블논쟁의 단초를 제공한 회사와 인터넷 전화(VoIP)서비스의 이름이다. 당시만 해도 다이얼패드는 인터넷을 통해 전화를 걸 수 있다는 이론을 현실화한 ‘혁명적인 전환점’으로 평가됐···
[ 뉴스메이커 6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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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1 ]
‘올인원’보다 확실한 ‘킬러’가 낫다
맥시안 ‘M800’ PMP가 휴대용 기기의 ‘대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동영상 재생과 DMB수신, 내비게이션은 기본이고 이제는 PMP로 HSDPA나 와이브로 같은 최신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접속하는 일까지 가능해졌다. 이쯤 되면 PMP는 거의 손 안의 ‘가제트’나 다름 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급격한 진화에 뒤따르는 역풍···
[ 뉴스메이커 6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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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4 ]
HD로 부활한 디빅스플레이어
새로텍 ‘에이빅스 DVP-570HD’ 디빅스플레이어는 원래 디지털기기 가운데 인기순위 1, 2위를 다투던 품목이다. 내장한 하드디스크에 다운받은 영화나 드라마, 인터넷강의, 음악, 사진 등 각종 멀티미디어 파일을 넣은 뒤 간편하게 TV로 볼 수 있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뜨거웠던 인기는 어느새 과거의 이야기가 됐고 지금은···
[ 뉴스메이커 6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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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7 ]
콤팩트 디카 손떨림과 이별하다
파나소닉 ‘FX07’ “그 디카 몇 만 화소짜리야?” 디지털 카메라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던져 봤음직한 질문이다. 그냥 습관처럼 단순하게 던지는 질문이지만 그 속에는 ‘화소수가 많을수록 좋은 디지털 카메라’라는 일반적인 인식이 녹아 있다. 그렇지만 화소수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디카는 아니다. 한쪽 벽면을···
[ 뉴스메이커 6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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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0 ]
어, 내비게이션이 걸어다니네
이랜텍 ‘블루나비’ ‘왜지?’ 이랜텍에서 내비게이션이 나온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의아스러웠다. PMP의 부가기능으로 내비게이션을 구현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이랜텍에는 블루투스까지 넣어 공들여 만든 PMP ‘아이유비 블루’가 있다. 최근의 추세도 그렇다. PMP는 단순히 동영···
[ 뉴스메이커 6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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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6 ]
아시아나IDT ‘이어로믹스’
아시아나IDT ‘이어로믹스’ 무선의 유혹 “블루투스 게 섰거라” 블루투스가 유행이다. 블루투스는 1994년 에릭슨에서 개발한 근거리 무선통신기술로 최신 휴대용 기기에 적용돼 첨단의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물론 이미지만 올라가는 건 아니다. 블루투스 기술이 적용된 기기는 선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다. 간단한 예로 블루투스 수신···
[ 뉴스메이커 6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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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9 ]
휴대용 게임기의 ‘지존’ 납시오
닌텐도 DS Lite 우리나라에서 휴대용 기기의 대세는 단연 PMP이다. 하지만 외국의 상황은 우리나라와 많이 다르다. 바다 건너 일본만 봐도 그렇다. 날고 기는 숱한 일본 가전업체들 가운데 PMP를 내놓았다고 홍보하는 회사는 단 한 곳도 없다. 소니가 동영상 재생기능이 있는 ‘PSP(Play Station Portable)’를 선···
[ 뉴스메이커 6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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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5 ]
홈캐스트 ‘티버스’
자기 색깔에 충실한 ‘팔방미인’ ‘휴대용 기기는 왜 네모날까.’ 이런 새삼스러운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순전히 홈캐스트의 PMP ‘티버스(TVUS)’ 때문이다. 요즘 시장에 선보이는 휴대용 기기는 거의가 네모나다. 동그란 제품은 CD플레이어가 사양길로 접어들면서 거의 멸종위기에 처했다. 더욱이 LCD로 대표되는 직사각형 디···
[ 뉴스메이커 6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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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9 ]
홈씨어터, 디지털이 끝장 낸다
몬도시스템즈 ‘하이파이 디지털 미디어센터’ 리뷰는 제품을 대여해서 직접 만져보고 사용한 뒤에 하는 게 보통인데 이번은 그럴 수 없었다. 몬도시스템즈가 개발한 ‘Hi-Fi 디지털 미디어센터’는 집에 가져다 쉽게 설치했다 철거할 수 있는 간단한 제품이 아니다. 본체와 스피커, 스크린, 빔프로젝터를 전부 옮겨 설치하는 건 작은 인테리어 ···
[ 뉴스메이커 6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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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2 ]
내비게이션으로 안 되는 게 어딨니
감성 PMP ‘빌립’으로 조용히 흥행몰이를 하던 유경테크놀로지가 크게 사고를 쳤다. PMP는 아니지만 비슷한 기능을 담은 내비게이션 ‘N70’이 ‘대형사고’의 주인공이다. TV에서 ‘N70’의 CF를 본 사람도 있겠지만 광고는 세 번에 걸친 예약판매가 전부 매진으로 끝난 뒤에 방영이 시작됐다. 사용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이만큼의 성공을 거뒀···
[ 뉴스메이커 6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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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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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2판4판
‘통 깁스’ 중인데…
주간 舌전
“김영선이 좀 해줘라”
오늘을 생각한다
흑백요리사, 셰르파와 이모님
셰르파는 에베레스트 고원지대에 살면서 등반가들을 돕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다. 이들은 물품 운반부터 루트 개설, 밧줄 고정, 요리, 캠프 설치 등의 일을 하는데 등반가의 목숨을 구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죽는 일도 있다. 어떤 등반가가 히말라야의 산을 정복했다는 이야기에는 항상 (셰르파 ○○와 함께)라는 말이 생략된 셈이다. “셰프와 이모님들이 관계 맺는 방식은 마치 등반가와 셰르파의 비대칭적인 관계를 연상케 한다. 자신들은 녹초가 돼 있는데도 웃음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해내는 셰르파와 치열한 요리전쟁 속에서도 묵묵히 채소를 써는 이모님들은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